[ ‘손바닥 문학상’ 공모] 세상의 뺨을 때리는 손바닥을 찾습니다 2009/09/07 09:17



손바닥을 찾습니다

평범한 이들의 소설 창작에 보내는 박수, <한겨레21> ‘손바닥 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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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인사합니다.
즐거운 일에 환호합니다.
온기를 만들어냅니다.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나쁜 일에서 물러납니다.
뺨을 때립니다.


<한겨레21>이 ‘손바닥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손바닥 문학상’은 힘없는 사람들의 작은 웅얼거림을 듣습니다. 나쁜 세상의 뺨을 후려쳐주십시오. 착한 세상을 맞대어 악수하고 박수쳐주십시오. 세상에 대한 응어리를 소설로 풀어주십시오. 세상 모든 일이 당신의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도전하십시오. <한겨레21> ‘손바닥 문학상’은 기성·신인 가리지 않지만 신인을 더 좋아합니다.
 
 
 -대상: 동시대 사회적 이슈를 주제나 소재로 한 창작문학
 -분량: 200자 원고지 60~70매
 -응모요령: 한글이나 워드 파일로 작성해 전자우편(
palm@hani.co.kr) 접수
 -마감: 10월30일 밤 12시
 -문의:
palm@hani.co.kr, 전자우편으로만 받습니다.
 -수상자 특전: 수상작은 소정의 고료와 함께 <한겨레21>에 게재하고, 수상자는 일정 기간 필자로 기용됩니다.

제3회 <한겨레21>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 발표 [2011.12.05 제888호]
[알림]
 
? ‘제3회 손바닥 문학상’ 수상자 김정원·최호미·전구현·이보리씨(왼쪽부터).
<한겨레21> 제3회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큰 손바닥' 부문에서 김정원씨의 <너에게 사탕을 줄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고, 이보리씨의 <인형의 집으로 어서 오세요>와 이도원씨의 <가난한 사람들>이 공동 가작으로 뽑혔습니다. '작은 손바닥' 부문에서는 전구현씨의 <랩탑>이 당선작으로, 최호미씨의 <나는 외롭지 않다>가 가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자 외에도 글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선작 2편은 <한겨레21> 888호에, 가작 3편은 889호에 소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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