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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에펠탑에 이름 새겨질 여성 과학자로 본 성평등의 역사
사회적 편견·차별 뚫고 탄성 연구 등 업적 쌓은 佛 소피 제르맹
한국은 이공계 석박사 여성 이탈 심각… 문화 바꿔 인재 지켜야

민태기 '판타레이' 저자·공학박사 

입력 2026.02.22. 23:32

1806년 나폴레옹 군대가 독일을 침공하자 수학자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가 위험에 처한다. 이 지역을 지배하던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군대를 이끌고 맞서 싸우다 사망한다. 공작은 어린 수학 천재 가우스를 발굴하고 후원한 인물이다. 24세 신예 가우스가 유럽 전역에 이름을 떨치게 된 ‘산술 연구’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헌정된 것은 이 때문이다. 공작의 사망 후 가우스는 나폴레옹 군대에 둘러싸이게 된다.

이때 프랑스 장교가 가우스를 찾아내 소피 제르맹이라는 여성의 편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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