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공모대전
1. 사업 목적


★ 영상작가교육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와 (주)한국시나리오영상제작단이 서울신문사 및 영상작가교육원 후원으로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공모대전“을 개최합니다.

2012년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의 사건 및 인물에 관한 픽션 또는 논픽션 드라마로 극화(시나리오화)된 작품은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나리오는 국내 유수의 제작사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영화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 공모주제 : -국가정체성 확립· 자긍심 고취· 애국심 함양관련 소재.


-경제발전 및 현대사에 공헌을 한 인물 (소시민, 군 인, 기업인, 공무원, 문화예술인, 체육인, 가상의 인물,

등등) 및 주요 사건.


-조국을 위해 희생된 인물(순직 군인장병 및 참전용사·

해외파병부대· 소시민· 가상의 인물 등) 픽션 또는 논

픽션 드라마.


-기타 국민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과 함께

꿈과 희망·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스토리.


* 단 특정인물을 극화한 논픽션의 경우 해당 당사자의 허락을 받을

것. <저작권 확보>


2. 사업 개요


★ 사 업 명 :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공모대전”(상금 1억 원, 총 3편 선정)


★ 주최 : (사)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

(주)한국 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

후원 : 서 울 신 문 사, 영상작가 전문교육원


3. 공모전 세부내용


★ 공모대상 : 제한 없음.

- 국적, 연령제한 없음/ 기성 및 신인 불문 / 개인 및 팀, 법인참가

가능.

- 응모하는 작품은 한국어로 작성되어야 함.


★ 공모 부문 및 장르 : 영화 시나리오로 구분 및 제한 없음.

* 1인당 출품 수 2편 이내.


★ 제출 형식 및 접수

* A4용지, 글자 크기 11포인트, 글자체 신명조

HWP 2002 버전 이상으로 통일.

(앞표지 제목은 글자 크기와 글자체 형식에서 제외)

* 시놉시스 A4용지 5매 내외.

* 시나리오 전체 분량 120씬 내외.


★ 시상 내역

* 대 상 : 1편 - 5,000만원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정회원 가입 인증서 및 상패, 상장)

* 최우수상 : 1편 - 3,000만원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정회원 가입 인증서 및 상패, 상장)

* 우수상 : 1편 - 2,000만원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정회원 가입 인증서 및 상패, 상장)

* 대상작이 없을 시, 별도의 가작을 선정하거나 각 부분 편수를 증편하여 1억의 시상금을 모두 지급함.


★ 저작권 귀속 및 이용권한

* 당선작의 저작 재산권(2차 제작물 작성권 포함)일체는 (사)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와 (주)한국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이 입상일로부터 3년간 소유하여 적극 영화화를 추진하고 추진이 진행되지 않을 시 3년 후 창작자에게 귀속함.

* 심사 후, 입상한 작품의 저작권 시비가 발생 시 입상을 취소함.

* 제출된 시나리오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출품작 제한

* 제작사 등에 이미 매도되었거나 진행중인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

* 출판, 공연, 여타 공모전 당선 등으로 기 발표된 작품 제외.


★ 공모전 일정

* 접수 개시 : 2012년 7월 16일 (월)

* 접수 마감 : 2012년 7월 30일 (월)

* 접수 방법

직접제출 또는 우편제출 (우편제출은 마감일 소인 유효)

접수처 : 서울시 중구 필동3가 28-1 캐피탈빌딩 201호

(주)한국 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 ‘제2회 자랑스러운 한

국인 시나리오공모대전’담당자 앞

* 당선작발표: 2012년 8월 31일 (금)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홈페이지.

서울신문사.

영상작가 교육원 홈페이지 및 입상자 개별 통보.

* 시상식 : 2012년 9월 21일 (금)

서울시 충무로 소재 P.J 호텔 3층 연회실

(시간, 장소 추후 변경가능)


★ 문의 : (사)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 홈페이지(scenario.or.kr) 및

영상작가 교육원(moviegle.com)홈페이지.

전화 : 02)2275-0570. (문의시간: 오전10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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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 공모대전 수상작 발표
이 름 관리자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 공모대전 본심 진출작입니다.

접수
번호
제목
212 월리엄 장군 구하기
216 여현
220 고향의 푸른 언덕
221 시베리아의 태양
232 50조원의 사나이
234 고독한 사자들
235 아줌마, 박형사
248 칼잡이
253 블랙 홀
258 빨간 자전거
259 화랑대의 봄
262 전갈자리
265 월급날과 슈바이처
274 혼돈의 시대
280 발명의 시대
284 조선의 딸, 숙이
286 서리꽃(상고대)
290 스파이 패밀리
292 화려한 휴가
296 하트 어택
298 조선 여기자 최은희
300 상하이시대
307 개팔자
338 월남에서 돌아온 김하사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 공모대전 수상작

상금 작품번호 제목 저자
대상 5000만원 300 상하이시대 정원추(정원경)
최우수상 2000만원 307 개팔자 김효민
장려작 1000만원 216 여현 윤종희
장려작 1000만원 248 칼잡이 배윤(강철수)
장려작 1000만원 298 조선 여기자 최은희 이란

 

 

*  시상식은 2012년 9월 14일 충무로소재 PJ호텔 3층 베라홀에서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 공모대전

당선작 심사평

 

금번 제 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나리오 공모대전 심사를 맡으면서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작가협회의 주최답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속전속결의 심사와 발표, 그리고 1회 때보다 시나리오 응모 편수가 현저히 증가한 사실과 작품의 수준이 현격한 질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는 본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참의미가 각계각층에 고루 전달되고 그 취지에 동참하려는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반가운 현상인지라 심사위원들의 가슴이 뿌듯해 옴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다.

 

152편의 응모작들 중에 엄격하고 냉철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시나리오는 총 24편이었다.

그 24편의 작품이 모두 주옥같은 좋은 작품들이어서 우열을 가리는데 심사위원 전원이 애를 먹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올랐으나 최종 입상에는 실패한 아까운 작품들이 많았다.

‘윌리엄 장군 구하기’ ‘ 하트어택’ ‘발명의 시대’ 등이 아깝게 탈락한 작품들이다.

간발의 차이로 이번 입상에서 실패했으나 가일층 분발하여 다음번에는 권토중래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예의 왕관을 쓴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작, 상하이 시대 (정원경)

 아버지를 살해한 박병국(기노시타 상해특무대 친일 경부)을 잡아 복수하기 위해 상하이에 흘러든 남사당패 살판쇠 홍동이와 상해 임정요원들의 독립운동 활약상이 흥미로운 작품으로 스토리전개가 빠르게 전개된다.

살판쇠가 프랑스 조계사진사로 변신, 김구, 이봉창, 윤봉길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역사적인 거사 출정식 사진을 찍게 되고 이발소집 딸 메이와의 사랑까지 곁들이면서 항일투사로 성장하게 되는 그야말로 팩션 첩보 휴먼드라마로 일제 암흑기에 구국의 일념이 담긴, 흥행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되었다.

 

 

최우수작, 개팔자 (김효민)

 2010년 세계적 행사인 G-20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농축산부 축산과 개담당 공무원과 시위를 주도하려는 개사육자들과의 갈등과 개에 대한 한국인들의 특수한 문화와 이중적인 구조로 고심참담한 주인공이 겪는 애환으로 말단 공무원이자 소시민인 주인공의 소명의식이 나름 근사하였고 개에 얽힌 파란만장한 참신한 소재로 캐릭터도 좋고 스토리도 아주 재미있었다.

 

우수작, 여현 (윤종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버린 파락호로 유명했던 안동 노름꾼 김여현과 그를 그림자처럼 감시하는 왜경 기무라.

조선총독부를 은퇴한 노회한 도박꾼 하시다를 축으로 극적 갈등을 그려 그들의 노름세계가 긴장 속에 흥미롭게 전개된다.

그의 파락호 생활 이면에는 학교의 운영과 조선 독립군의 군자금을 조달하는 항일정신이 치열하다.

 

우수작, 칼잡이 (강철수)

새벽시장의 허름한 횟집을 무대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소박한 대중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작품.

칼잡이 오익달의 세속적인 장인정신과 휴학생 채병욱의 각고의 노력이 인상적이고, 횟집 칼잡이들의 낭만과 휴머니즘이 가슴을 적시는 페이소스가 짙은 작품이다.


 

우수작, 조선 여기자 최은희 (이란)

조선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의 일제저항을 통한 청춘기로서 취재경쟁을 벌려야하는 남녀 기자의 아기자기한 사랑이야기로 많이 알려진 인물인데도 극이 진지함에도 경직되지 않고 대사가 군더더기가 없어 속도감이 있고 캐릭터와 대사도 올드하지 않고 자못 맛깔스러웠다. 


본심심사위원:  

성명 주요경력 및 대표작
송길한 길소뜸,
만다라 등 각본 집필.
대종상 영화제 시나리오상 수상
유인택 화려한 휴가,
7급 공무원 등 제작.
現 서울시 뮤지컬단 단장
차승재 타짜, 라디오 데이즈, 달콤 살벌한 연인 제작.
대종상 영화제 작품상 수상.
現 한국 영화제작자협회 회장
문상훈 한많은 석이엄마, 석화촌 등.
춘사영화예술상 시나리오상 수상
영상작가교육원 교수
오희성 대표작 활.
現 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마케팅 팀장

 

출처:한국시나리오 영상작가제작단

 

 http://www.cinestory.or.kr/comm/board/list.php?bbs_code=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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