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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주말&여행-경주 옥산서원과 독락당] 세심대서 마음 씻고 탁영대서 갓끈 풀고…자연과 하나 되다 

류혜숙 전문기자 |입력 2025-10-03 16:23  |  발행일 2025-10-03

옥산서원 앞 옥산천이 북쪽으로 슬쩍 굽이져 너르게 펼쳐진 반석이 세심대다. 마음의 티끌을 씻어내고 학문에 정진하라는 의미다. 자세히 살피면 세심대 각자를 찾을 수 있다. 흐려졌으나 크고 반듯한 각자는 퇴계 이황의 글씨다. 퇴계는 이언적을 특별히 존경했다. 이언적의 행장도 퇴계가 썼다. 청량하고 소쇄하다. 세심대 옆으로 물줄기가 수직으로 떨어져 용추를 만든다. 용추 위에는 외나무다리가 놓여 있고, 다리 건너 반석에는 오래전 원래 신도비가 서 있었다는 직사각의 홈이 하늘빛으로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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