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이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장르문학대상'이 오는 15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합니다.
개봉 17일만에 전 세계에서 1조원이 넘는 흥행수익을 올린 영화 <아바타>가 확인시켜줬듯 문화콘텐츠상품이 가진 가치는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은 문화콘텐츠상품으로 활용할 만한 원작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총 1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루트미디어와 MBC+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 신무협, SF, 대체역사 등 장르문학 활성화는 물론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상품의 원천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원소스 멀티유즈를 통해 '제2의 한류'를 이끌 문화콘텐츠상품 개발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접수기간 : 2010년 2월 15일 ~ 10월 15일
▲ 공모장르 : 판타지ㆍ신무협ㆍ게임소설ㆍSFㆍ로맨스ㆍ대체역사
▲ 원고분량 : 200자 원고지 600~800매(한글 기본파일 80매 이상)
▲ 응모방법 :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
www.sagabox.com)에 공모전 마감일까지 위 분량의 작품 연재
▲ 당선상금(총 1억원)- 대상(1명) : 1,500만원
- 우수상(3명) : 800만원
- 장려상(8명) : 500만원
- 특별상(2명) : 1,100만원
※인세 선지급, 수상기준에 따라 변동 가능
※당선작 수익금 일부는 장학사업에 사용
주최 : 루트미디어, MBC+미디어
주관 : 장르문화포털 사과박스
후원 : 스포츠한국, 시사신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재능대학, 안산공대, 전주기전대학, 함양군,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