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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1tv/sisa/scandal/vod/index.html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에 숨겨진 비밀은?   2010.10.09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는 흡혈귀 그림이다?  2011.01.08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는 독으로 그려졌다  2011.01.22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환상교향곡'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특별한 스캔들은?  2011.01.29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엘리제를 위하여'는 엘리제를 위한 곡이 아니다  2011.03.19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까마귀가 나는 밀밭'은 그의 유서다  2011.04.23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미국 판타지 소설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   2011.05.07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는 검열로 금지될 뻔했다?   2011.06.07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슈만의 <교향곡 제 4번>은 결혼 찬가다?) 다시보기 (2011년 6월 14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유재하의<사랑하기 때문에>는 방송불가 곡이었다?) 다시보기 (2011년 6월 28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윤두서 '자화상'에는 귀가 없다?,'이별의 노래'는 박목월 시집에 없다?) 다시보기 (2011년 7월 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오귀스트 루누아르) 다시보기 (2011년 7월 12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스페인 신고전주의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 다시보기 (2011년 7월 19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산울림의 아니벌써) 다시보기 (2011년 8월 2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월하정인 - 풍속화가 신윤복) 다시보기 (2011년 8월 9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 소장 그림 "시녀들") 다시보기 (2011년 8월 23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루이15세의 정부 퐁파두르,프랑스 로코코 시대 화가 프랑수아 부셰) 다시보기 ((2011년 8월 30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목포의 눈물) 다시보기 ((2011년 9월 6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단원 김홍도) 다시보기 ((2011년 9월 13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사진예술가 브레송의 결정적인 순간) 다시보기 ((2011년 9월 20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다시보기 ((2011년 9월 27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일본 국보 이도다완에는 죽음의 저주가 있었다?) 다시보기 (2011년 10월 11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스페인 ‘성가족성당’에는 가우디코드가 있다?) 다시보기(2011년 10월 18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의 해체 후 싱글로 발매되었다?) 다시보기 (2011년 10월 2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제망우가(祭亡友歌)’다?) 다시보기 (2011년 11월 1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가나가와의 큰 파도’는 후지산을 그린 그림이다? ) 다시보기 (2011년 11월 13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에드워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  다시보기 (2011년 11월 27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삼미신>에는 루벤스의 아내가 있다?! )  다시보기 (2011년 11월 27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밀레 <만종>의 감자바구니는 아기 무덤이다?)  다시보기 (2011년 12월 4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은 왕에게 아부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다시보기 (2011년 12월 11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로스하우스>는 건설 중지 명령을 받은 불법 건물이었다?)   다시보기 (2011년 12월 18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고흐가 귀를 자른 것은 <고갱의 의자> 때문이다?! )   다시보기 (2011년 12월 2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특집음악회 명/스/콘/서/트/ “약속”)   다시보기(2012년 1월 8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피터르 브뤼헐의 <눈 속의 사냥꾼>에는 기상이변이 담겨 있다?)   다시보기 (2012년 1월 1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김홍도의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는 김홍도만의 작품이 아니다?)   다시보기 (2012년 1월 22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신사임당의 <수박과 들쥐>에는 자궁이 그려져 있다?)   다시보기 (2012년 1월 29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종묘>는 440년 동안 지어졌다?) 다시보기 (2012년 2월 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속 주인공은 매춘부다?) 다시보기 (2012년 2월 12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회화의 기술>에는 구멍이 있다?) 다시보기 (2012년 2월 19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라파엘로 <시스티나의 성모>는 장례식장용 그림이다?) 다시보기 (2012년 2월 26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판테온은 인간의 무덤이다?) 다시보기 (2012년 3월 4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로댕의 칼레의 시민은 칼레 시민들을 화나게 했다?) 다시보기 (2012년 3월 11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최북의 풍설야귀인(風雪夜歸人)은 손으로 그렸다?) 다시보기 (2012년 3월 18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에는 허파가 있다?) 다시보기 (2012년 3월 2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지(智),감(感),정(情)>은 佛畵(불화)다?) 다시보기 (2012년 4월 1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쿠르베의 <오르낭의매장>에는 주인공이 없다?) 다시보기 (2012년 4월15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경동교회>는 모태 공간이다?) 다시보기 (2012년 4월29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쇠라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는 매춘부를 그렸다?) 다시보기 (2012년 5월6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정약용의 <매화쌍조도>는 외손주를 바라는 그림이다?) 다시보기 (2012년 5월13일 (화))
kbs 1TV 23:40 명작스캔들 (로트렉의 <물랑루즈에서>는 화가 자신을 조롱한 작품이다?) 다시보기 (2012년 5월20일 (화))

그동안 <명작스캔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아쉽습니다.
<명작스캔들>이 '2012년 5월 20일, 예순다섯번째 스캔들'을 끝으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제작진은 명작에 숨겨진 이야기와 가치를 찾아
세계 곳곳을 열심히 취재하고, 방송에 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65회의 방송을 통해 전해드린 명작 속 많은 이야기들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셨길 바라면서,
기회가 된다면 더욱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명작스캔들>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작스캔들 제작진-


명작의 재발견 - 고신대학교 (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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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이야기를 색체로 담은 화가들

    에드바르 뭉크(Munch·1863~1944)의 대표작 <절규>는 핏빛 노을이 지는 피오르를 배경으로 귀를 막은 채 한껏 내면의 소리를 발산하는 일그러진 인물을 그렸다. 그림 속 주인공에게 내면의 소리는 괴로운 비명이다. 평생 신경증으로 고통받았던 뭉크는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에 대해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두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다. 해가 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변했다. 나는 멈춰섰고, 기운이 쭉 빠져 난간에 기댔다. 암청색 피요르드와 도시 위로 피와 날름거리는 혀같은 불길이 솟구쳤다. 친구들은 계속 걸어갔지만 나는 그 곳에 불안함으로 떨며 서 있었다. 그리고 무한한 절규가 자연을 관통하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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