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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BO 교보문고 
 
PubPle (퍼플)
pubple.kyobobook.co.kr
교보문고 운영, 자가출판 시스템, 서비스 소개, 이용절차, 제작 등 안내.

 

이투데이 

교보문고, 자가출판 시스템 서비스 제공

[이투데이 김유진 기자]

▲사진=교보문고
앞으로 출판사 없이도 스스로 책을 출간할 수 있다.

교보문고는 6일 저자가 출판사나 출판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책을 스스로 출판하는 자가출판시스템 ‘퍼플(PubPle, Publish Peopl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출판사에 투고되는 원고의 95%가 사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인작가나 인터넷소설 작가, 파워블로거, 학술교재 저자 등이 직접 출판할 수 있게 된 것.

퍼플은 홈페이지(http://pubple.kyobobook.co.kr/)에서 판매자 계정을 만든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자의 승인을 통해 가입이 완료되면 ‘MY Pubple’을 통해 책 만들기가 가능하다. 전자책(eBook)뿐 아니라 종이책 출판도 가능하다. 

출간된 책은 웹사이트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교보 eBook 애플리케이션, 제휴 채널 등에서 판매된다. 콘텐츠 수익은 저자 60%, 교보문고 40%로 배분하며 매출 및 정산내역은 결제페이지를 통해 저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출판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획기적인 출판시스템 퍼플을 기획하게 됐다”며 “책을 내고 싶지만 복잡한 절차와 비용으로 기존 출판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아마추어 작가들이 국내 최대의 교보문고 유통망을 통해 책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blog.naver.com/sdssoft/220810449330

교보문고, 퍼플에서 자가출판 하는 방법 잡다한 사진                                  

2016.09.11. 22:00

저는 글 쓰는 것이 직업이 아니지만, 틈틈이 제 분야에 대한 글을 써서 지금까지 단독 및 공저로 15권의 책을 썼습니다.


출판사에서는 보통 초판으로 3,000권을 찍는데, 이게 다 팔리면 거의 본전이고, 수익은 이 이후로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초판의 인쇄는 5-10%를 지급하고, 2쇄, 3쇄를 찍을수록 인세도 올라갑니다. 물론 인기작가라면 처음부터 더 좋은 조건(10% 이상의 인쇄 + 2, 3쇄에 대한 선인세, 즉 2. 3쇄에 대한 인세를 선지급으로 받는 것)에 하겠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일반적인 조건으로만 계약했었습니다.


이렇게 출판사에서 출판해서 서점에 깔리면 다행이지만, 출판하지 못한 원고도 많이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원고를 검토하고, 시장조사를 해서 돈이 안 될, 즉 1쇄 이상 팔리지 않을 책이면 출판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교수, 정치가, 기업가, 이런저런 강사, 혹은 사기꾼..중에는 책을 써서 경력을 만들거나 주변인에게 나눠주거나, 혹은 강매;를 하기 위해 책을 만들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판사에 돈을 내고, 즉 제작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책을 냅니다. 어떻게 보면 출판사에서는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주고, 책을 낸 사람들은 실속을 얻는 등, 서로 손해 볼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서점에서 볼 수 없고, 온라인 서점에서도 품절 혹은 절판으로 뜨는 책들이 이런 책들입니다.


저는 책을 써도 제 커리어에 도움이 안 되고,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한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출판사에서 거절한 책들은 자가출판으로 출판했습니다. 


예전에는 자가출판을 위해서는 출판사를 만들고, 사업자 등록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자가출판을 지원하는 여러 플랫폼(교보 퍼플, 리디북스, 구글북스, 아마존, 이 외에 잡다한..)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 없이 손쉽게 할 수 있고, 이렇게 출판된 서적은 바코드는 물론 ISBN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엄연한 출판된 책입니다.


자가출판 플랫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는 퍼플 출판사를 이용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교보문고와 도서 구매체결을 했기 때문에 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교보문고에 있는 것만 할 수 있었습니다. 다소 불합리하지만, 외국에서 나온 원서를 사더라도 교보문고에서 검색이 되는 것만 살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유통채널이 교보문고이기 때문입니다.


퍼플에서는 전자책, POD를 모두 지원합니다. 전자책은 전자기기로만 볼 수 있는 책이고, POD는 퍼플을 통해 교보문고에 등록된 책을 주문하면 하나씩 찍어서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점에는 깔리지 않기 때문에 서점에서 충동구매..당하는 일은 없지만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 절판에 대한 걱정 없이 꾸준히 판매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퍼플의 광고, http://pod.kyobobook.co.kr/madeBook/introduce.ink?orderClick=KAE)


그런데 이렇게 만든 POD서적은 학교에 따라 도서로 인정해서 구입해 주는 곳도 있고 안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공립 도서관은 구입 절차가 더욱 까다롭기 때문에 거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희망도서신청안내

신청대상 :
대출회원
신청방법 :
희망하시는 도서가 소장된 자료인지 확인하시고 없을 경우 홈페이지내 희망도
서 신청화면에서 도서정보 및 신상정보를 정확히 기재하고 신청해주시기 바랍
니다.
처리주기 :
월4회(월~일)
신청권수 :
1인 월4권
통보방법 :
SMS 전송, 홈페이지에서 신청현황에서 처리결과 게시
신청자 우선대출기간 :
3일(우선예약신청시 도서예약과 동일)

희망도서 선정 제외 기준

  • 기 소장자료, 정기구입도서로 선정되어 주문자료목록에 포함되어 구입예정인 도서, 납품 중 또는 등록 후 자료 정리 작업 중인 자료
  • 희망도서 처리 기간 중 타 이용자와 중복 신청된 자료(신청일자 순 반영)
  • 서지사항이 불분명한 도서(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등)
  • 품절 및 절판된 도서로 구입이 불가능한 자료
  • 출판년도가 5년이 지난 도서 (2011년 이전 출판 자료)
  • 상업적인 영리를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한 도서로 동일 출판사의 도서를 다량 신청하거나 인근 지역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2개 기관 이상 신청된 자료
  • 컴퓨터 관련 등 최신성을 요하는 분야의 구판 도서
  • 외국도서, 비도서 및 연속간행물
  • 장서로서 가치가 없는 만화와 잡서(단, 우량 만화는 예외 적용 가능)
  • 판타지, 무협지, 로맨스, 인터넷, 라이트노벨 소설 등(단, 베스트셀러나 문단에서 인정 받은 수상작은 예외 적용 가능)
  •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전문적 주제의 도서, 수험서, 학습참고서, 교재, 문제집, 워크북, 소형 문고판, 참고도서 등
  • 1권당 구입 단가가 5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 3권을 초과하는 시리즈 및 전집류
  • 신판이 출판되었으나 구판을 신청한 경우
  • 학위논문 및 논문집, 원서, 비도서, 연속간행물 등 특수 유형 및 매체의 자료
  • 스프링 제본 및 규격 외 판형, 팜플릿, POD도서, 악보, 사진집 등의 자료
  • 미풍양속 및 정서 등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자료 및 19세 이하 이용 불가능한 자료
  •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저자가 발간한 자료
  • 정치 목적의 신청도서
  • 기관의 자료선정기준에 맞지 않는 도서
-----------------------
하지만 이런 자가출판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작, 유통비를 제외한 돈을 인세로 받을 수 있으므로 한 권당, 일반 출판사보다 더욱 많이 받을 수 있고, 한 달에 몇 권이 팔렸는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매달 수익금이 입금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대박이 나면 돈이 되는 것을 출판사들이 놔둘 리 없기 때문에, 퍼플에서 아무 위약금 없이 (어차피 계약금도 없었으니..) 절판을 시키고 좋은 조건으로 출판사에서 재출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자가출판 서비스를 써서 전자책, POD를 만드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워드, 한글 또는 다른 SW로 만든 원고를 PDF로 만들어서 올리면 끝입니다;

이런 자가출판 서비스를 통해, 유익한 책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구글 북스, 아마존에서 글로벌로!! 자가출판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퍼플 사이트:


*이 포스팅은 퍼플에서 협찬을 받고 쓴 것이 아닙니다. 정보 공유차원에서 그냥 쓴 것입니다.. . 하다못해 제 책 광고도 안 했습니다.. . 정산시스템과 수익 내역도 올리고 싶지만, 도둑 들어올까 봐 생략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퍼플에서 자가출판 하는 방법|작성자


chosunBiz



 

** [EBOOK 전자책 관련용어] 자가출판(부크크, 교보문고 퍼플)...


아주경제

교보문고 자가출판시스템 '퍼플' 4050 아저씨들 점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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