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0 03:14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 스페인 내전(1936~1939)에 공화파 의용군으로 참전해 카탈루냐 전선에서 프랑코의 반군(叛軍)에 맞서 싸웠다. 오웰은 당시 의용군이 겪었던 군수 물자 부족, 불결한 위생 상태 등을 '카탈로니아(카탈루냐의 영어 발음) 찬가'에서 생생히 묘사했다. 특히 그를 힘들게 한 건 "스페인인데도 카탈루냐인들이 카탈루냐어로만 말을 해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것"이었다.
[어제의 오늘]1950년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 사망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02125165&code=100100
입력 : 2017.11.10 03:14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은 스페인 내전(1936~1939)에 공화파 의용군으로 참전해 카탈루냐 전선에서 프랑코의 반군(叛軍)에 맞서 싸웠다. 오웰은 당시 의용군이 겪었던 군수 물자 부족, 불결한 위생 상태 등을 '카탈로니아(카탈루냐의 영어 발음) 찬가'에서 생생히 묘사했다. 특히 그를 힘들게 한 건 "스페인인데도 카탈루냐인들이 카탈루냐어로만 말을 해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것"이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9/2017110903371.html
더 저널리스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김영진 엮고 옮김 | 한빛비즈|256쪽|1만6000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4/2017082401738.html
[아무튼, 주말]
[고명환의 고전 읽기]
좌절 속에서 나아가는 인간
'노인과 바다'와 '돈키호테'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다. ‘파멸’은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완전히 사라진다거나 하는 경우를 파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파멸당할 수는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입력 : 2012.05.12 03:32

입력 : 2012.05.24 23:12
그는 영국으로 돌아와 '동물농장'을 썼다. 소련의 전체주의를 풍자한 것이다. 출판은 수차례 퇴짜를 맞았다. 당시 런던의 출판계를 장악한 좌파에게 스탈린을 건드리는 것은 일종의 불경(不敬)이었다. 이들은 숙청과 즉결처형이 잇따랐던 소련의 폭정에 침묵하거나 동조했다. "소련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또 다른 기준, 내재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도 했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4/2012052402942.html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7/2019091702818.html
출처 :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0605/101385862/1?ref=main
등록 :2018-03-15 19:44수정 :2018-03-15 19:54
등록 :2019-08-17 13:51수정 :2019-08-17 14:01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906086.html?_fr=mt2#csidxa335e1eff1a24b49fa4b188b9f317af 
동물농장
동물농장
조지 오웰 지음|도정일 옮김|민음사|가격 8000원
이야기는 존즈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메이너 농장’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날 늙은 수퇘지 ‘메이저’는 동물들 앞에서 연설을 합니다. “우리는 왜 계속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 겁니까? 우리가 생산한 것을 인간들이 몽땅 도둑질해 가기 때문입니다.” 그의 연설을 들은 동물들은 힘을 합쳐 인간들을 쫓아내지요. 그들은 농장 이름을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선언을 포함한 일곱 개 계명을 벽에 새기지요. 이들을 이끄는 지도자는 자연스레 머리가 좋은 돼지들이 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