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등록 :2020-12-11 04:59수정 :2020-12-11 09:33
마키아벨리의 꿈곽차섭 지음/길·2만8000원 역사상 위대한 저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만큼 그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사람도 드물다. 악명 높은 권모술수의 주창자라는 낙인이 찍힌 마키아벨리 옆에, 폭정을 참지 못한 열렬한 공화주의자라는 칭송을 받는 마키아벨리가 있다. 그런 엇갈리는 평가를 받게 된 근본 원인은 마키아벨리의 두 주저 <군주론>과 <로마사 논고>가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데 있다.
고명섭 선임기자
micha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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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73762.html#csidx7e66c3caa134ddbabbc6c75e7414b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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