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독후감(인터넷책사랑)
글수 150

chosun.com


읽어본 사람은 드물지만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드물다는 <율리시스>가 그것이다. 이 소설은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에 대해 길게도 쓰였다. 1922년 나왔는데, 시간적 배경은 1904년 6월 16일이다. 제임스 조이스 애호가들은 이날을 기념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6월 16일에 직접 소설의 배경인 아일랜드 더블린에 가기도 한다. 더블린에 비행기를 타고 가서 등대와 펍, 식당에 앉아 소설 속 인물이 되어보기도 하는 것이다. 이 날이 블룸스데이(Blooms day)다.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6/26/7KHSR5GGCNDLHH6N3VINJB3VRI/




바른언론 빠른뉴스 연합뉴스

북아일랜드 탄생 100주년 맞아…내부 갈등은 여전

송고시간2021-05-03 21:13


아일랜드섬은 1921년 북부 얼스터 지방의 6개주만 독자적인 의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영국의 일원(북아일랜드)으로 남고, 나머지 3개주 및 남부 아일랜드가 독립해 아일랜드 자유국을 구성했다. 이후 1949년 아일랜드 공화국을 선포했다

이후 북아일랜드는 영국에 계속해서 속하기를 원하는 연방주의자(신교)와 독립을 주장하는 민족주의자(구교)로 쪼개져 극심하게 대립해왔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3163300009

** [동글동글 세계사북아일랜드 분쟁? 북아일랜드는 왜 영국땅이 되었을까? - 아일랜드 역사 4편 

북아일랜드 ‘피의 역사’, 브렉시트를 최악 난제로 만들다

등록 :2019-01-16 15:11수정 :2019-01-16 21:06


https://img.hani.co.kr/imgdb/resize/2015/1023/1445506295_144550530636_20151023.JPG") 50% 50% / cover no-repeat; float: left; margin-right: 5px;">

오랜 갈등이 폭발한 것은 1960년대 후반 들어서다. 신·구교들 사이의 치열한 대립이 이어지자 영국 정부는 1969년 8월 군을 투입해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를 신교와 구교 거주 지역으로 분리하는 장벽을 세웠다. 살얼음판 같은 대치 속에서 1972년 영국 공수부대가 북아일랜드 제2의 도시 데리에서 시민들에게 발포해 14명이 사망하는 ‘피의 일요일’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 복수와 무장투쟁 노선을 내세운 아일랜드공화국군(IRA)의 저항이 시작됐다. 이들은 7월 9명을 숨지게 한 ‘피의 금요일’ 사태로 보복했다.

처절한 갈등은 “북아일랜드의 귀속 문제는 북아일랜드인들의 자유의사에 맡긴다”는 1998년 벨파스트 합의로 겨우 봉합됐다. 



마이클 콜린스 

Michael Collins, 1996
개봉
1997.01.18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추천수 날짜
90 [카타르시스, 배철현의 비극 읽기] 무법과 야만 사이, 문명의 균형점은 어디인가 image
한국일보
18365   2017-09-19
89 [아무튼, 주말] [전봉관의 해방 거리를 걷다] 댄스홀과 국치랑… 유흥업계도 해방 만끽 image
조선일보
12985   2023-09-17
88 이중섭, 그 사람 - 오누키 도모코 image
조선일보
12693   2023-08-12
87 [히스토리텔링 동행] 조국 독립의 꿈에 날개를 달다 - 노백린과 김종림 image
KTV
22564   2021-11-09
86 [성서] 로마서 image
인천주보
25071   2020-08-30
85 한양의 ‘소프트 파워(soft power)’로 명작 지리서 〈지구전요(地球典要)〉 썼다* image
월간중앙
1725   2025-04-23
84 [숨어있는 세계사] 창문 막힌 영국식 건물, 세금 때문이래요 image
조선일보
25086   2020-05-03
83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도로와 중앙 집권 image
조선일보
13094   2023-08-03
82 미국인의 역사Ⅰ·Ⅱ - 폴 존슨* image
국민일보
2112   2025-04-20
81 미켈란젤로, 생의 마지막 도전 - 윌리엄 E. 월리스 image
조선일보
14839   2022-10-03
80 [인터뷰] 중국 사회과학원 쑨거 교수 &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image
한겨레
17098   2021-12-29
79 서울의 골목길에서는 산이 보인다 - 김인수* image
한겨레
16599   2024-10-26
78 “모세가 ‘십계’를 받은 시내산은 이집트가 아니라 사우디에 있다!” image
월간조선
12964   2023-06-23
77 [어제의 오늘]1950년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 사망 image
경향신문
20256   2020-06-06
76 [新택리지] 12개 대학·역동적인 젊음의 도시,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얼이 깃든 경산 image
경향신문
16294   2022-01-31
75 [성서] 갈라티아서 image
인천주보
16067   2020-09-12
제임스 조이스처럼 더블린서 기네스를 image
조선일보
14951   2022-04-24
73 [최보식이 만난 사람] "보고서 수치 바꿔 월성 1호기 생매장… 명백한 게이트級 범죄" image
조선일보
19535   2020-04-07
72 [김성동의 현대사 아리랑](연재보기) image
위클리경향
15121   2021-04-17
71 [인터뷰] 만약은 없다 - 남궁인 image
조선일보
23958   2016-10-06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