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자만큼 막강했지만… 견제받아 위기에 빠지기도 했죠
2인자들
유석재 역사문화전문기자 기획·구성=김민기 기자 입력 2026.07.09. 00:30 업데이트 2026.07.09. 09:25
그런데 대규모 병력과 함께 도성으로 들어온 강조는 김치양을 죽인 뒤 엉뚱하게도 살아 있는 목종을 폐위하고 몰래 시해했습니다. 1인자를 둘러싼 목종과 김치양의 대립 속에 돌연 난입한 변방의 2인자가 대치하던 두 세력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1인자 행세를 하게 된 것이죠. 강조는 대량원군을 8대 현종으로 옹립하고 사실상 최고 권력자가 됐으나, 1010년 거란의 2차 침입 때 방심하다 패해 죽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