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 길의 비경… 물 위 산책, 신록이 말을 걸다
[아무튼, 주말]
비경 찾아 떠난 여행
박근희여행기자주말뉴스부
입력 2026.05.09. 00:30
업데이트 2026.05.09. 08:03
[아무튼, 주말]
비경 찾아 떠난 여행
박근희여행기자주말뉴스부
입력 2026.05.09. 00:30
업데이트 2026.05.09. 08:03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장계관광지에서 출항하는 40석 규모의 정지용호는 첫 출항 후 연일 만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장계관광지 정지용호 매표소 관계자는 “예매 없이 당일 출항 1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편도 일반 8000원·주민 4000원, 신분증 지참 필수) 후 승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표를 사기 위해 평일 최소 1시간 전, 주말에는 2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게 다반사”라고 했다. 평일이었던 지난달 29일에도 표를 사지 못해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리는 여행객이 다수 목격됐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무인데다 하루 80명만 허락하는 대청호의 비경을 만나려면 당분간 기동성과 순발력은 필요충분조건이다. 대청호 수위에 따른 운항 노선 변동 가능성도 있으니 방문 전 문의(장계관광지 매표소·043-730-3766)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