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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의 생로병사] 관계와 입, 근육을 지켜라… '사회적으로 연결된 사람'이 장수한다 
日 고령자 22만명 추적해 보니 장수 비결은 유전자 아닌 친구 
외출하고 근육 지키고 잘 씹을 수 있게 치아 돌봐야 수명 연장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6.07.07. 23:32 업데이트 2026.07.08. 11:19

그 결과, 의외의 답이 나왔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은 특별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비싼 영양제를 먹은 사람도 아니었다. ‘사회적으로 연결된 사람’이 장수했다. 사람을 만나고, 모임에 나가고, 취미를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기 역할을 유지하는 사람이 오래 건강했다. 스포츠 클럽, 취미 모임, 지역 보건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고령자일수록 노쇠나 기능장애 발생 위험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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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 [장일영의 세월에 장사 있다] 근력과 근육량, 뭐가 더 중요할까? 지켜주는 병이 다르다

심혈관·치매는 근력이 지키고, 당뇨와 암 투병엔 근육량이 중요
운동을 하되 자신의 약점 알아야 한다… 보완해야 건강히 장수

장일영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더힐병원 수석원장 입력 2026.09.01. 23:44


그러니 운동을 계획할 때는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게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심폐와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동에, 마른 체형이거나 당뇨의 씨앗이 있다면 저항 운동과 충분한 식사로 근육량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같은 운동이라도 나의 유전적, 대사적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기울일 때 건강의 총점은 달라진다. 악력은 혈압 못지않게 심혈관 질환을 내다보는 지표인데, 혈압은 꼬박꼬박 재면서 근력을 확인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이 들수록 혈압처럼 근력도 이따금 재보고, 그 변화를 가벼이 보지 않길 바란다. 부족한 것은 부지런함 자체가 아니라 운동의 방향성이다..

출처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6/09/01/PQSBKWQV5RHVTFSFVKUPFEWZ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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