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장일영의 세월에 장사 있다] 근력과 근육량, 뭐가 더 중요할까? 지켜주는 병이 다르다
심혈관·치매는 근력이 지키고, 당뇨와 암 투병엔 근육량이 중요
운동을 하되 자신의 약점 알아야 한다… 보완해야 건강히 장수
장일영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더힐병원 수석원장 입력 2026.09.01. 23:44
그러니 운동을 계획할 때는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게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심폐와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동에, 마른 체형이거나 당뇨의 씨앗이 있다면 저항 운동과 충분한 식사로 근육량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같은 운동이라도 나의 유전적, 대사적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기울일 때 건강의 총점은 달라진다. 악력은 혈압 못지않게 심혈관 질환을 내다보는 지표인데, 혈압은 꼬박꼬박 재면서 근력을 확인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이 들수록 혈압처럼 근력도 이따금 재보고, 그 변화를 가벼이 보지 않길 바란다. 부족한 것은 부지런함 자체가 아니라 운동의 방향성이다..
심혈관·치매는 근력이 지키고, 당뇨와 암 투병엔 근육량이 중요
운동을 하되 자신의 약점 알아야 한다… 보완해야 건강히 장수
장일영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더힐병원 수석원장 입력 2026.09.01. 23:44
그러니 운동을 계획할 때는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게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심폐와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동에, 마른 체형이거나 당뇨의 씨앗이 있다면 저항 운동과 충분한 식사로 근육량을 채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같은 운동이라도 나의 유전적, 대사적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기울일 때 건강의 총점은 달라진다. 악력은 혈압 못지않게 심혈관 질환을 내다보는 지표인데, 혈압은 꼬박꼬박 재면서 근력을 확인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이 들수록 혈압처럼 근력도 이따금 재보고, 그 변화를 가벼이 보지 않길 바란다. 부족한 것은 부지런함 자체가 아니라 운동의 방향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