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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거리서 ‘글쓰기 희망’ 찾은 노숙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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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27 01:32 입력 / 2010.05.27 01:34 수정

    전태일 문학상 받은 최광리씨


    “시인 바이런은 ‘어느 날 아침 깨어나 보니 유명해졌다’고 했지만 나는 어느 날 아침 깨어나보니 노숙인이 되어 있었다. 내가 서울역으로 향한 이유는 24시간 불빛이 있는 공간이 거기밖에 없겠다는 생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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