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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뿌리내린 역사와 문화의 전통… 美食의 도시 타이중이 피워내는 꽃

[아무튼, 주말]
입맛과 교양 모두 챙기는
대만 타이중 여행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台北) 남서쪽 170㎞ 거리에 미식(美食)과 문화(文化)의 도시가 있다. 타이중(台中)이다. 타이베이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한 시간도 걸리지 않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 대만 중부에 있는 인구 280만 명의 타이중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남부의 가오슝(高雄)과 대만 제2 도시 위상을 다툰다. 대만이라고 하면 흔히 타이베이와 가오슝만 떠올리던 한국인들의 발길이 최근엔 타이중으로 향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3/09/02/ILGEFUMAJRGLXA4AKAMCSTXNY4/



** [KBS 시사기획 창  타이완 민주주의 중국에 대답하다  452회 2024. 01. 30 화

** [KBS 시사기획 창  타이완 워게임  430회 2023. 08. 08 화


미식의 천국 대만

[재이의 여행블루스] 카페와 맛집 즐비한 ‘융캉제’, 길거리 간식 맛있는 ‘스린 야시장’이 핫플레이스

  • 재이 여행작가

    입력2024-04-30 09:00:01

  • 지하철 반난선(板南線) 시먼역에서 내리면 서울 명동, 도쿄 신주쿠와 비슷한 번화가가 나타난다.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시먼딩 거리는 시끌벅적한 젊음의 열기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구경할 게 너무 많다 보니 눈이 쉴 틈이 없다. 덩달아 입도 즐거워진다. 이미 소문이 자자한 망고빙수와 펑리수, 버블티는 물론, 이름처럼 초대형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카스텔라 등 대만 국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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