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un.com

[유현준의 도시 이야기] 김홍도·신윤복은 ‘새로운 한양’을 다큐처럼 그렸다

영·정조가 청계천 흙 퍼내고 상인 독점 폐지하자
한양 놀라운 발전… 풍요로운 도시 생활 화폭으로
美 에드워드 호퍼는 도시화 그림자 캔버스에 담아
새로운 공간은 새 인간관계와 의미로 이어지는 법
21세기의 우리는 후세에 어떤 그림으로 남을까

로마제국 시대 로마는 도시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아퀴덕트라는 상수도 건축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인구 30만 명의 한양에는 그런 시설이 없었다. 한양은 화강암 암반을 가지고 있어서 땅에 우물만 파도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상수도 건축물이 따로 필요가 없었다. 도시에는 하수도 시설도 필요한데, 한양은 청계천을 하수도 시설로 사용하였다. 그렇게 청계천 물은 생활 폐수로 더러워졌다. 조선 초기에는 우물 상수도와 청계천 하수도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후기에 접어들자 문제가 발생했다.




** KBS 한국사전 – 조선의 르네상스를 그리다, 단원 김홍도  / KBS 2007.10.13 방송 




** KBS 역사스페셜 –  신윤복은 왜 여인을 그렸나  / KBS 20000805 방송  

** [설쌤TV조선후기 천재화가 혜원 신윤복의 이야기   | 설민석의 [포에버 한국사] EP.19  






** 조선후기 회화 르네상스를 이끈 천재 화가들 : 정선, 김홍도, 신윤복 / YTN 사이언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