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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텔링 동행조국 독립의 꿈에 날개를 달다 - 노백린과 김종림

회차 : 14회 방송일 : 2012.04.09 재생시간 : 2:13




재외동포의창
 

특집/기획 - 재외동포의창

100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작은 농촌도시 윌로스 근교 벌판에서는 대한민국 공군사의 첫 페이지가 쓰였다. 우리나라 공군의 뿌리이자 공군사관학교의 모태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인비행사양성소(일명 윌로스 한인비행학교)가 문을 연 것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韓공군의 뿌리' 윌로스 비행학교 100년

윌로스 한인비행학교의 설립 주역은 노백린 장군이다. 그는 1875년 1월 10일 황해도 송화군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키가 크고 성격도 호탕해 무인 기질을 보였다고 한다. 1895년 관비(官費) 장학생으로 뽑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도쿄(東京)의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와 세이조(成城)학교를 거쳐 일본 육군사관학교 11기생으로 입학했다. 1900년 10월 귀국해 대한제국 장교가 된 뒤 육군무관학교장, 헌병대장, 육군 연성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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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두 여걸 닮았지만 달랐던 삶

영화 ‘청연’의 모델 박경원과 권기옥 동갑내기 비행사로 친일 행적과 독립군 극명한 대조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 입력 2006-01-02 09:16:00


  • 질문: 박경원은 최초의 여성비행사인가.
감독의 말: 최초는 이 영화에서 그리 중요치 않다. 마케팅하는 과정에서 내세운 것뿐이다. 굳이 최초를 붙이자면 박경원은 최초의 민간 여성비행사다. 공군 쪽에서는 다른 분이 그에 앞서 계셨다. 어찌됐든 본의 아니게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

정답: 최초의 여성비행사는 권기옥이다. 권기옥은 1925년 운남비행학교를 졸업한다. 박경원은 3년 늦은 28년 2월 일본 비행학교를 마친다. 권기옥이 다닌 운남비행학교는 군인 양성기관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권기옥은 한국 공군과는 관련이 없지만 군인으로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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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의 ‘비밀 공군사관학교’

한인 청년들이 독립전쟁 꿈 키운 곳
대한민국 임시정부 윌로스 비행학교(上)

윌로스 비행학교는 1차 대전 이후 후원하던 재미동포들의 경제력이 흔들리면서 문을 닫았다. 재미동포 재력가들은 1차 대전 중 캘리포니아가 누렸던 곡물특수가 사라지면서 재정적 피해를 입었다. 특히 비행학교의 최대 후원자였던 김종림은 폭풍우로 사업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이것이 비행학교에 대한 후원을 어렵게 만들었다.



동아일보

“독립전쟁 일어나는 날, 도쿄의 하늘로 날아가리라”

샌프란시스코=성동기 기자 입력 2020-01-11 03:00수정 2020-01-11 03:00

노백린은 군단에 지원한 청년들에게 “목표는 일본 도쿄다. 독립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으로 날아가 도쿄를 쑥대밭이 되도록 폭격해야 한다”며 철저한 훈련을 당부했다. 노백린은 1920년 7월 군무총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윌로스를 떠났다.




ohmynews




김종림이 벼농사에 뛰어든 건 1914년경. 초창기에 그야말로 선두주자로 뛰어든 셈이다. 때마침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식량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자연 쌀값도 폭등했다. 캘리포니아의 농장주들은 다른 작물 대신에 벼를 심기 시작했으며 몇 안 되는 한인 농부들은 90불이라는 높은 월급을 받고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




“일본은 공군이 약하니…” 100년 전 미국에서 창설된 항공부대
입력 2020.07.15 (08:01)취재K
  • "노백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현 국방부장관)은 일본 사관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일본의 약점을 알았습니다. 공군이 약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공군을 양성해서 일본 천황궁을 공격하자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국내항공역사 
(1920. 3. 1) 임정 군무총장 노백린과 인터뷰 내용을 게재하였는데 “설립목적은 일본과의 독립전쟁에서 활약할 조종사 양성이며 교관 근무 요원은 Redwood City에서 조종훈련중이며 3월 이수예정이고 학교설립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교관과 정비사를 확보하고 학생은 캘리포니아 거주 한국청년으로 구성하며 후원금은 California 거주 한국인 기부금으로 하고 비행장은 중국에도 건설 계획 중이며 향후 비행학교 발전계획은 Glenn County 쌀 생산지대에 3,000에이커 규모로 발전하려 한다.”


지금서울교육

세계에 숨겨진 뭉우리돌을 찾아서 1

우리 공군이 태동한 캘리포니아


 얼마 뒤 비행학교에 불행이 닥친다. 그해 10월부터 중가주 지역을 강타한 비바람이 추수를 앞둔 벼를 쓰러뜨리기 시작했다. 계속된 비로 수확을 앞둔 벼 70%가 물에 잠겨버렸다고 한다. 더군다나 쌀값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김종림은 파산했고 우리 공군의 뿌리인 윌로스 비행학교도 개교 1년 반 만에 문을 닫게 된다.
출처 : https://now.sen.go.kr/?p=457


“부자 김종림씨는 끝까지 지역사회 지킨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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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림 선생은 1906년에 3월부터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다가 유타 솔트 레이크 철도 회사에서 노무자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주했는데 1909년에 중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였다. 후 바이살리아(Visalia), 프레스노(Fresno) 등지에서 노동일을 하였다. 1910년에 들어와 고향에서의 농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땅을 임대해 오렌지·포도·채소 밭을 일구고 감자농사도 지었다. 1914년에 100에이커(acre)의 면적에서 6,200여 석( )을 수확하였고 1915년~1916년의 농작도 풍작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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