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독후감(인터넷책사랑)
글수 226

 

심리학과 민주주의: 왜 자꾸 바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할까?

이는 파킨슨이 이야기한 사소함의 역설(Law of Triviality)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보다, 이해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게 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영향력과 기여도를 더 많이 실감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어려운 문제를, 부정확하게라도 짧고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사람이 표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원문보기

chosun.com

흔들리는 서구 민주주의… 배후엔 러시아가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19.10.12 03:00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티머시 스나이더 지음|유강은 옮김|부키|456쪽|2만원

소련 붕괴 후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저서 '역사의 종언'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최종 승리를 선언했다. 승리를 확신한 서방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체주의가 끼친 해악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았다. 자유 없는 민주주의의 수렁에 빠지지 않으려면 역사를 있는 그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서로 관계없어 보였던 국제 뉴스를 가짜 민주주의의 확산이란 테마로 수렴해 제시하는 저자의 능력이 돋보인다.

김태훈 출판전문기자


chosun.com 

아는 건 적고 신념만 강한 바보들이 만드는 지옥

입력 2020.02.29 03:29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
이주영 옮김|시공사|400쪽|1만7000원

'자기중심'을 다른 말로 바꾸면 '다 네 탓'이 된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외부의 적을 찾는다. 이민자를 탓하고 여성과 유색인, 사회적 소수자를 비하한다. "여자는 여자일 뿐" "유대인은 유대인이다"처럼 'A=A' 식의 사고 패턴을 보인다. 포퓰리즘 정치가의 좋은 먹이다. 이들은 자신의 분노를 사회 지도층에 돌리고, 그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은 지도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팩트와 지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지도자에 끌려 정치를 타락시킨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9/2020022900228.html


** [SBS 스페셜] 669회 - 갱단과의 전쟁 1부  방송일 2025.01.19(일)

194회 2024.08.11


Apple TV+ 2022.3.25~
장르
드라마 (8부작)
pple T

**<iframe w

chosun.com 

'진실' 알고 싶다면 '2배'로 의심하라

주의!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앨릭스 에드먼스 지음|황가한 옮김|위즈덤하우스|392쪽|2만3000원

우리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넘어갈 수밖에 없다. 내 의견에 맞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이지만 맘에 들지 않는 주장엔 화를 낸다는 건 뇌과학적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믿는·정치적으로 원하는 주장과 그 반대의 주장을 들려주는 실험들이 있었다. 원하는 주장에선 도파민이 나왔다. 반대에선 편도체가 자극됐다. 호랑이에게 공격받았을 때 활성화되는, 투쟁-도피 반응을 유발하는 부위다.

출처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6/01/31/2NLV7DZU55BRPFTU5MRAHB4XLM/


조선일보

왜 우린 싸울까… 위험하다고 느끼는 게 다 달라서

 황지윤 기자 

입력 2026.04.25. 00:42 업데이트 2026.04.27. 10:22

나와 당신은 왜 분노하는가 커트 그레이 지음 | 제효영 옮김 | 김영사 | 384쪽 | 2만2000원

그레이는 우리의 도덕적 판단이 정의감이나 공정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 ‘위험 인식’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인간은 오랜 기간 포식자가 아닌 사냥감(피식자)으로 살아왔고, 분노란 감정은 이런 환경에서 만들어진 생존 본능이란 주장이다. 이 본능에 따라 우리가 해를 입는다고 느끼는 순간, 분노하고 상대를 비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논리를 따르면, 분노는 합리적 추론이 아닌 본능적 직감에 따라 발생하고 표출되는 감정이다.

출처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6/04/25/AYHA42HYA5GULMXFRNCOU43MRQ/


** [이슈 픽 쌤과 함께] [237회] 분노와 불안의 시대, 샤갈이 전하는 마음 치유법  - 이창용 도슨트 문화재청 전문위원   2025. 06. 29. 일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추천수 날짜
226 [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61] 보길도 윤선도 원림에 가요 * updateimage
조선일보
58   2026-09-03
[전문가칼럼] [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61] 보길도 윤선도 원림에 가요 윤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 업데이트 2026.09.03. 10:54 고산은 병자호란을 계기로 보길도에 들어왔다. 왕자의 사부...  
225 [아무튼, 주말] [김황식의 풍경이 있는 세상] 우울한 사회 * image
조선일보
251   2026-08-31
우울한 사회 [아무튼, 주말] [김황식의 풍경이 있는 세상]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업데이트 2026.08.31. 10:52 이와 비슷한 분석은 십수 년 전 재독 철학자인 한병철 교수가 그의 저서 ‘피로 사회’에...  
224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식민지 부호들 ⑦ 백화점 부자 image
중앙SUNDAY
45959   2012-12-22
상식 뛰어넘는 상술로 재계 다크호스 된 최남·박흥식[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식민지 부호들 ⑦ 백화점 부자| 제301호 | 20121216 입력 조선은 농본상말(農本商末) 정책에 따라 상업을 억제해서...  
223 다낭 새롭게 즐기는 3가지 방법…리조트·등산·호이안 [ESC] image
한겨레
19956   2024-04-14
다낭 새롭게 즐기는 3가지 방법…리조트·등산·호이안 [ESC]박미향의 요즘 어디 가 베트남 다낭기자박미향수정 2024-04-08 15:13등록 2024-04-06 06:00 다낭 여행 세번째 제안은 호이안이다. ...  
222 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 - 손성욱 image
경향신문
28866   2020-12-18
조선시대 사신들이 중국 문화재에 낙서를 한 사연…사행으로 본 역사 이야기 ‘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 ...  
221 [문화 일반] 백제 한성기 최대 목조 '물탱크', 왜 충주서 나왔나 * image
조선일보
101   2026-09-02
[문화 일반] 백제 한성기 최대 목조 '물탱크', 왜 충주서 나왔나 "지금 써도 될 만큼 목재 상태 좋아" 장미산성 발굴 현장서 집수지 확인 충주=허윤희 기자 업데이트 2026.09.02. 10:13 국...  
220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3] 개와 고양이 구별하기 image
조선일보
53005   2020-08-16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3] 개와 고양이 구별하기김대식 KAIST 교수·뇌과학입력 : 2013.03.11 22:40 뇌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까? 맹수로부터 도망가고, 표범과 사슴을 구별하고, 동료의...  
219 [송근원 교수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10> 알타와 신라 김알지의 '알'은 같다? image
부산일보
38049   2013-02-17
[송근원 교수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10> 알타와 신라 김알지의 '알'은 같다? 중동 사람들이 신을 '알라'라고 칭하고, 스페인말로 오로(Oro)가 황금을 뜻하며, 영어의 올(all)은 신에서 발전해 모...  
218 웃는 고래 ‘상괭이’를 지켜주세요 image
해양수산부
29509   2020-12-17
https://www.mof.go.kr/index.do웃는 고래 ‘상괭이’를 지켜주세요 보도자료 게시글 보기보도자료 게시글의 부서, 담당자, 전화번호,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  
217 5060 은퇴 재취업자 절반 일자리 2곳 이상 떠돈다 image
한겨레
55290   2019-04-15
5060 은퇴 재취업자 절반 일자리 2곳 이상 떠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90120.html?_fr=mt3#csidxe53c7a18ad4947...  
216 노동현장 오롯이… 교도관ㆍ택배기사 등이 펴낸 ‘나의 직업 이야기’ image
한국일보
37217   2020-12-14
노동현장 오롯이… 교도관ㆍ택배기사 등이 펴낸 ‘나의 직업 이야기’입력 2019.11.04 16:53수정 2019.11.04 21:46 강윤주 기자 ...  
215 기계와의 경쟁 - 진화하는 기술, 사라지는 일자리, 인간의 미래는? (에릭 브린욜프슨 | 앤드루 매카피) image
알라딘
32791   2020-01-06
기계와의 경쟁- 진화하는 기술, 사라지는 일자리, 인간의 미래는?에릭 브린욜프슨 | 앤드루 매카피 (지은이) | 정지훈 | 류현정 (옮긴이) | 틔움 | 2013-12-10 | Weekly BIZ [...  
214 이곳 막히면 세계 경제 숨막힌다, 호르무즈 못잖은 '초크포인트' * image
조선일보
5756   2026-03-12
이곳 막히면 세계 경제 숨막힌다, 호르무즈 못잖은 '초크포인트' 호르무즈 봉쇄로 주목… 전세계 공급망 쥐고 흔드는 '바닷길 급소' 김지원 기자입력 2026.03.10. 00:45업데이트 2026.03.11. 15...  
심리학과 민주주의: 왜 자꾸 바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할까? image
뉴스페퍼민트
41616   2020-12-28
심리학과 민주주의: 왜 자꾸 바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할까?이는 파킨슨이 이야기한 사소함의 역설(Law of Triviality)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보다, 이해할 수 있...  
212 [만물상] 법무장관 對 검찰총장 image
조선일보
32492   2019-09-11
[만물상] 법무장관 對 검찰총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은 둘 다 장관급이다. 법무장관이 인사권을 갖고 검찰을 지휘 감독하는 상급자이지만 그 존재감은 검찰총장에 비해선 미미하다. 그래서 관계가 미묘하다. 장관은 구체적...  
211 “꿀꿀이죽 먹는 국민 구할 것”...라면 60년, 기억해야 할 韓日 기업인 image
조선일보
25325   2023-10-07
“꿀꿀이죽 먹는 국민 구할 것”...라면 60년, 기억해야 할 韓日 기업인 [경제포커스]전중윤은 오쿠이에게 읍소 “꿀꿀이죽 먹는 국민 구하겠다” 두말없이 무료로 알려줘… 세계 라면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인열 산업부장...  
210 인조 사파이어 푸른 빛 - 김헌일* image
인터넷책사랑
7768   2025-12-31
"노을이 지다, 소풍 가는 길, 수 시티를 향하여 , 스콜 , 우박이 내리던 날, 인조 사파이어 푸른 빛, 피란민 조시형". 7편의 작품이 수록된 김헌일 소설집 "인조 사파이어 푸른 빛"(도화)이 출판되었습니다. ...  
209 [신문은 선생님] [철학·인문학 이야기] 소크라테스 회상록 * image
조선일보
2765   2026-08-18
[신문은 선생님] [철학·인문학 이야기] 허름한 옷, 소박한 식사에도 만족한 철학자… 욕망에 끌려다니면 자유인 아니라고 했어요 소크라테스 회상록 안광복 중동고 철학 교사 입력 2026.08.18. 00:39‘소크...  
208 [만물상] 네팔 * image
조선일보
7332   2025-09-25
[만물상] 네팔 네팔에서 지난주 발발한 대규모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궁을 비롯한 주요 정부 시설이 불탔다. 전직 총리 부인은 중화상을 입었고 한 장관은 발가벗겨진 채 강에 던져졌고 매를 맞았다. 네팔의 부유...  
207 프랑스 영화 ‘마틴 기어의 귀향’* image
중앙일보
7789   2025-06-02
'가짜 남편'인 줄 알면서 모른척했다, 그녀들의 진심 [역발상] 중앙일보 입력 2021.09.10 16:52 업데이트 2021.09.11 14:59 유성운 기자 1548년 남프랑스의 아르티가에...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