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독후감(인터넷책사랑)
글수 176

 

심리학과 민주주의: 왜 자꾸 바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할까?

이는 파킨슨이 이야기한 사소함의 역설(Law of Triviality)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보다, 이해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게 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영향력과 기여도를 더 많이 실감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어려운 문제를, 부정확하게라도 짧고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사람이 표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원문보기

chosun.com

흔들리는 서구 민주주의… 배후엔 러시아가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19.10.12 03:00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티머시 스나이더 지음|유강은 옮김|부키|456쪽|2만원

소련 붕괴 후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저서 '역사의 종언'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최종 승리를 선언했다. 승리를 확신한 서방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체주의가 끼친 해악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았다. 자유 없는 민주주의의 수렁에 빠지지 않으려면 역사를 있는 그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서로 관계없어 보였던 국제 뉴스를 가짜 민주주의의 확산이란 테마로 수렴해 제시하는 저자의 능력이 돋보인다.

김태훈 출판전문기자


chosun.com 

아는 건 적고 신념만 강한 바보들이 만드는 지옥

입력 2020.02.29 03:29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
이주영 옮김|시공사|400쪽|1만7000원



'자기중심'을 다른 말로 바꾸면 '다 네 탓'이 된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외부의 적을 찾는다. 이민자를 탓하고 여성과 유색인, 사회적 소수자를 비하한다. "여자는 여자일 뿐" "유대인은 유대인이다"처럼 'A=A' 식의 사고 패턴을 보인다. 포퓰리즘 정치가의 좋은 먹이다. 이들은 자신의 분노를 사회 지도층에 돌리고, 그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은 지도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팩트와 지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지도자에 끌려 정치를 타락시킨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9/2020022900228.html


** [SBS 스페셜] 669회 - 갱단과의 전쟁 1부  방송일 2025.01.19(일)

194회 2024.08.11


Apple TV+ 2022.3.25~
장르
드라마 (8부작)
pple T

chosun.com 

'진실' 알고 싶다면 '2배'로 의심하라

주의! 거짓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앨릭스 에드먼스 지음|황가한 옮김|위즈덤하우스|392쪽|2만3000원

우리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넘어갈 수밖에 없다. 내 의견에 맞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이지만 맘에 들지 않는 주장엔 화를 낸다는 건 뇌과학적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믿는·정치적으로 원하는 주장과 그 반대의 주장을 들려주는 실험들이 있었다. 원하는 주장에선 도파민이 나왔다. 반대에선 편도체가 자극됐다. 호랑이에게 공격받았을 때 활성화되는, 투쟁-도피 반응을 유발하는 부위다.

출처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6/01/31/2NLV7DZU55BRPFTU5MRAHB4XLM/


조선일보

왜 우린 싸울까… 위험하다고 느끼는 게 다 달라서

 황지윤 기자 

입력 2026.04.25. 00:42 업데이트 2026.04.27. 10:22

나와 당신은 왜 분노하는가 커트 그레이 지음 | 제효영 옮김 | 김영사 | 384쪽 | 2만2000원

그레이는 우리의 도덕적 판단이 정의감이나 공정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 ‘위험 인식’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인간은 오랜 기간 포식자가 아닌 사냥감(피식자)으로 살아왔고, 분노란 감정은 이런 환경에서 만들어진 생존 본능이란 주장이다. 이 본능에 따라 우리가 해를 입는다고 느끼는 순간, 분노하고 상대를 비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논리를 따르면, 분노는 합리적 추론이 아닌 본능적 직감에 따라 발생하고 표출되는 감정이다.

출처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6/04/25/AYHA42HYA5GULMXFRNCOU43MRQ/


** [이슈 픽 쌤과 함께] [237회] 분노와 불안의 시대, 샤갈이 전하는 마음 치유법  - 이창용 도슨트 문화재청 전문위원   2025. 06. 29. 일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추천수 날짜
76 유배 이전의 예언서(1) : 아모스, 호세아, 미카, 스바니야, 나훔, 하바쿡* image
인천주보
4231   2025-09-20
75 집회서 – 율법과 지혜의 조합* image
인천주보
4230   2025-09-20
74 지혜서–하느님의 선물인 지혜, 그리고 불멸의 이야기* image
인천주보
4241   2025-09-20
73 [성서] 이사야 예언서* image
인천주보
4169   2025-09-20
72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후계자로 형님 있잖습니까” 윤필용·이후락 술자리 최후 (53)* image
중앙일보
8709   2025-04-12
71 [성서] 마르코 복음서 I – ‘최초’의 복음서 image
인천주보
23335   2023-04-27
70 [아무튼, 주말] [손관승의 영감의 길] 이탈리아 거물들이 보여준 인생 후반전을 맞는 자세* image
조선일보
7517   2025-04-18
69 고종이 대원군보다 더 대담했다... 결과는 나빴지만 image
오마이뉴스
47534   2012-07-10
68 핀란드의 끝없는 도전 - 파시 살베르그 image
조선일보
48352   2022-01-05
67 [뉴스AS] 탄소중립 위해 숲 베어낸다고? ‘늙은’ 나무는 죄 없다 image
한겨레
35342   2021-05-18
66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중국어판 "我是女兵, 也是女人" 출판)
조선일보
49214   2015-11-02
65 [아무튼, 주말] 입맛과 교양 모두 챙기는 대만 타이중 여행 image
조선일보
22024   2023-09-11
64 나는 조선인 가미카제다 - 길윤형 image
한겨레
30213   2020-04-09
63 나폴레옹으로 이름 바꾸고 30살에 쿠데타… 코르시카 ‘촌놈’, 대권을 잡다* image
조선일보
4475   2025-06-11
62 프랑스 영화 ‘마틴 기어의 귀향’* image
중앙일보
4895   2025-06-02
61 드레퓌스, 진실과 허위의 대결* image
국민일보
8153   2025-05-05
60 [만물상] 법무장관 對 검찰총장 image
조선일보
28797   2019-09-11
59 [왜관 학술회의] 조선시대 '리틀 도쿄'서 日남성과 조선여인들이… image
중앙선데이
36503   2011-11-13
58 머피의 법칙 image
조선일보
21838   2021-05-06
57 [인터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황보름 image
동아일보
35918   2024-07-04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