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의 갈림길 (2006) 功名が?
공명은 세우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다. 명석하고 명민한 치요(나카마 유키에)는 전쟁 중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고 방황하던 중 등용을 위해 길을 나선 카츠토요 일행을 만나 도움을 받고 가츠토요 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 후 카츠토요(카미카와 타카야)와 백년가약을 맺고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전국시대를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 헤쳐나간다. 카츠토요는 전국시대 말기부터 도쿠가와 막부 초기까지 오다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두 섬긴 뛰어난 장수로 가문을 지키기 위해 역경을 헤쳐나간다. 치요의 뛰어난 정치적 두뇌와 판단력, 카츠토요의 곧은신념과 뛰어난 처세술… 그리고 둘의 사랑의 힘으로 함께 혼란의 시대를 극복해 내 가는 긴 여정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