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sung Switch(100 % 데이터 이전을 보장하지는 못함)를 이용하여 연락처,메시지,사진,이메일 등을 백업/복원으로 옮겼으나, 연락처에 빠진 전화번호도 있어 손으로 입력하였고, 메시지는 전혀 옮겨지지 않아 삼성계정에 가입하여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문자메시지 옮겼슴.
(1)구 핸드폰에서 :
설정 ---> 삼성계정을 만든다 (계정추가 -->삼성계정--->계정생성: id(예: abcd123@gmail.com) 및 비밀번호 (예:abcd!123)
---> 설정---> 백업--->메시지(SMS)와 메시지(MMS)에서에만 check표시--->스마트폰 하단의 "지금 백업"click
--->고로, 진행 %가 나오며 백업이 진행됨.
(2)신 핸드폰에서:
Samsung --> 클라우드 및 계정 --->계정추가 -->삼성계정--->로그인---> id(예: abcd123@gmail.com) 및 비밀번호 (예:abcd!123) 입력
---> 로그인 click ---> 약관 동의 ---> 완료 click --> 삼성계정 click ---> 자신의 id를 click ---> 복원
---> 디바이스 선택(구 핸드폰 모텔명) 그대로 두면 됨; 복원할 백업 데이터:"모두 선택","메시지" check된 그대로 두면 됨(예: 메시지만 백업 받아져 있는 상태) ---> 스마트폰 맨하단의 "지금 복원" click ---> 고로 복원 진행됨
참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Cloud’ 서비스로 백업받고 복원하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대표적으로 Google의 주소록이나, 애플의 iCloud가 있고, 그 외에도 Google 캘린더, Dropbox(드롭박스), Evernote(에버노트) 등도 스마트폰을 신규 개통하거나 교체시 해당 서비스의 ‘계정 로그인’ 과정을 통해서 기존 데이터를 복원한다.
애플의 아이폰5s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문자메시지(SMS/MMS)’에 대한 백업과 복원 부분이다. 최근 아이폰5s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런 아쉬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문자메시지’관련 백업과 복원 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 아이폰 백업 데이터를 갤럭시 스마트폰을 복원하는 방법은 ‘삼성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가능하다.
[관련 글 : 연락처, 문자, 통화기록까지 갤럭시S5로 옮기는 가장 쉬운 방법, 스마트 스위치 모바일
아이폰5s 백업 데이터를 갤럭시노트3에서 복원하는 방법
스마트폰 액정 파손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스마트폰 고장 증상이다. 강화 유리만 파손되고 액정 자체가 정상적이라면 위 사진 속의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스마트폰 사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강화유리’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파손 시 ‘파편 발생’을 생각하면 사진 속의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의 측면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 (유리 조각이 발생하여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어떤 스마트폰이라도 위와 같이 액정(강화유리)이 파손되면, ‘수리’ 또는 ‘교체’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교체’를 선택했는데…
이때 가장 걸리는 부분이 바로 ‘문자메시지’였다. 아이폰5s에서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스마트폰을 변경(교체)하는 경우라도 Google의 주소록(연락처),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사용했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손쉽게 변경(교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 동안 아이폰5s를 사용하면서 수신한 ‘문자메시지’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쪽으로 이동(백업 및 복원)이 불가능했다.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아이폰에 수신한 문자 메시지 관련 백업 방법은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받거나… 아이튠즈를 통해서 전체 데이터를 백업 및 복원하는 과정 밖에 없었다. 그에 비해서 이번 글에 소개하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전체 데이터 백업 및 복원과 별도로 ‘삼성 계정’의 ‘백업’ 및 ‘복원’ 메뉴(기능)을 통해서 원하는 부분(SMS, MMS 선택적 복원 가능)만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문자메시지에서도 SMS와 MMS를 구분하여 백업 및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문자메시지는 복원할 필요가 없으면 기프티콘과 같이 MMS로 수신된 다양한 쿠폰 정보를 별도로 손쉽게 백업 및 복원이 가능했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에서 ‘문자메시지 백업’ 및 ‘문자메시지 복원’ 기능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지금 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갤럭시 S5 광대역 LTE-A ‘환경설정’에서 ‘사용자 및 백업’ 카테고리에 있는 ‘계정’ 메뉴를 선택한다.
계정 메뉴에는 다양한 사용자 계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삼성 계정’이 등록되어 있어야 문자메시지 백업 및 복원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삼성 계정을 등록하여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삼성 계정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 삼성 계정을 등록하면 좋은 점…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비롯하여 갤럭시 S5, 갤럭시 노트4 등 다양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초기 등록시 구글 계정과 함께 삼성 계정을 등록한다. 이때 구글 계정만 등록하고 사용하게 되면, 삼성 계정과 관련된 기능에서 정상적인 기능 사용이 불가능한데, 삼성 계정을 등록하면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S 헬스관련 데이터 백업 및 복원, 문자메시지 백업 및 복원, 삼성 앱스 사용가능, 삼성다이브 사용가능, 챗온를 비롯한 다양한 삼성 서비스 사용 가능 등
백업 및 복원 과정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백업’부터 살펴보자!
삼성 계정이 로그인된 상태라면 ‘백업’ 메뉴를 눌러서 ‘자동 백업’ 여부를 확인하고, 통화기록과 메시지(SMS/MMS)관련 메뉴 하단에 위치한 ‘마지막 백업(일/시)’를 확인하자. 만약, 마지막 백업일이 오래되었다면 화면 하단에 위치한 ‘지금 백업’ 메뉴(버튼)을 눌러서 현재 정도를 백업받자.
삼성 계정에 있는 ‘백업’ 메뉴로 가장 최근의 데이터(메시지)를 백업 받았다면, 이제 테스트를 위해서 문자메시지의 모든 메시지를 삭제한다.
실제 스마트폰 교체시라면… 과거에 사용했던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백업을 실행하고, 신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이후에 소개하는 과정을 진행하면 된다.
환경설정의 ‘계정’메뉴에서 ‘삼성 계정’을 선택후 ‘복원’ 메뉴를 선택한 화면이다.
해당 삼성 계정에 기기가 하나라면 ‘기기 선택’은 스킵(skip)해도 되지만, 복수의 단말기(스마트폰)가 등록되어 있다면 기기 선택 후 백업 데이터를 선택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SM-G906S(갤럭시S5 광대역LTE-A)만 존재하므로 ‘백업 데이터’에서 통화기록, 메시지(SMS/MMS) 중 복원을 원하는 데이터만 선택하면 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통화기록, 메시지를 전부 복원할 수도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백업데이터만 선택적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복원하지 않아도 되고, 복원 작업에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가장 만히 선택하는 통화기록, 메시지(SMS), 메시지(MMS)를 선택한 후 복원을 진행했다. 백업 데이터 크기에 따라서 복원 시간이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백업과 복원이 Wi-Fi 연결시 1분 이내로 처리되었다.
문자메시지(메시지함)에서 삭제되었던 메시지가 전부 ‘복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삭제 과정을 선행하지 않았다고 해도 복원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는 삭제처리하고 복원을 진행하므로 중복되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
삼 성전자에서는 아이폰에서 삼성 갤럭시로 스마트폰 교체시 데이터 백업 및 복원이 편리하도록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라는 기능(앱,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글 : 연락처, 문자, 통화기록까지 갤럭시S5로 옮기는 가장 쉬운 방법, 스마트 스위치 모바일
아이폰5s 백업 데이터를 갤럭시노트3에서 복원하는 방법
즉, 이기종(다른 플랫폼, OS) 시스템간의 데이터 백업 및 복원을 지원한다는 것은 그만큼 스마트폰 기기 교체시 사용하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다. 그런 서비스 외에도 기존 갤럭시 시리즈(삼성 스마트폰)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만 골라서 백업 및 복원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제공한다는 것 역시 실제 스마트폰 사용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데이터 쉐어링을 통해서 2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 스마트폰에 수신한 문자메시지를 서브 스마트폰에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기프티콘과 같은 MMS 메시지만 골라서 복원하는 것 역시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면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부분인 셈이다.
메시지를 손쉽게 백업받고, 복원하는 것… 그리고 선택적으로 원하는 메시지만 골라서 백업받고 복원할 수 있다는 것! 삼성 계정을 삼성 스마트폰에 등록하여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도 충분히 쓸만한 기능일 것이다
출처: http://smartdevice.kr/1250 [스마트디바이스(Smart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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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꾼 경우,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 SMS Backup & Restore )))))
SMS Backup & Restore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후 연다 --->백업 ---> "문자 메시지"만 check표시, "MMS 포함" 및 "모든 대화"에 check표시, Backing Location에 check표시 및 우측의 톱니 바퀴 click
---> "Your own folder"에 check표시 --->찾아보기 ---> 화살표 click ---> (예)(내장메모리내) download 폴더 선택 (사전에 요 folder 속의 파일글을 삭제하여 비워주면 좋을 듯. xls,xml파일이 그 속에 없다면 안 비워줘도 상관없을 듯함. ) ---> "이 폴더 사용" click ---> 확인 ---> "Back up now" click ---> 네 ---> 메시지 백업중.... ---> 완료
(고로 backup이 진행되어 sms.xls와 sms-20180324094821.xml이라는 결과물이 생성)
구 핸드폰에 장착된 SD card의 특정 폴더(예: download 폴더) 로 그대로 복사한 후, 구 핸드폰을 끄고 SD card를 빼낸 후, 꺼져 있는 신 핸드폰에 SD card를 장착후, 신 핸드폰을 켠다.
신 핸드폰에 장착된 SD card의 특정 폴더(예: download 폴더) 로 부터 내장 메모리의 download 폴더로 결과물(예: sms.xls와 sms-20180324094821.xml)을 그대로 복사한 후, SMS Backup & Restore 앱의 "복원" 과정을 밟는다.
(SMS Backup & Restore 버전에 따라 SD card에 저장할 수 없을 때 사용한 방법인데, 더러 한글이 ??로 나올 수 있다 하니, 삼성핸드폰 간의 기기변경이라면 이 방법보다는 삼성계정(을 만든 후)에서 백업/복원 기능을 사용하는 게 더 좋음)
참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logforensic&logNo=220570091545
이제 구글플레이에서 SMS Backup & Restore나
문자백업을 쳐서 어플을 찾아 설치해 줍니다.
이제 SMS Backup & Restore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작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환경설정에서 저장폴더를 바꾸던지 자동으로 백업을 설정하던지 암호로 잠금을 설정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백업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물론 MMS도 포함해야겠지요^^
Emoji/Special
Characters 선택은 스스로 선택하시구요.
(변환과정에 에러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백업이 진행됩니다.
백업은 데이터 양에 따라 1분~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내장메모리에 저장했을 경우 초기화 하거나 고장시에 백업데이터도 사라질 수 있으니 컴퓨터나 다른 곳에 저장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합니다.
보기를
선택하면 백업했던 날짜별로 백업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하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하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복원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앱으로 설정한다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데이터 접근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시지앱 변경에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확인"을 선택합니다.
이제 문자복원이 이루어집니다.
문자 복원은
백업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데이터 양에 따라 2~5분에서 길게는
20~30분씩 걸리기도
합니다.
데이터 양이
많은 경우는 정상완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스마트폰을 재부팅하여 다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작업이 완료된 다음 문자메시지 기본앱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기본어플로 설정하라고 안내합니다. "확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문자메시지가 복원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결과 화면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략했습니다.
좀 도움이
되셨는지요?
[출처]
문자백업 어플
SMS Backup & Restore 소개|작성자
모바일탐
[IT동아 강화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 방식이 확산됐다. 초반에는 업무 효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반년 이상 적응 기간을 보내니 오히려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를 합해 66.7%로 나타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업 입장은 다르다. 극복해야 할 문제로 아직 갈길이 멀다. 직원이 업무 시간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으니 업무 일지를 쓰게 하는 등 근무 형태 변화를 계속해서 시도한다. '디지털 솔루션'은 기업 입장에서 생기는 직원 관리/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 입장에서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
비대면 업무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미래 근무 형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상황에서 구글은 디지털 솔루션 격인 여러 구글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아는 구글 오피스뿐 아니라 화상 회의 서비스 '구글 미트', '구글 설문', 직장인 교육/평가/피드백을 위한 '구글 클래스룸' 등을 쉽고 간단하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업무 환경이 변해도 빠르게 적응하도록 작업 시간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구글 앱 활용 방법을 정리해 설명한다. (주)성안당 신간 <직장인 구글 실무/2020.10.13 발간> 본문 내용에서 핵심 사항을 간추렸다.
구글 주소록에 사용자 등록하기
구글 주소록에 연락처를 입력하자. 먼저 구글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 바로 왼쪽 '구글 앱' 버튼을 누른 뒤 '주소록'을 선택한다. 주소록 화면이 나타나면 왼쪽 메뉴에서 '연락처 만들기' 버튼을 선택한다.
연락처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팝업 메뉴가 뜬다. 팝업 메뉴에서 '연락처 만들기'를 선택한다. '새 연락처 만들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연락처를 추가하려는 사용자의 이름과 소속, 이메일과 연락처를 입력한 다음 '저장' 버튼을 누른다.
입력한 연락처 정보를 확인하는 대화상자가 뜬다. 틀린 정보가 없다면 '닫기' 버튼을 누른다. 주소록을 보면 방금 입력한 사용자가 있다. 연락처로 마우스 커서 위치를 옮기면 연락처를 즐겨찾기하거나 수정/삭제하는 메뉴가 생긴다.
그룹을 분류하기 위한 라벨 만들기
연락처가 많으면 집단으로 구분해서 저장하는 편이 좋다. 특정 집단의 연락처만 저장하거나, 그 집단에게 한꺼번에 메일을 따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연락처에서는 라벨 기능을 이용해 집단을 구분한다. 주소록 페이지 왼쪽 목록에서 '라벨 만들기'를 선택한다. 라벨 만들기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그룹명을 입력한 다음 '저장' 버튼을 누른다. 예시로 '편집부'를 입력했다.
연락처에서 같은 집단으로 만들 사용자 이름 옆 체크박스를 전체 선택한다. 그 다음 바로 위 메뉴에서 '라벨 관리' 버튼을 누른다. 방금 만든 '편집부' 이름이 메뉴에 나타난다. '편집부'를 선택한 다음 '적용'을 누른다.
특정 집단에 속하는 사용자 연락처만 나타나게 하는 방법도 있다. '편집부'에 속하는 사용자의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라벨 관리' 버튼을 누른다. 팝업 메뉴가 나타나면 '편집부'를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른다. 왼쪽 메뉴에서 라벨 옵션에 해당 집단 이름을 누르면 집단에 속한 사람만 나온다.
특정 집단 주소록을 선별하여 공유하기
특정 집단에 속한 사용자 연락처만 따로 저장해서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하자. 연락처를 파일로 저장한 다음 해당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특정 집단 연락처를 공유해보자. 왼쪽 메뉴에서 '내보내기'를 선택한다.
'연락처 내보내기'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연락처 팝업 버튼을 선택한 다음 공유하려는 연락처 집단을 선택한다. 다음 형식으로 내보내기 옵션에서 내보내려는 파일 형식을 선택한다. 예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파일 형식인 'Google CSV' 항목을 선택한 다음 '내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연락처 파일을 CSV 파일로 내려받았다. 내려받은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위해 '구글 앱' 버튼을 클릭한 다음,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연락처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구글 드라이브로 옮긴다.
연락처 파일을 공유하기 위해 '추가 작업' 버튼을 누르고 '공유'를 선택한다. '공유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사용자 및 그룹 추가 옵션'에서 공유할 사용자를 지정한다.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연락처 파일을 받은 사용자는 메일에서 바로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화영(hwa0@itdonga.com)
자료제공 / (주) 성안당 기획부 김해영 차장 (konan2213@naver.com)
춯처 : https://it.donga.com/31461/
[IT동아 장현지 기자] 지난 2020년 12월 31일 SK텔레콤이 T연락처 서비스를 종료했다. T연락처는 T전화와 더불어 SKT 전용 단말기 기본 앱인데다가, 타 통신사를 이용하더라도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연락처 관리에 이용했던 앱이다. 서비스를 끝낸 T연락처에 저장한 정보를 백업하는 방법과, 이를 대체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T연락처에 있던 정보를 다른 연락처 앱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로그인 시 나오는 종료 안내 알림에서 '연락처 옮기기'를 선택한다. 안내 메시지를 찾을 수 없다면 T연락처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보자. 혹은 화면 오른쪽 상단의 톱니모양 '설정'에서 '연락처 옮기기' 항목을 선택한다.
T연락처에 저장한 연락처 총 개수를 확인하자. 연락처에 저장한 프로필 사진 등 이미지 또한 함께 옮길지 여부를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구글 계정, 휴대폰(내부 저장소), 삼성 계정 등 연락처를 옮길 수 있는 저장소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구글 저장소로 연락처를 옮기길 권한다. 연락처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해당 기기에서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기 분실 또는 고장 시 연락처를 손실할 수 있다. 구글 저장소에 연락처를 저장하면, 분실 및 초기화에도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저장소 선택 후 하단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T연락처에 있던 정보를 모두 해당 저장소로 옮길 수 있다. 연락처를 옮긴 후에는 계정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연락처 복사만 가능하다. 연락처 편집 등의 기본 기능 사용할 수 없다.
이제 '구글 연락처' 앱에서 연락처를 옮길 때 선택했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T연락처에 있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주소록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덧붙여, 평소에도 자동 동기화 및 백업을 설정해두자. 연락처를 분실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구글 주소록 앱을 실행한 후, 왼쪽 상단 '설정 더보기' 를 누른다. '연락처 동기화 설정' 항목을 선택한다. '기기 연락처를 자동으로 백업 및 동기화' 설정을 켠다. 등록한 구글 계정이 많다면, 그 중 연락처를 저장할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자녀 계정이나 G Suite 계정(학교 또는 직장용 계정)으로는 백업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이제 기존 기기에 저장되어 있던 연락처 및 추후 추가하는 연락처는 구글 연락처에 자동 저장되며, 구글 계정에 동기화된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분실되거나 고장 나더라도 새 기기에 로그인하면 연락처가 자동으로 동기화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구글 주소록을 활용해 T연락처에 저장했던 정보를 옮기고, 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
글 / IT동아 장현지(hj@itdonga.com)
출처 : https://it.donga.com/31492/
[IT동아 김영우 기자] 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및 서비스의 선택에 고민이 있는 독자들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삼성 갤럭시 시리즈)으로 연락처를 저장하고자 할 때 뜨는 선택창의 의미가 궁금하다는 lkwxxx님의 문의에 답변하고자 합니다. 보내주신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부 내용 편집).
안녕하세요. 저도 뭐 좀 여쭈어 보려고 합니다. 폰 전화번호 저장 하려하니 이렇게 뜨는데 어디에 저장하는 게 유리한지, 왜 나뉘어 있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차(그랜저)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매번 폰 연결하면 어떤 계정 것은 이름이 안 나오고 어떤 계정 것은 이름이 나오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족한 점이 많은 저희 기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이 공유해주신 스크린샷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보니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쓰고 있으신 것 같네요. 삼성전자 외의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역시 새로운 연락처를 등록하려고 하면 연락처를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라는 내용의 저런 팝업창이 뜨곤 합니다. 각 항목의 의미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휴대전화에 저장
이 항목을 선택한 상태에서 연락처(주소록)를 등록하면 이름 그대로 단말기의 내부 저장소에 해당 내용이 저장됩니다. 이는 스마트폰 시절 이전에 이용하던 피처폰(일반폰)의 연락처 저장방법과 같습니다. 때문에 단말기 고장이나 분실 사고가 발생하면 저장한 연락처 역시 복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단말기 내부에만 연락처를 등록해둔 상태라면 새로 구매한 단말기로 연락처를 옮기고자 할 때도 불편합니다. 새 단말기의 주소록에 일일이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려면 불편하니 이 때는 주소록 백업용 앱을 이용해 연락처를 옮기는 것을 권합니다. ‘네이버 주소록’ 등이 이런 경우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앱입니다. 아니면 스마트폰 전반의 데이터를 다른 단말기로 옮기는 과정을 돕는 앱(삼성 스마트 스위치, LG 모바일 스위치 등)을 이용하는 것도 또 한 가지 방법입니다.
SIM 카드에 저장
SIM 카드는 이른바 유심 카드로 불리기도 하며, 이동통신사의 가입자 식별 정보를 담고 있는 작은 칩입니다. 단말기 내부에 꽂혀 있습니다. 유심 카드 내부에는 약간의 저장공간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 연락처를 등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유심 카드로 연락처를 저장하면 나름의 장점도 있는데, 새로 구매한 단말기로 주소록을 옮기고자 할 때 이전에 이용하던 유심 카드만 꽂으면 되므로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유심이 꽂힌 상태에서 단말기를 잃어버리면 단말기 내부에 연락처를 등록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소록 복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유심 카드 내부의 저장공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백 개 정도의 연락처만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단점입니다. 단말기를 자주 교체하며 쓰는 이용자 외에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 연락처 저장 방법은 아니겠네요.
구글(Google)에 저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대부분 구글 계정을 자신의 단말기에 등록해 이용하게 됩니다. 만약 구글 계정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이용 자체는 가능합니다만, 플레이 스토어나 지메일 등의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이 많죠. 이렇게 구글 계정으로 등록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일부 개인정보를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하고 동기화하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소록입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연락처를 저장할 때 구글(Google)로 저장 위치를 설정하면 단말기 내부나 유심카드가 아닌 구글 클라우드에 연락처가 등록됩니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방식인데, 단말기를 잃어버리더라도 기존에 저장된 연락처들을 간단히 복구할 수 있습니다. 새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자신의 구글 계정을 등록하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주소록 역시 온전히 복구되기 때문이죠. 기기 변경을 할 때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연락처 저장 방식입니다. 구글 계정에 등록한 주소록은 삼성 외에 LG, 샤오미 등의 다른 안드로이드 폰을 쓸 때도 동기화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계정에 저장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만 해당하는 연락처 저장 방식입니다. 삼성전자에선 자사 제품 이용자를 위한 삼성 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등록하면 갤럭시 시리즈 고유의 서비스(갤럭시 스토어, 삼성페이, 빅스비 등)을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 동기화도 삼성 계정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연락처를 저장할 때 ‘삼성 계정’을 저장 장소로 선택하면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공간에 사용자의 연락처가 저장됩니다.
이렇게 삼성 계정에 연락처를 등록해 두면 나중에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연락처를 손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새 갤럭시 스마트폰에 해당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등록해 둔 주소록을 끌어오기 때문이죠. 구글 계정에 연락처를 등록해 두는 것과 유사한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 계정을 통한 연락처 동기화 기능은 삼성 제품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을 고려한다면 삼성 계정 보다는 구글 계정에 연락처를 저장하는 방법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연락처를 저장하고자 할 때 뜨는 저장 위치 선택 옵션은 해당 연락처를 하드웨어(단말기 본체, 유심)에 저장할지, 혹은 클라우드(구글, 삼성 계정)에 저장할 지를 정하는 과정입니다.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단말기를 잃어버리거나 새 단말기로 교체하더라도 손쉽게 주소록을 복구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이 쪽을 추천하며, 삼성 계정보다는 구글 계정에 저장하는 것이 범용성 면에서 좀 더 유리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질문하신 차량의 블루투스 무선 통화 기능을 이용할 때 일부 연락처 이름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의 경우, 아마도 차량과 스마트폰 사이의 연락처 동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새로운 휴대전화를 차량 블루투스 장치에 등록하면 차량에선 휴대전화에 등록된 모든 연락처 및 통화내역을 모두 끌어와 동기화를 시킵니다. 이 때 물론 클라우드(구글, 삼성)에 등록한 연락처 역시 차량과 동기화됩니다.
다만, 이런 과정 이후에 새롭게 휴대전화에 등록된 연락처가 있다면 이건 차량과 동기화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동기화되지 않은 연락처는 차량 화면에 이름이 뜨지 않습니다. 차량의 블루투스 옵션으로 들어가 다시 수동으로 동기화 과정을 실행해주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연락처를 복수의 단말기 내부와 구글 계정, 혹은 삼성계정 등에 중복 저장해두는 경우에도 동기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휴대전화의 블루투스 설정 메뉴에 있는 ‘연락처 접근’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T애정남'은 IT제품이나 서비스의 선택, 혹은 이용 과정에서 고민하고 있는 독자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PC, 스마트폰, 카메라, AV기기,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등 어떤 분야라도 '애정'을 가지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를 기사화하여 모든 독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도움을 원하시는 분은 메일(pengo@donga.com)을 주시길 바랍니다. 사연이 채택되면 답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출처 : https://it.donga.com/31488/
[IT동아 강화영 기자] 몇개월 전, 생애 처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꿨다. 누구나 그렇듯 스마트폰을 바꾸고 처음 하는 일은 이전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이다. 번거롭고 귀찮다. 게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려니 낯설기도 어렵기도 했다.
기자와 같은 사용자를 위해 애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Move to iOS(iOS로 이동)'라는 앱을 배포했다.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 Google 계정 ▲ 메시지 ▲ 연락처 ▲캘린더 ▲ 카메라 롤(사진 및 동영상)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궁금증이 생겼다. 연락처만 옮기는 더 간편한 방법이 없을까? 아이폰만 쓸 거라면 아이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하지만, 기자는 다음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쓸 생각이기 때문이다. Move to iOS의 대안으로 구글 주소록을 알아봤다. 방법은 '구글 주소록에 접속한 다음, 왼쪽 메뉴 내보내기를 선택해서 vCard 형식으로...(중략)'이다. 여전히 복잡하다.
더 쉽고 간편한 방법을 원했다. 드디어 쓸 만한 서드파티 앱을 찾았다. 바로 '네이버 주소록'이다.
네이버 주소록 시작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모두 네이버 주소록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이용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주소록 앱을 열고 가장 먼저 할 일은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두 스마트폰에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주소록을 해당 계정과 연결된 네이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새 스마트폰에 방금 저장한 연락처를 내려받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준비
네이버 주소록 앱을 실행한다. '시작하기' 메뉴가 나올 때까지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네이버 주소록에서 사용할 기본 계정이 몇 개 나타난다.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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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 단계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내보내기'를 눌러 네이버 클라우드로 연락처를 옮긴다. 두 가지 메뉴가 나타난다. '기존 연락처 합치기'와 '폰 연락처 새로 구성하기'다. '기존 연락처와 합치기'에서 말하는 기본 연락처는 네이버 주소록에 있는 연락처다. 이전에 네이버 주소록을 이용한 적 있는 사용자에게 해당하는 얘기다. 네이버 클라우드 주소록에 저장한 연락처가 있다면, 그 연락처를 지울 건지 아니면 지우지 않고 합쳐서 저장할 건지 묻는다. 기자는 혹시 몰라 '기존 연락처'와 합치기를 선택했다.
'폰 연락처로 새로 구성하기'를 선택하면 네이버 클라우드 주소록에 있는 기존 연락처는 삭제하고, 새롭게 저장하는 연락처로만 주소록을 구성한다.
아이폰 준비
아이폰에서 네이버 주소록을 실행한 첫 화면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본 화면과 완전히 다르다. 두 가지 모드가 있다. '백업 전용 모드'와 '실시간 동기화 모드'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백업 전용 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 연락처를 네이버 주소록으로 옮긴다. 반면 '실시간 동기화 모드'는 사용자가 굳이 관여하지 않아도 네이버 주소록과 스마트폰 연락처를 같은 상태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새로운 연락처를 등록하면 네이버 주소록이 해당 연락처를 똑같이 저장한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서 '주소록앱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 아이폰 어느 쪽이든 유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쓰는 사용자라면 구글 계정 하나에 연락처를 저장해두는 편이 낫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했을 때 같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연락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락처를 저장할 때는 어느 구글 계정으로 저장할 건지 고르라는 화면부터 뜬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까다롭다. 처음 연락처를 저장할 때 구글 주소록에 저장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별도 설정을 통해 아이클라우드 또는 구글 주소록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아이클라우드 연락처 연동은 '설정 > 사용자 이름 > 아이클라우드'에서 '연락처'를 선택한다. 구글 주소록은 '설정 > 연락처 > 계정'에서 '계정 추가'를 통해 구글 주소록에 저장한다.
하지만, 자신이 살면서 어떤 스마트폰을 쓸 건지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주소록 이동에 한해서는 네이버 주소록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주소록을 옮겨보는 시도도 나쁘지 않다.
글 / IT동아 강화영(hwa0@itdonga.com)
출처 : https://it.donga.com/31487/
[IT동아 강화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 방식이 확산됐다. 초반에는 업무 효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반년 이상 적응 기간을 보내니 오히려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를 합해 66.7%로 나타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업 입장은 다르다. 극복해야 할 문제로 아직 갈길이 멀다. 직원이 업무 시간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으니 업무 일지를 쓰게 하는 등 근무 형태 변화를 계속해서 시도한다. '디지털 솔루션'은 기업 입장에서 생기는 직원 관리/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 입장에서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돕는다.
비대면 업무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미래 근무 형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상황에서 구글은 디지털 솔루션 격인 여러 구글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아는 구글 오피스뿐 아니라 화상 회의 서비스 '구글 미트', '구글 설문', 직장인 교육/평가/피드백을 위한 '구글 클래스룸' 등을 쉽고 간단하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업무 환경이 변해도 빠르게 적응하도록 작업 시간은 줄이고, 성과는 높이는 구글 앱 활용 방법을 정리해 설명한다. (주)성안당 신간 <직장인 구글 실무/2020.10.13 발간> 본문 내용에서 핵심 사항을 간추렸다.
폴더 만들기
'구글 클라우드'는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자료를 저장하고, 여러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체계적으로 파일을 관리하려면 분류별로 폴더를 만든 다음 파일을 저장해야 한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폴더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크롬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화면 상단 프로필 이미지 왼쪽 옆에 있는 구글 앱 버튼을 눌러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내 드라이브' 화면이 나타난다. 처음 상태는 파일이나 폴더가 전혀 저장돼 있지 않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 '폴더'를 선택한다. '새 폴더' 대화상자가 나오면, 폴더 이름을 입력한다. 예제에서는 '회사용 업무 폴더'를 입력하고 '만들기' 버튼을 눌렀다. 같은 방식으로 '개인용 사진 폴더'도 만든다.
내 컴퓨터의 폴더를 단번에 업로드하기
내 컴퓨터에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본다. 파일을 압축하지 않고, 폴더째 올리면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검색하거나 정보를 확인하기 쉽다.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하기 위해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른 다음 '폴더 업로드'를 선택한다. '업로드할 폴더 선택'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업로드하려는 폴더를 선택하고 '업로드' 버튼을 누른다. 폴더 안에 파일을 업로드할 것인지 묻는 대화상자가 표시되면 '업로드' 버튼을 눌러 실행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내 컴퓨터에 저장된 '프레젠테이션 폴더'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장한 프레젠테이션 폴더를 회사용 업무 폴더 안으로 끌어 넣으면 위치가 바로 이동된다. 이동된 폴더를 확인해 보면 '내 드라이브 > 회사용 업무 폴더 > 프레젠테이션 폴더' 안에 파일이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 파일을 업로드하기
파일을 선택해서 구글 드라이브 폴더에 넣는다. 예제에서는 사진 이미지를 업로드한 다음 바둑판 형태로 이미지를 검색하고, 슬라이드 방식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원하는 파일만 선택해서 올리기 위해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선택한다. 예제에서는 '개인용 사진 폴더'를 선택한다. '화면에 파일을 여기 끌어다 놓거나 새로 만들기 버튼을 사용하세요'라는 원형 메시지 영역이 표시된다. 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한 원형 메시지 영역으로 끌어 옮긴다. 파일이 복사되어 올라간다.
개인용 사진 폴더 안에 방금 업로드한 사진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바둑판 보기'를 선택한다. 사진 파일이 바둑판 형태로 표시된다. 파일을 두 번 연속 누르면 슬라이드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세부 정보 확인 후 데이터 삭제하기
파일 삭제 전 파일 정보를 확인한 후 파일을 삭제한다. 삭제한 파일은 휴지통에 저장되며, 영구 삭제하거나 복원이 가능하다. 삭제하려는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세부정보 보기'를 실행한다. 오른쪽 화면에 파일 유형 및 크기 등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미리 보기 형식으로 문서를 미리 볼 수도 있다.
삭제하려는 파일을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삭제'를 누른다. 삭제한 파일이 폴더 안에서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삭제된 파일을 확인하기 위해 휴지통을 선택한다. 삭제한 파일이 휴지통 안에 들어있다.
휴지통에서 삭제한 파일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복원'할 것인지, '영구 삭제'할 것인지 선택해서 관리한다.
원하는 사용자에게 문서 공유하기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문서는 사용자와 공유가 가능하다. 구글 주소록에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다면, 손쉽게 사용자를 선택해서 공유할 문서를 메시지와 함께 전송할 수 있다.
공유하려는 문서를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공유'를 선택한다. 사용자 및 그룹과 공유 대화상자가 표시된다. 사용자 및 그룹 추가 입력창을 누른다. 공유하려는 사용자의 이메일을 입력한다. 구글 주소록에 사용자가 저장되어 있다면 주소록 항목에서 공유하려는 사용자를 선택한다. 문서를 공유하려는 사용자를 선택했다면 메시지 입력창에 메시지를 입력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링크로 복사하여 파일 공유하기
구글 드라이브에서 문서를 공유하기 위해 링크 가져오기 기능으로 링크를 복사할 수 있다. 복사된 링크는 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로 보내 수신자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하려는 보고서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링크 생성'을 선택한다. 사용자 및 그룹과 공유 대화상자가 표시된다. 링크 보기에 링크 주소가 표시되며, 링크를 복사하기 위해 '링크 복사'를 선택한다. '완료' 버튼을 누른다. 복사된 링크를 메일에 붙여 넣거나 메시지로 보내면 링크를 받는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눌러서 공유 받은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 받은 워드 문서, 구글 문서, 한컴 오피스 문서로 열려면, 화면 상단 흰색 삼각형 '열기 팝업' 버튼을 눌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백업 및 동기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를 사용해서 파일을 열도록 허용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열기' 버튼을 누른다. 구글 문서에서 작성한 문서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열면 기본 폰트로 바뀌어있을 수 있다. 원하는 폰트로 다시 설정해서 저장하자.
글 / IT동아 강화영 (hwa0@itdonga.com)
자료제공 / (주) 성안당 기획부 김해영 차장 (konan2213@naver.com)
출처 : https://it.donga.com/31238/
[IT동아 남시현 기자] 원드라이브(OneDriv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며, 윈도우 10 및 11은 물론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다. 원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5GB의 무료 용량이 제공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의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면 100GB 혹은 1TB까지 확장된다. 클라우드 특성상 여러 장치에서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고, 보안도 뛰어나 여러 장치에서 데이터를 다룰 때 좋다.
문제는 무료 계정의 활용도다. 기본 제공되는 용량이 5GB에 불과해 사실상 활용이 어렵지만, 윈도우 11 등에서는 자동으로 시스템과 동기화되어 원하지 않는 파일이 업로드되거나, 로그인 활성화 등을 요구한다. 게다가 드라이브를 별도 파티션처럼 관리하는 게 아니라 드라이브가 곧 업로드 자체인 동기화 개념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또 오피스에서도 기본 저장 경로로 설정돼 혼란을 준다.
실수로 원본 데이터 등을 삭제할 수도 있고, 5GB를 넘으면 계속 알림을 보내는 등 불편하게 만든다. 원드라이브란 어떤 서비스고, 또 무료 사용자가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동기화를 해제하고 삭제하는지 IT하는법으로 짚어본다.
원드라이브를 이용하지 않아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고 윈도우를 쓰고 있다면 원드라이브가 활성화돼있을 가능성이 높다. 드라이브는 윈도우의 내PC 항목 혹은 드라이브에 ‘OneDrive - Personal’ 혹은 본인 이름으로 설정되며, 우측 하단의 트레이 아이콘에도 있다.
설정에 앞서 원드라이브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자. 매월 오피스를 정기결제하거나, 학생 계정 등으로 MS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소 100GB의 저장공간이 부여된 상태다. 그렇지 않다면 기본 용량은 5GB다. 트레이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창의 하단에 ‘업그레이드’라고 있다면 확실히 무료 계정이다. 유료 계정이라면 저장공간을 사용하는 걸 권장하며, 무료 버전이면 해제하는 게 편하다.
먼저 트레이 아이콘을 켜서 생성된 창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모양 아이콘을 누른 뒤, ‘설정’을 클릭해 원드라이브 설정 창을 켠다. 참고로 해당 칸에서 아래에 보면 ‘동기화 일시 중지’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기능을 활용해 원드라이브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거나, 드라이브 자체를 종료할 수 있다. 일시 중지는 노트북을 테더링으로 사용하는 경우나, 빠르게 데이터 속도를 활용해야할 때 등에 사용하면 된다.
원드라이브를 해제하기에 앞서, 단순히 알람을 끄는 방법도 있다. 알람을 끄면 저장소가 부족하거나, 오류가 나는 것에 대한 알림은 더 이상 뜨지 않는다. 드라이브에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해받기 싫은 경우에 이 방법을 사용한다. 설정은 좌측에서 ‘알림’을 누르고, ‘켜짐’으로 되어있는 파란색 버튼을 모두 클릭해 ‘끔’으로 바꿔준다.
알림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완전히 원드라이브를 해제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그 이후에 연결을 해제한다. 우선 어떤 파일들이 동기화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좌측에서 ‘동기화 및 백업’ 항목으로 들어간 다음, ‘백업 관리’를 눌러 원드라이브가 백업하고 있는 항목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바탕화면 항목은 현재 내 PC 바탕화면에 있는 데이터들을 의미하고, ‘사진’ 항목은 탐색기 상에서 ‘사진’ 폴더를 의미한다. 이 부분이 파란색이며 원드라이브에 업데이트가 돼있는 파일이고, 회색이라면 저장되지 않은 상태다.
백업 항목에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면, 탐색기에서 원드라이브로 접속해 데이터를 빼야 한다. 데이터를 빼지 않고 폴더 백업을 꺼버리면 데이터가 날아가거나, 다른 장치에 남아있는 등 혼란스러워진다. 드라이브는 탐색기 상에서 좌측에 파란색 구름 모양의 원드라이브 아이콘으로 진입한. 드라이브 이름은 본인의 윈도우 계정 이름 혹은 OneDrive - Personal로 설정돼있다.
드라이브에 진입하면 녹색 체크가 되어있는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파일들은 원드라이브 상에서 동기화된 파일로, 전체 선택 후 복사한 뒤, PC상의 다른 드라이브 혹은 외부 저장장치 등으로 전부 붙여넣기한다.
데이터 백업이 끝났으면, 다시 설정으로 들어가 ‘계정’ 항목을 선택한다. 그 다음 내 윈도우 계정 아래에 있는 ‘이 PC 연결 해제’를 누르고 파란색 ‘계정 연결 해제’를 누른다. 그러면 연결이 끊기며 원드라이브 초기 설정으로 돌아간다. 다른 장치에서도 사용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설정으로 진입해 PC 연결을 해제한다. 이후 프로그램 추가/제거 항목을 통해 원드라이브를 삭제해도 된다.
다만 프로그램을 삭제해도 워드 프로세서의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항목에서는 사라지지 않으니, 저장 시 경로를 잘 설정해야 한다. 평소에 원드라이브 저장공간 부족으로 인한 알림이나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해 원드라이브를 쓰지 않는 경우, 혹은 여러 PC를 사용하는데 원드라이브로 인해 데이터 사용이 금지되는 등의 문제를 겪는다면 이 방법으로 해제하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출처 : https://it.donga.com/10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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