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의 朝鮮이야기(2)] 환관 김사행, 경복궁을 설계한 천재건축가

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9/19/2006091977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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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첫 궁궐 경복궁의 비밀/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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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회] [역사저널 그날광해군, 난세의 임금은 왜 君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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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군 이야기/ TVN 벌거벗은한국사




한 장의 벽서가 ‘입틀막’ 폭군의 파멸 불렀다

권경률 역사 작가
  • 입력 2025.05.21 07:25
  • 수정 2025.06.02 10:38

[권경률의 노래하는 한국사]
‘지옥도’ 펼쳐놓고 ‘태평성대’ 노래한 연산군의 최후

임금 능멸하는 풍속 혁파하겠다며 참혹한 사화 일으켜
‘간통설’ 누나의 치욕 씻으려고 반정에 앞장선 박원종


머지않아 기회가 왔다. 무오년(1498)에 유자광과 이극돈이 세조를 비방한 사초(史草, 사관이 기록한 실록의 초고)를 고변하자 연산군은 내심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성리학자 김종직의 제자들이 사초에 세조를 부도덕한 왕위 찬탈자로 묘사했다가 걸렸다. 왕조 국가에서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것이다. 왕은 이를 대역무도(大逆無道)로 다스렸다. 김일손·권오복·권경유·이목·허반 등을 극형에 처하고 세상을 떠난 김종직은 부관참시(剖棺斬屍)했다.

무오사화를 계기로 연산군은 본색을 드러냈다. 신하로서 임금을 거스른 자들은 불경죄로 목을 베거나 사지를 찢었다. 선대처럼 임금에게 시비를 걸다가는 뼈도 못 추리게 생겼다. 조정과 궁궐에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사림의 언로는 얼어붙었고 훈구대신들도 눈치 보기에 급급했다. 손자의 폭주를 우려한 대왕대비(소혜왕후)가 인륜을 들어 타일렀다. 원로대신들도 거들었다. 왕은 천륜으로 대들었다. 폐비 윤씨라는 패를 끄집어낸 것이다.


역사저술가가 된 기자 이한우, "나는 왜 사서삼경을 번역하고 있는가?"


이상흔조선pub 기자   |2014-10-17

-왕조실록을 읽기 시작하면서 <군주열전>시리즈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게 된 것입니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그림이나 계획을 가지고 실록을 본 것은 아닙니다. 제가 실록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은 <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2003, 동방미디어)란 책을 준비하면서입니다.




chosun.com


[215] 형서(邢恕)

입력 2023.12.21. 03:00

정여립(鄭汝立·1546~1589년)은 우리에게 ‘정여립의 난’ 혹은 ‘기축옥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선조 3년(1570년)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나섰으나 관운(官運)이 따르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이의 서인 쪽에 속했다. 선조 16년 10월 이이가 이조판서에 임명을 받고 선조와 대화 중에 정여립을 천거했다 


** 《논어》에서 말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ㅣ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한우 편

**  조선 창업을 주도한 리더  ㅣ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한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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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을 지켜본···‘역사의 목격자’ 고목나무를 만나다

도재기 선임기자


‘나무 박사’ 박상진, ‘궁궐의 고목나무’ 출간

조선 개국보다 오래된 수령 750여년 향나무 등

고목과 궁궐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 풍성

덕수궁서 유명한 나무는 석어당 앞 살구나무


‘나무 박사’로 유명한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최근 ‘궁궐의 고목나무’(눌와)를 펴냈다. 수목학을 바탕으로 역사·고고학을 넘나들며 평생 나무를 연구한 저자가 창덕궁·창경궁을 중심으로 경복궁과 후원인 청와대, 덕수궁, 종묘의 고목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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