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로 장려상을 탔다.
황 안토
어제 수상자 발표 났는 걸 전화하여 확인하니, 장려상입니다.
막판에 공모전 마감일 임박했음을 발견하였는데, 때마침 몸살이 시작되어 몸살부터 잡기로 마음 먹었습니디.
일요일인 마감날은 성당 봉사단 성지순례 겸 야유회 행사 참석하느라 강화도에 가게 되었지요.
귀가후, 여유 없는 시간에 당일 밤새워 쓰고 보낸 작품이라 큰 기대는 접고,그래도,말석(입선)에는 뽑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만들어 보냈지요. 밤샌 후유증이 며칠 가더군요.
대상,금,은,동상에는 안들어갔지만(그런 것은 시,소설에 당연히 돌아가야 하겠고) 입선은 기념품 주지만,
그래도 장려상은 상금이 주어집니다.
트로트 대회 입상자처럼 많지는 않지만 (영혼을 쥐어짜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순수예술은 대중예술에 비하면 얼마나 짠가!) 원고료 반값 정도는 나오니 가까운 지인과 칼국수는 먹을 수 있겠지요.
소설 창작하지 않은지 10년.20년 흘러간 것 같은데, 재기하여 글쓰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수상작은 늘 그래왔듯이 html로 고쳐서 개인홈페이지에 오늘 올렸습니다.
은퇴자,실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2023.1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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