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uzbox.tistory.com/1176
컴 사용시 원인모를 이유로 인터넷 연결이 안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이럴때에 간단하게 윈도우 화면 하단 상태바에 있는 네크워크 아이콘의 상태로 어느정도 원인 파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선랜
1. 디스플레이와 케이블만 표시된 아이콘 : 정상
2. 아이콘에 "x" 표시 :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음.
3. 노란 삼각형에 " ! " 표시 : IP주소를 정상적으로 취득할 수 없을때, 라우터가 인터넷 접속되어 있지 않은 설정이나 회선의 문제로 네트워크 공유 센터에서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무선랜
1. 정상 상태
2. 회색의 * 아이콘 : 무선랜의 액세스 포인트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
3. 노란 삼각형에 " ! " : 액세스 포인트로 연결은 되고 있지만 라루터 등에 문제가 있음.
4. 아이콘의 일부가 회색 : 전파의 강도 ( 적을수록 약함)
2015. 11. 5. 21:14
안녕하시렵니까. 구니구니 입니다.
공유기 충돌로 인해서 인터넷 열결이 안될때 해결방법을 들고왔는데요.
요즘에 컴퓨터에 관해서 몇 번 포스팅을 했지만
전.....컴맹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믿고 해보시나면 해결이 될거에요!
사실 이 해결방법말고
조금 더 좋은 해결방법이 있는데
정확한 방법이 아니기도하고
사진 캡쳐를 안했답니당ㅋㅋㅋㅋㅋ
언제 올릴지 모르겠지만 그건...
다음을 기약해요 ㅋㅋㅋㅋ
아마 대부분 이런 현상이 일거에요.
저도 한 동안 인터넷이 안되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알아본결과
내 PC와 네트워크까지 올때 X표시가 안되어있으며
내 컴퓨터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저것이것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까
문제는 원룸에 사는 사람들의 공유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는것!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건물주인이 각 집의 공유기가 충돌이 되지 않도록
미리 손쓰는것!
이라고 써진걸 저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문제 해결을 해보면 아마도 이런 문장이 나오겠죠.
액세스 지점, 라우터 또는 케이블 모뎀과 인터넷 사이의 연결이 끊겼습니다.
인터넷 연결 안되시는 분들은
이거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는데 이 문장이 지긋지긋하죠
또는
광대역 모뎀에서 연결 문제가 발생??
아 이게 뭔데 ㅡㅡ.....
제가 처음 으로 해결했던 방법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로로로로로로
인터넷 연결은 완전히 끊었다가 다시 연결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되면.
처음에 잡았던 ip주소가 아닌 다른 주소로 잡으면서
해결될때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안된다! 라시면 그건 다음기회에ㅋㅋㅋㅋㅋ
일단 이것 먼저 따라해보세요
인터넷 완전히 끊어졌쬬???
여기서 문제해결 클릭!
관리자권한으로 실행을 해주시면
신기 하게도 인터넷 연결이 되어버린답니다.
제가 대충 알아보고 공부해본결과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인터넷을 끊었다가 연결 하면서
공유기로 인해 충돌되는 ip를 피하는건가?????????????
뭐 그런 느낌으로 연결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한 번에 안되실때는 여러번 해보시는것도
좋아용~
혹시! 해결안되시면
제가 곧 2탄을 준비할테니 기다려주세요ㅋㅋㅋㅋㅋ
[출처] 공유기 충돌 인터넷 안될때 해결 방법|작성자 koon
2015. 11. 16. 19:29
저번에 인터넷 안될때 해결방법 이라고
이번에는 조금 더 제대로된 방법을 들고왔어요.
하지만 어떤 원리로 인해서 인터넷이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마 해결되실거에요.
우선 실행창에서 cmd을 실해하시고
명령어 ipconfig
그 다음 IPv4주소 라고 되어있는 저곳이 자신이 아이피에요.
그리고 IPv6이 기본 게이트웨이에요.
일단 cmd창 확인하시고 끄지 마시구요.
제어판-네트워크에서
로컬영역연결을 클릭해주시고
사용자권한으로 속성을 눌러주세요
사
자동으로받기 하지마시고 다음 IP주소 클릭하셔서
앞에 cmd에서 확인하신걸 이용해서
입력해주세요.
그리고 진단을 하시면
신기하게 뿅!!!!
하고 연결이 되어버린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신기 방기
저도 아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냥 해봤는데 연결이되서 엄청 신기했거든요.
도 움 이 되 면 좋 겠 슴 당
여행준비하느라 나름 바빠서 글도 못올리고
둘러보러 다니지도 못했네요 ㅠㅠ
[출처] ip 주소확인 인터넷 안될때 해결방법|작성자 koon
http://cprogramming.tistory.com/134
인터넷 연결에 느낌표 표시가 뜰때
인터넷 공유기를 껏다가 다시 켠 경우 트레이에 있는 인터넷 액세스 아이콘이 아래 그림처럼 느낌표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마우스 커서를 위치시키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 열기를 합니다.
그림을 보면 다중 네트워크와 인터넷 사이가 X 표시로 되어 있습나다. 그리고 액세스 형식을 보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에 어댑터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무선 네트워크는 일부러 꺼놓아서 X 표시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로컬 영역 연결이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로 잡힌다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공유기를 껏다 켜서 통신회사로부터 새로운 IP 를 할당받았을 경우 발생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사용 안 함(B)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시계가 있는 쪽의 트레이가 X 표시로 바뀝니다.
아래 그림처럼 다시 로컬 영역 연결을 오른쪽 클릭해 이번에는 사용함을 선택해줍니다.
이제 인터넷 액세스 창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표시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갑자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알림표시가 생겼네요. ㅋㅋ
9.72 이전 버전은 공유기가 해킹 당하기 쉽습니다.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넷기어사 제품 같은 경우는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를 껏다가 키면 아무 설정 없이도 바로 인식하는데,
아이피타임의 경우는 인식하지를 못하네요. 이게 펌웨어 상의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회선을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꼽아서 사용하면 잘 인식하는데, 일단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거치면 계속 연결되었다 끊어졌다 무한 반복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인터넷 회선을 컴퓨터에 바로 꼽아서 사용하다가 나중에 아이피타임 공유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해결이 되더군요.
아이피타임 공유기인데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분들은 한번 이 팁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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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nlover1210&logNo=220866569241
아이폰 핫스팟 연결 오류 / 노트북 네트워크 연결 안될 때, 간단한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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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집은 와이파이 안돼요?"
이문규
[IT동아]
온가족에 모인 설 명절. 할아버지 집에 올 때마다 늘 손주들이 묻는다. 유튜브 등의 인터넷 동영상을 자주 보는 손주들에게 와이파이는 '한 여름 땡볕 아래 아름드리나무'다.
얼마 전에 최신 IPTV 서비스를 신청해 (인터넷) 공유기도 한 대 집안에 설치됐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할아버지는 한번 사용해 본 적 없다.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된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혹은 가입된 스마트폰이라도 가정 내 공유기를 통해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게 좋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등이 들어온 집이라면, 웬만해서는 공유기 한 대는 어딘가에 놓여 있을 테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두 대의 인터넷 관련 기기(각 통신사 제공)가 집안에 놓인다. 하나는 통신사와 인터넷 연결을 위한 '모뎀(Modem)'이고, 다른 하나는 연결된 인터넷을 PC나 스마트폰 등과 공유하는 '공유기(인터넷 유무선공유기)'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전기 배선이 '두꺼비집(전기차단기)'을 거쳐 벽면의 '전기 콘센트/멀티탭'을 통해 각 전기기기로 연결되는 모습과 비슷하다. 두꺼비집은 모뎀을(물론 정확한 역할은 다르지만), 전기콘센트/멀티탭은 공유기를 연상하면 된다.
모뎀과 공유기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곤충 더듬이 같은 안테나의 유무로 확연히 구분된다. 안테나는 당연히 와이파이 무선 신호를 주고 받기 위한 것이다. (안테나가 공유기 내부로 들어간 공유기도 간혹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사실상 제품 라벨로 확인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무선 안테나는 많을수록 와이파이 신호 송수신에 유리하고, 집안 구석구석까지 와이파이 신호가 닿는다. 와이파이 신호는 문이나 벽 등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약해지기 마련이니, 가급적 뻥 뚫린 공간(주로 거실 등) 내 높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공유기가 TV장식장 안이나 구석, 바닥에 있다면 거실 벽이나 천장에 가깝게 부착하길 권장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유기는 벽면에 부착, 설치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스탠드/거치대가 같이 제공된다. 그리 무겁지도 않으니 높은 선반이나 에어컨 혹은 냉장고 위에 올려 놓아도 좋다. (모뎀은 TV장식장 안에 둬도 상관 없다.) 무선 안테나는 위로 나란히 각각 세워 둔다.
공유기에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켜고, 해당 공유기의 'SSID(와이파이 이름)'를 찾아 선택해야 한다. 다만 주변, 옆집, 뒷집, 앞집 공유기의 SSID도 모두 잡히니 어느 게 우리 집 SSID인지 파악해야 겠다.
일반적으로 공유기 SSID는 본체 라벨(제품 바닥 스티커)에 기본 이름으로 표기돼 있으며(영어+숫자 조합 등), 사용자가 언제든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다. SSID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SSID는 '공유기 관리 웹페이지'에서 변경할 수 있다. 공유기에 와이파이로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으로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뒤, 인터넷 주소창에 공유기의 IP주소(일반적으로 192.168.0.1)를 입력하면 공유기 관리 웹페이지가 실행된다.
SSID는 영어 설정이 기본이지만, 공유기에 따라 한글 SSID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다. 또 SSID는 여러 개를 만들 수도 있다. 최신 공유기라면 대개 공유기가 지원하는 와이파이 속도인 5GHz, 2.4GHz로 각각 나뉘어 2개 SSID가 설정돼 있다. (자세한 설정법은 강의 기사 - http://it.donga.com/117/ 참고)
참고로, 5GHz 와이파이는 인터넷 속도는 빠르지만 무선신호 범위가 좁은 반면, 2.4GHz는 속도는 5GHz보다 약간 느리지만 무선신호 범위가 넓다. 반드시 두 SSID를 사용해야 할 환경이 아니라면, 5GHz 또는 2.4GHz SSID 하나만 설정해도 괜찮다. (단 5GHz 속도는 와이파이에 연결되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도 이 속도를 지원해야 한다.)
만약 통신사에서 제공한 공유기가 저가의 구형 모델이라면, 앞으로 주로 사용할 손주들을 위해서라도 최신 공유기로 교체해 드리기를 제안한다. (그리 비싸지도 않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는 워낙 많은 공유기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관련 정보가 없으면 어떤 걸 구매해야 할 지 막막할 뿐이다. 가격 비싼 게 좋은 공유기인 건 분명하지만, 사용환경과 용도에 맞게 3~4만 원대 공유기면 가정 내 사용에는 별 무리 없다.
제조사나 브랜드는 국내외 어느 것이든 큰 차이 없지만, 관리 웹페이지 구성(한글화)이나 사후 기술지원 등을 고려하면 국산 공유기를, 네트워크 전문업체 제품을 원한다면 외산 공유기를 선택하면 된다. 공유기는 안정적인 작동, 균일한 인터넷 속도를 보장해야 하기에, 무조건 싼 제품을 고려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다음으로, 공유기 기본 사양을 확인해야 한다. 1) 유무선 공유 가능한지, 2) 현재 최고 무선속도 규격인 '802.11ac(기가 와이파이)' 지원하는지, 3) 안테나 개수가 몇 개인지(2개 이상 권장)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무선속도 규격의 속도 순서는 802.11ac > 802.11n > 802.11g > 802.11b 순이다.
이외에 4) 공유기 뒷면 유선 랜 단자 수(일반적으로 4개), 5) 유선 랜의 기가비트 지원 여부 등도 따져볼만하다. 마지막으로, 6) 제품 디자인도 눈여겨 봐두면 좋다.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할 제품이니 이왕이면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공유기를 선택하면 된다.
끝으로, 위 가정용 공유기로 일반적으로 10 ~ 15개 무선 연결까지 감당할 수 있으나, 빠르고 원활한 인터넷 속도는 보장하지 못한다.
각 통신사의 운영정책에 따라 공유기에 연결되는 모든 유무선 기기의 수는 제한되는데, 이는 'MS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된 PC'를 기준으로 한다. 즉 윈도우가 들어가지 않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인터넷전화기 등은 제한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윈도우가 설치된 PC 여러 대(통상 5대)가 공유기에 (유무선) 연결된다면, 통신사 과금정책에 따른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매우 중요한 사항 하나 더! 와이파이는 접속 암호를 걸어두길 강력 권장한다. (관련 강의 참고 : http://it.donga.com/21855/)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강의실] 지금 쓰고 있는 와이파이에 관해 알자!
오강환
[IT동아 오강환 기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외부에서 사용하다 보면 수 없이 많은 와이파이(무선랜) 신호를 볼 수 있다. 운이 좋아 무료/공용 와이파이에 붙어 인터넷을 사용하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이(자신의 기기가) '어느 와이파이'에 '어떤 상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현대인으로서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기본 자세다.
스마트폰이든 노트북이든 인터넷에 연결되면 그 연결 상태와 정보가 기록되어, 연결이 끊어지기 전까지 사용자는 언제든 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S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경우,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의 작업표시줄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접속돼 있는 와이파이를 확인할 수 있고('연결 끊기' 버튼이 활성화된 와이파이), 여기서 '속성' 항목을 클릭하면 와이파이 설정 창이 실행된다.
이 창의 맨 아래에서 현재 와이파이의 연결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 하나씩 살펴 보면...
1) SSID: 'Service Set Identifier'의 약자로, 해당 와이파이의 '고유 이름'이다.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유무선공유기는 필요에 따라 한 개 이상의 SSID를 제공할 수 있다. 대개 해당 와이파이 소유자를 나타나는 문자로 표기하는데, 사용자가 이를 변경/수정할 순 없다. 따라서 표기된 문자를 통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SSID를 선택해 접속하길 적극 권장한다.
2) 프로토콜: 프로토콜(protocol)은 인터넷 연결 규약을 의미하며, 해당 와이파이에 연결된 무선 규격(특히 속도)을 나타낸다. '802.11' 규격은 통신 속도에 따라 'a', 'b', 'g', 'n'가 뒤에 붙는데, 속도 순으로 802.11b < 802.11g < 802.11n < 802.11ac 다. 최근 유무선공유기와 무선랜은 대부분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데, 이런 경우 (이론상) 최대 1,300Mbps의 속도로 연결될 수 있다.
3) 보안 종류: 와이파이에 연결될 때 설정한 보안 종류를 나타낸다. 연결 암호가 걸려 있는 와이파이라면 'WPA2-개인' 등과 같은 암호 보안 규격이 표시된다.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가급적 보안 규격이 설정돼 있는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게 바람직하며, 가정에서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 보안 규격을 설정하길 적극 권장한다.
4) 네트워크 대역: 와이파이와 자신의 기기 간의 '연결 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2.4GHz 대역과 5GHz 대역으로 연결되는데, 5GHz 대역이 2.4GHz보다 연결 폭이 넓어 통신이 빠르다. 5차선 도로와 2차선 도로의 교통량 비교와 같다. 다만 5GHz 대역폭으로 연결되려면, 유무선공유기와 자신의 기기가 모두 5GHz 연결을 지원해야 한다.
5) 네트워크 채널: 이는 와이파이와 자신의 기기 간의 '연결 통로'를 뜻한다. 유무선공유기는 여러 기기와의 원활한 와이파이 통신을 위해 여러 채널을 제공하는데(신호 혼선 방지), 현재 자신의 기기가 연결된 통신 채널이 표시된다. (대단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다.)
6) IPv4 주소: 현재 자신의 기기가 해당 와이파이 유무선공유기로부터 자동으로 할당 받은 IP주소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기기에는 (중복되지 않은) 고유한 IP주소가 부여된다. 유선랜이든 무선랜이든 자신의 기기의 IP주소는 한번쯤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유무선공유기로부터 할당 받은 IP주소는 대부분 '192.168.xxx.xxx.' 형식이다.
7) IPv4 DNS 서버: 인터넷 웹페이지를 띄우려면 위 IP주소와 함께 DNS 서버 IP주소도 필요하다. DNS 서버는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혹은 그 반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와이파이로 연결된다면 DNS 서버 기능도 해당 유무선공유기에서 자동으로 제공된다.
8) 제조업체: 자신의 기기의 무선랜 칩셋 제조사다. 필자 노트북의 무선랜 칩셋은 '리얼텍 세미컨덕터'라는 업체에서 제조했다. 무선랜 칩셋 제조업체도 어쨌든 알아둘 만하다.
9) 설명: 자신의 기기의 무선랜 칩셋 제품명을 말한다. 리얼텍 세미컨덕터 사에서 제조한 'RTL8821CE 802.11ac' 칩셋이다. 이 품명을 알아두면(혹은 어딘가에 적어두면) 나중에 언젠가는 분명 도움이 된다.
10) 드라이버 버전: 윈도 운영제체에 설치된 해당 무선랜 칩셋 드라이버 프로그램 버전을 뜻한다. 윈도에 설치된 모든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는 윈도 '설정' 창의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에서 확인, 설치할 수 있다.
11) 물리적 주소: 'MAC(맥, Media Access Control) 주소'라고도 하며, 자신의 기기의 무선랜 칩셋에 대한, 일종의 신분증 같은 표기다. 영문자+숫자 조합은 6마디로 구분되며, 왼쪽부터 3마디는 '무선랜 칩셋 제조사'를, 나머지 3마디는 '무선랜 칩셋 품명'을 각각 나타낸다. 이 물리적 주소는 (IP주소와 마찬가지로) 모든 무선랜 칩셋마다 고유한 수치라, 전세계 모든 칩셋에 중복 설정될 수 없다.
글 / IT동아 오강환 (munch@itdonga.com)
[IT강의실] 2.4GHz? 5GHz? 어떤 와이파이 신호가 더 좋은가요?
김하늘
[IT동아 김하늘 기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와이파이 접속을 할 때, SSID(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 이름은 비슷한데 뒤쪽에 '2.4GHz'나 '5GHz', 혹은 '2G'나 '5G' 등의 문구가 붙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ITDONGA_2.4GHz', 'ITDONGA_5G' 등이다(SSID 이름은 공유기 관리자의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어느 SSID를 선택해도 인터넷 접속은 되는 것 같은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는 최근 출시되는 유무선공유기의 '듀얼밴드' 기능 때문이다. 이는 한 대의 공유기에서 2.4GHz 주파수 대역과 5GHz 주파수 대역의 와이파이 신호를 동시에 발산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공유기는 한 대라도 2개의 SSID가 잡히는 것이다. 2010년 즈음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802.11n 규격 공유기, 2017년 즈음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802.11ac 규격 공유기가 듀얼밴드 기능을 지원한다. 물론 802.11n 규격을 지원하더라도 저가형 제품이라면 듀얼밴드 기능이 없어 2.4GHz 와이파이만 지원하기도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중에서도 구형이나 저가형 제품은 5GHz 와이파이를 이용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2.4GHz 와이파이와 5GHz 와이파이 중에 뭐가 더 좋을까? 결론적으로 말해 그때그때 다르다. 2.4GHz 와이파이는 최대 접속 속도가 다소 느린 대신 장애물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한층 넓은 커버리지를 가진다. 공유기와의 거리가 좀 멀거나 도중에 벽이 있더라도 비교적 쾌적한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반면, 5GHz 와이파이는 높은 최대 속도가 특징이다. 이를테면 802.11ac 규격의 공유기인 디링크 DIR-828 공유기를 이용할 경우, 2.4GHz 와이파이는 최대 300Mbps의 속도를 내지만 5GHz 와이파이는 최대 867Mbps의 접속 모드를 지원한다(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와이파이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다만 5GHz 와이파이는 장애물에 약하기 때문에 커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며, 벽이 많은 공간에서 이용할 경우는 2.4GHz 와이파이보다 낮은 속도를 내는 경우도 있다.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쓰고자 한다면 2.4GHz, 속도가 빠른 와이파이를 쓰고자 한다면 5GHz로 접속하도록 하자.
만약 SSID에 2.4GHz / 5GHz가 표기되어있지 않은 경우는 일단 접속한 후에 해당 연결의 상세 정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윈도우10 PC의 경우는 SSID 목록 메뉴에서 '속성'을 클릭하면 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연결된 SSID를 터치하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기종에 따라 예외 있음).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