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맞이 와이퍼 교체법 알아보기 | ||
![]() ![]() 운전 중, 쏟아지는 비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난감했던 경험 있으시죠? 그래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앞 유리창을 닦아주는 와이퍼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낡은 와이퍼를 사용할 경우 빗물이 잘 닦이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승용차와 SUV의 와이퍼 교체 방법을 각각 알려드리겠습니다. 와이퍼의 교체 시기는? ![]() 먼저, 오래된 와이퍼와 새 와이퍼를 비교해볼까요? 한눈에 봐도 오래된 와이퍼의 날이 많이 낡았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낡은 와이퍼로 유리창을 닦으면 얼룩이 심하게 지기 때문에 빗속에서 운전자의 시야를 지켜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와이퍼는 6개월에서 12개월에 한 번씩 새것으로 바꿔야 하는데요. 하지만 차량과 운전 습관에 따라 교체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교체시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거나 소음이 심하게 난다면 새 와이퍼로 교체해주세요! 승용차 와이퍼 교체하기 ![]() ![]() ![]() 먼저, 아반떼를 통해 승용차 와이퍼 교체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퍼를 본격적으로 교체하기 전, 누워있는 와이퍼를 위로 향해 세워주세요. 세워진 와이퍼를 자세히 보면 하나로 이뤄진 것 같았던 와이퍼가 사실은 2개로 나눠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먼저, 유리창의 이물질을 닦는 블레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드와 연결되어 있는 봉 모양의 고정대가 있죠. 이 고정대는 ‘와이퍼 암’이라고 불리는데요. 블레이드가 왕복으로 이동하며 유리창의 물기를 닦을 수 있게 압력을 가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죠. 이 중에서 우리가 오늘 교체할 부품은 와이퍼를 사용할 때 쉽게 마모되는 블레이드인데요. 블레이드의 중앙을 보면 작은 잠금쇠가 보일 거예요. 이 잠금쇠를 올리면 작은 홈이 생기는데요. 이 홈을 통해 블레이드와 고정대를 분리시켜주세요. 그리고 새 블레이드 가운데에 있는 홈에 고정대를 밀어 넣어주면 승용차 와이퍼 교체 끝! 어렵지 않죠? SUV 앞 유리 와이퍼 교체하기 ![]() ![]() ![]() 이번에는 투싼을 통해 SUV 와이퍼 교체법을 알아볼게요! SUV는 앞 유리와 뒷유리 모두 와이퍼가 있는데요. 먼저, 앞 유리 교체법부터 알아볼게요. 와이퍼를 세운 뒤, 블레이드를 꺾어 T자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블레이드 가운데에 있는 잠금쇠를 누르면서 당겨, 고정대와 블레이드를 분리해주세요. 그리고 새 블레이드 가운데 홈에 고정대를 넣고 철컥 소리가 날 때까지 아래로 당겨 주시면 됩니다. SUV 뒷유리 와이퍼 교체하기 ![]() ![]() 마지막으로 SUV 뒷유리 교체법을 알아볼 차례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승용차에는 없는 뒷유리 와이퍼가 왜 SUV에는 있는 걸까요? 자동차는 달리면서 양 옆에 있는 공기들을 밀어내는데요. 이 공기들이 차량 뒷면으로 밀려난 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려다가 소용돌이를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 속에서 공기 중에 떠다니던 먼지가 차량 뒤쪽에 모이는데요. 승용차의 경우, 이 먼지들은 뒤쪽 트렁크에 달라붙습니다. 하지만 돌출된 트렁크가 없는 SUV에서는 먼지들이 뒷유리로 모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SUV의 뒷유리는 승용차의 뒷유리보다 쉽게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와이퍼가 필요합니다. 궁금증을 풀어봤으니 교체법을 알아볼까요? 앞 유리 와이퍼를 교체할 때와 마찬가지로 와이퍼를 세우고 블레이드를 꺾어 T자 모양으로 만들어준 뒤 당겨주세요. 이때 힘을 과도하게 주면 연결 부위가 파손될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생각보다 조금만 힘을 들여도 쉽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새 블레이드 가운데 부분을 고정대 홈에 끼워주면 됩니다. 출처: https://kids.hyundai.com/kidshyundai/safetyEnvironment/learnenv/pictureCartoonDet.kids?cotnSn=2809 [Car]위기의 윈도 브러쉬 …자동차 유리가 ‘비명’ 지르면 사고 전조현상?
물을 워셔액 대신 유리에 뿌렸을 때 겉으로 드러나는 차이점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물을 사용하면 먼지와 기름 성분을 깔끔하게 닦아내지 못한다. 노즐에 녹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즐뿐 아니라 금속으로 이뤄진 자동차는 물과 상극이다.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날에는 유리창을 덮은 먼지덩어리를 물로 닦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