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보험 30주년 기념 고용보험 수기공모전 (~5/9)
고용보험 30주년을 맞이하여
고용보험(실업급여, 모성보호, 직업훈련, 고용안정지원금) 제도지원으로
도움을 받은 사례를 공모합니다.
'고용보험 제도를 통해 수혜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기업'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xn--30-oc2iyc81fa826c1c083h1hf0nqvkngje83d143e.com/
공모분야 및 대상
공모분야 | 참가대상 |
|---|
수기 공모 | 고용보험 제도를 통해 수혜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기업 |
※ 중복 참여 가능. 단, 중복 수상은 불가
공모일정
- 참가 신청 : 2025년 04월 07일(월) ~ 2025년 05월 09일(금)
- 결과 발표 : 2025년 06월 예정
시상내역
부문 | 상훈 | 시상수 | 상금 |
|---|
수기 공모 | 최우수상 | 1인 | 100만원 |
우수상 | 5인 | 50만원 |
장려상 | 10인 | 30만원 |
참가상 | 30인 | 상품권 5만원 |
합 계 | 46인 | 800만원 |
※ 참여상 : 상위 상격 수상자를 제외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
※ 상금은 세금 공제 후 지급
※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이 일부 제외될 수 있음
제출 형식
1) 고용보험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
- 수기분량 : 접수 양식으로 1~5p 이내 작성
- 제출형식 : hwp, hwpx, docx 파일 제출
- 수기주제 : 고용보험(실업급여, 모성보호, 직업훈련, 고용안정지원금) 제도지원으로 도움을 받은 사례
[예시]
※ (근로자) 실업급여 수령을 통한 생계지원,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재취업 성공, 육아휴직급여 수급을 통한 일·가정 양립
※ (사업주 및 인사노무 관리자) 경영 악화로 인해 고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용보험 지원을 통해 근로자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한 사례, 근로자를 더 채용할 수 있었던 사례
유의사항
- 중복접수 가능 (단, 중복수상은 불가)
- 제출한 출품작은 접수기간 종료 후 수정 및 삭제, 반환 불가하고 공모 마감일 이후 접수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됨
- 공모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작품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됨
- 타 공모 및 대회 수상작 혹은 유사한 작품, 타인의 저작물, 명의도용 등의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하고 시상한 후에도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상금을 환수함
- 응모작품은 저작권, 소유권, 대여권 등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분쟁은 응모자 본인에게 모든 책임이 있으며, 시상 후에도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상금을 환수함
-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로만 접수 가능하고 생성형 AI 활용 프로그램 및 사이트로 제작된 작품은 접수 불가능함. 수상 후 발견될 시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상금을 환수함
- 수상작품의 저작권은 수상자에게 있으나, 주최측은 공모에 입상한 작품의 저작재산권에 한하여 시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이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고, 수상작을 홍보 및 공익적 목적의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전시 등) 할 수 있음
- 수상자는 주관기관 이외의 제3자(개인,기업,기관 등)에게 수상작의 저작권을 양도하는 등 수상작에 대한 주관기관의 이용권을 침해할 경우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상금을 환수함
- 응모자는 응모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사실대로 작성하여야 하며, 개인정보 및 저작권 관련 사항에 동의한 경우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것으로 간주함
- 작품응모 시 응모자 정보를 부정확하게 기재하거나, 공모 작품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 작품 접수 및 심사결과에 따라 시상인원을 포함한 시상내용은 변동될 수 있음
- 우수한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작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 유의사항 및 공고문 미숙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응모자의 책임으로 간주함
- 응모작품이 현저하게 미달할 경우 공모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
- 상금은 세금이 공제된 후의 금액으로 지급함
- 수상자의 경우 수상자 인터뷰 동영상 촬영 후 공익의 목적으로 배포 및 활용할 수 있음
[시상 제외사유]
- 신청 작성 내용 중 허위 사실 기재나 표절 등의 내용이 확인되었을 경우 수상 취소 및 상장과 시상금 환수
- 정부포상업무지침 등에 따른 시상 제외
* 형사처벌 등을 받은 자 혹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자 등
<2024년 정부포상업무지침(행정안전부)>의 ‘추천 제한’에 해당하는 자
* 최근 3년 내 동일, 유사한 공적으로 타 부처의 정부포상을 받은 자
- 고용보험 부정수급, 보험료 체납 등의 결격 사유자 및 기업
문의처
- 공모전 운영사무국
02-334-7005
whj@thinkcontest.com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6018
| 보도자료 | 
|
보도시점 | 2023. 12. 28.(목) 10:00 | (2023. 12. 28.(목) 석간) |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공개 |
경력 단절·권고사직·사업 실패 극복한 10명의 이야기 |
“저는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라 불리는 은둔 고립 청년이었습니다. 워크넷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불과 몇 개월 전의 저는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 23년 장려상 수상작 中 (31세, 청년) -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잡케어(Jobcare), 직업심리검사 등 워크넷(www.work.go.kr) 서비스를 활용한 취업 성공 수기 10편을 12월 28일 워크넷에 공개했다.
고용정보원은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자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수기를 공모했으며, 130편의 감동적인 사연 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大賞)은 계약기간 만료 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워크넷을 활용한 ㄱ 씨의 ‘Job Care, My Life Care!(feat. AI일자리추천)’이 선정됐다. ㄱ 씨는 잡케어 보고서에서 확인한 본인의 보유 역량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분 자기소개말을 통해 강점으로 드러내고,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정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취업 후에도 잡케어 보고서에서 제시한 경력개발 경로를 참고하여 취업특강에 참여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등 잡케어를 활용하여 경력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한 ㄴ 씨의 ‘모두가 잡을 수 있는 잡(JOB)의 기회’가 선정됐다. ㄴ 씨는 워크넷의 취업가이드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익히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활동 활성화, 저소득층의 소득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ㄴ 씨도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면서 상담사의 도움으로 진로 준비 및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직업을 선택하고, 원하는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2D그래픽 디자인 훈련과정을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찾아 수료하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자격증을 취득 후 현재는 중소벤처기업에서 상품디자인을 연구·기획하고 있다. ㄴ 씨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빠르고 편리하게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우수상 3편은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후 엄마로서의 일상에서 변화를 꿈꾸며 워크넷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ㄷ 씨, 우연히 유튜브에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영상을 보고 워크넷이 구인공고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워크넷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종시 공공기관에 근무하게 된 ㄹ 씨, 워크넷의 다양한 직업정보탐색을 통해 중국어 교사에서 직업상담사로 전직에 성공한 ㅁ 씨의 수기가 뽑혔다.
장려상 5편을 포함한 전체 당선작 원문은 워크넷 홈페이지 → [취업의 모든 것] 메뉴 → [취업성공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워크넷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으로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인지하고 활용해 취업에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별첨 : 2023 워크넷 취업 성공수기 :
담당 부서 | 한국고용정보원 | 책임자 | 팀 장 | 송문섭 | (043-870-8451) |
| 워크넷팀 | 담당자 | 과 장 | 김기홍 | (043-870-8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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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대상(大賞)]
Job Care, My Life Care!
(feat. AI일자리추천)
안녕하세요. 저는 상담직렬의 사무행정직무로 약 2년의 경력을 보유한 32세 미혼 여성입니다. 코로나 안내 상담으로 보건소에서 근무한 후 계약기간 만료로 취업과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국가에서 진행하는 취업 지원사업 상담사의 지원을 받아 취업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에 혼자 구직활동을 하게 되니 조금은 막막한 심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 잡○○○, 인○○○와 같은 구인 사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채용정보의 급여와 직무 요구 조건이 상세하지 않고, 문의 사항이 있어 기업에 문의 시 피드백이 없거나 늦어 신뢰하기 어려운 정보가 다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교적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된 워크넷을 주로 사용하여 입사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크넷에서 진행하던 ʻ잡케어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ʻ진로 탐색, 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이라는 제목으로 ʻ내 안의 능력을 발견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라는 설명을 보고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에 상세 입력을 통한 보고서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보고서를 통해 취업시장 정보에서 선택 직종의 자격증 수요 TOP 5를 보고 구직 활동 기간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을 확인하였고 직업훈련을 통해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자격증의 취득으로 면접 시 공백기에 대해 개발을 위한 시간이었다고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별 구인 구직 건수, 학력 요구 분포, 전공 요구 분포, 연령 등을 통해 저와 같은 지원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무 역량 52개 중 32개를 보유함을 확인하였고 보유 역량을 키워드로 하여 자기소개서를 보완하고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였습니다. 키워드를 활용하니 보다 수월하게 실질적인 실무내용과 경험을 포함한 자기소개서와 간결하지만 강점이 부각되는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AI일자리추천을 활용하여 이력서에 기재한 내용인 경력, 자격증, 직업훈련 내용과 희망 직무에 적합한 채용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휴대전화만 있으면 미리 작성해둔 입사지원서를 원하는 공고에 지원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넷 앱의 알람을 켜두어 추천 채용정보를 알람이 올 때마다 확인하였고 원하는 정보가 발생하면 빠르게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작성일 기준으로 근속 5개월차의 초임 직업상담사입니다. 잡케어보고서와 AI일자리추천으로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적합한 채용정보를 제공받아 취업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취업 후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잡케어보고서에서 제시한 경력개발 경로를 참고하여 더 높은 수준의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해 취업특강에 참여하고 상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Job Care 취업이 끝이 아닌 My Life Care로서 잡케어를 통한 경력개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발전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혼자여서 막막하다고 생각한 구직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해준 워크넷에 고마움을 전하며 취업 성공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최우수상]
모두가 잡을 수 있는 Job의 기회
현재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연구원입니다. 주요 업무는 상품의 실용성을 살리기 위한 디자인을 연구하고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상사에게 신임받고, 맡은 일에 책임을 지며 발전해 나아가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나날입니다. 이렇게 일이 있는 삶이 뿌듯하다는 것을 알려준 것은 워크넷을 통한 기회 덕분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취업보다는 �년제인 대학을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을 거쳐 학사학위취득이 목표였습니다. 전공심화과정은 무난히 진학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 갑작스럽게 졸업하였습니다. 당황보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뒤늦게나마 워크넷에서 채용정보를 보고, 취업가이드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관한 방식을 습득했습니다.
구직 준비를 했을 당시 막막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 구직활동을 하게 된 경우나, 공백 기간이 있는 구직자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당시에 워크넷을 알기 전이라 타 사이트에서 구직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타 사이트들은 원론적인 설명이 많고 실용성은 적었습니다. 심지어 마감된 회사임에도 구인 공고가 뜨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혼란스럽던 와중, 워크넷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워크넷은 다른 취업포털들과 달리, 구직자를 위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정보와 제도들을 소개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로 탐색을 위한 검사나, 고용복지정책, 각 유형으로 나뉜 인재 정보 등 구직자를 위한 도움들이 목록으로 되어있어 효율성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연계된 훈련정보도 있어서 실력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넷에 소개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나름대로 작성했지만 이대로 제출하자니 좀 더 보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객관적인 피드백과 실질적인 도움도 받고 싶어서 ʻ핵심 취업지원정책’이란 메뉴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지금의 모습을 있게 해준 ʻ국민취업지원제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구직활동 활성화에 점검을, 또 저소득층의 소득을 지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취업전문기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유형으로 선정된 후 구직촉진수당의 혜택과 함께 상담사님과의 면담과 구직 안내를 받았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무엇이 있는지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워크넷을 통해 얼마나 일할 준비가 되었는지 진로 준비 검사와 직업선호도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검사는 그간 막연했던 근무지 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설명과 지표로 정확한 직업군을 제시해줌과 동시에 본인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고, 창조적이고 예체능 쪽인 근무지를 선호한다는 지표에 상담사는 그에 맞춘 회사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초라도 다루는 것을 요건으로 잡았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자격증을 갖추고 싶은 의지를 보이자 상담사님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직업훈련포털에서는 원하는 직업에 관련된 수업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관련 업무를 원했기에, 2D 그래픽 디자인 수업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 학원 등록까지 하였으나 수료과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30일간 2건 이상 결석이 있어서는 안 되며, 꼭 출석 체크를 진행해야 하는 점, 그리고 수업 마지막 날에 자격증 시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실히 다니는 것이 확인되면 교통비와 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모르고 혼자 하려고 했다면 돈과 시간을 많이 허비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기회를 제공하는 워크넷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잘 활용하자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후, 포토샵 자격증의 최고 등급인 GTQ �급과 일러스트레이터 최고 등급인 GTQi 1급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구 자격증을 얻게 되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 가지의 디자인 자격증과 그전에 취득한 두 가지의 어학 자격증을 함께 추가하여 이력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때 민간 취업포털과 비교하였을 때 편리했던 점은 워크넷에서 바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워크넷은 선택한 직종과 키워드, 정해진 양식으로 형평성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이력서를 작성하고 난 뒤, 상담사의 이력서 검토과정을 거쳤습니다. 서류의 내용을 보완한 후, 세 곳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여기서 워크넷의 AI 기술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워크넷에 올린 이력서를 통해 원하는 직업 구인 공고를 추려서 받은 것입니다. 타 취업 포털에서는 하고 싶은 업무가 있는 회사를 추려내는 것은 가능했으나, 공고가 많은 시기에는 원하는 공고를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워크넷은 업로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AI 일자리 추천이 매일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추천해준 일자리 중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후 워크넷을 통해 관심 있던 회사들에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며칠 뒤, 한 군데에서 면접 제의가 왔습니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학과 연계하여서 일하는 회사인데, 제품 디자인에 연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의 분위기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간절함을 담아 면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합격 문자를 받게 되었고, 지금까지 근무하며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취 업 의지가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의지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워크넷을 통한 정보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넷은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모아두었습니다. 깔끔한 목록으로 채용정보와 고용정책 등을 볼 수 있어서 구직할 시기에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취업 전과 후에 적용할 기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차별성도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워크넷에 등록한 이력서를 AI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펴, 이를 바탕으로 회사 지원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는 특성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워크넷을 통해 성장한 본인의 사례만큼 구직을 원하는 다른 이들도 워크넷을 활용해 일자리의 기회를 잡기를 바랍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우수상]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워크넷을 만나고 피어난 거야.
1. 워크넷, 경단녀의 동반자가 되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로 증발해버린 경력단절 5년, 하루하루 불안하고 자존감이 훅훅 떨어지는 시기가 나에게도 찾아왔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뭐든 해야했다. 육아와 살림을 동반하면서도 내 적성과 주특기를 담아 실속있는 경력 한 줄이 될 만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 그것이 엄마의 일상에서 변화를 꿈꿨던 내게 목표가 되었고 2022년 겨울 워크넷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ʻ잘 부탁해, 매일매일 시간만 나면 널 찾고 지켜볼거야’
2. 워크넷이 JOB(잡)아준 운명의 일자리
밤낮 구분없이 틈만 나면 핸드폰을 붙잡고 워크넷 속 채용공고를 보았다. 잡OOO, 사람O, 알바O 등 민간 취업포털 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을 다 설치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재정비 해두었지만 결국 가장 1순위로 접속하여 일자리르 보게 되는 빈도는 워크넷이 월등하게 높았다. 그 이유가 뭐였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채용정보 상세검색이 알짜배기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 떄문에 1일 8시간 근무가 어려웠던 내게 ʻ시간제’, ʻ파트타임’, ʻ단시간’이라는 키워드는 꼭 포함시켜야 할 필수단어였고 뿐만 아니라 고용형태가 세분화되어 다중체크가 가능한 점, 재택근무가 가능여부나 희망 임금에서도 시간, 일급, 월급 등 필터링을 상세하게 필요한 것만 쏙쏙 볼 수 있는 점이 그 당시 단시간 내에 효율적인 검색을 해야 했던 상황과 여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그 덕분이지 생각보다 빨리 내가 원하던 안성맞춤 일자리를 잘 찾아 서류, 면접전형까지 통과 후 취업성공에 이를 수 있었다.
둘째, 믿을 수 있는 공고와 누구나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워크넷이 공공으로 운영되어 신뢰성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다. 굳이 취업자료를 찾으려 하지 않아도 박람회, 설명회 등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고 AI 추천 공고로 희망직종의 관련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광고도 없고 특정 공고가 상위 검색되거나 휘황찬란한 색으로 도배되어 있어 에너지 소모가 큰 타 취업 포털과 다르게 오랜 시간 바라보아도 눈의 피로도가 적다.
또한 지원접수 방법도 다양한 편이다. 취업포털 홈페이지 내 입사지원이 대부분의 방식이라면 워크넷은 홈페이지 내 입사지원 뿐만 아니라 메일, 팩스, 방문, 전화로 명시되어 있고 채용담당자 개인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실제로 나 또한 과거 현 직장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할 때 내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력서로 메일, 팩스를 모두 보내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드러냈고 수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홈페이지 지원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복수지원 한 점이 합격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했었다.�. 워크넷이 JOB(잡)아준 운명의 일자리
셋째, 나를 알아야 취업의 길이 보일 것이니 무료검사 이용하자!
학창시절 수많은 진로의 기로 속에 갈팡질팡한 나를 붙잡아 준 것은 워크넷의 청소년용 진로탐색 검사였다. 검사할 때만큼은 정말 신중하게 질문에 답을 체크했고 그렇게 받은 검사 결광에서 새롭게 알게된 직업군들을 검색해보기도 하고 순위를 정해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봤었다. 그렇게 어른이 된 나는 아직도 여전히 달라질 미래의 내 모습을 기대하며 성인용 직업심리검사를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유료화 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무료로 나의 적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여 스스로의 확신을 얻고 검사결과의 근거로 응원을 받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를 꼭 워크넷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혜택으로 누렸으면 좋겠다.
3. 워크넷을 만나자 취업의 문이 열렸다.
처음부터 쉬운 일이 없다는 말처럼 취업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던 사회형(S) 중 ʻ직업상담사’ 직업으로 직종 전환을 하면서 독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신입으로서 입직하기 위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정비한 뒤 수많은 곳에 문을 두드렸다. 그렇게 보름 정도 입사지원에 기대와 실망감이 반복되며 무뎌질 때 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22년 12월의 끝자락 희망찬 23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고 누구보다 열의 넘치고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주로 중장년층을 많이 만날 수 밖에 없는 일의 특성상 워크넷은 내게 과거 새로운 기회를 주었던 것처럼 이제 내가 일자리 발굴의 주체가 되어 나의 참여자들에게 간절한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워크넷이 개인적으로 더욱 더 번성하고 발전하여 취업준비생들의 조력자의 위치에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취준생들이여, 더 이상 불안함과 걱정 속에서 흔들리며 잠못 이루지 말고 워크넷에서 답을 찾고 해결해가는 현명한 자세로 미래를 맞이하자!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우수상]
성공적인 재취업을 도와준 좋은 친구 워크넷!
저는 고졸 신분으로 일하던 회사를 퇴사한 이후, 워크넷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세종시의 공공기관에 재취업해 만족스럽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보다 근무 환경도 나아졌고, 상사들과 팀원들도 다들 좋은 사람이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하게 해준 워크넷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이 저처럼 워크넷을 활용해 구직에 좋은 결과 따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 취업 성공 수기를 공유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퇴사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다니던 중간에 급하게 취업을 하게 되어, 학위가 없는 상태로 거의 4년 동안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뿐인 외할머니가 병으로 거동을 거의 하실 수 없게 되면서, 저는 급작스레 일을 그만두고 두어달 동안 어머니와 함께 외할머니 간병에만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재취업의 어려움,그리고 워크넷과의 만남
외할머니 일이 정리된 이후, 저는 재취업을 하고자 마음먹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대학을 채 졸업하지 않고 취업을 했기에 학위가 없었고, 학사 학위가 없는 사람을 뽑는 기업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너무 오랜만에,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어떻게든 면접까지 가게 되더라도 이유도 모른 채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막막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7월 어느 날 유튜브 워크넷 채널에서 직업심리검사(JoBTI)와 관련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까지는 ʻ워크넷’이 그저 고용과 관련된 사이트라는 사실만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해당 영상에서 워크넷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나 같은 구직자들도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워크넷에 접속하고 이모저모 뜯어보았습니다.
워크넷을 활용한 재취업 정보 탐색
워크넷은 가히 취업 정보의 바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구직자 취업지원정책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수많은 종류의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막막했던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위해 취업가이드를 살펴보았고, 그 덕분에 서류 합격률이 수직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6월까지 7개 지원, 2곳 서류 합격 / 7월 이후 17개 지원, 14곳 서류 합격)
또한, 저는 대학 같은 곳에서 같이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없었기에 구인 공고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워크넷 채용정보에서는 내가 원하는 직종의 기업에 내가 원하는 지역, 내게 적합한 근무형태 및 고용형태를 정하여 수많은 공고를 몰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 공고 확인
우선 저는 직업선호도검사 결과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던 공공기관 분야 취업을 희망했고, 워크넷 한 페이지 안에서 공공기관 채용 공고부터 해당 기업의 정보, 그리고 취업 전략까지 일사천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고된 기업 정보를 보고 내가 일할 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서류 준비
막막했던 자소서는 워크넷 취업가이드의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참조했습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대충 기재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세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이었습니다. 직무경험은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성격의 장단점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면접 준비 및 취업이 확정되기까지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워크넷에서 찾은 취업지원정책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저와 같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수당까지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지원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해당 제도에 참여하였습니다. 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 덕분에, 금전적인 이유로 인한 시간 손실 없이 오롯이 취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CAP@)에 참여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대면 형식(Zoom)으로 참여한 CAP@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탐색뿐만 아니라 구직 기술 강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면접 관련 주요 예상질문별 준비 및 실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준비했던 답변을 실제 면접에서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워크넷 홈페이지 사용 소감
처음 재취업을 준비할 때는 정말 막연하고 막막한 심정이었지만, 워크넷을 활용하면서 망망대해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찾은 듯 했습니다. 형식적이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정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술들이 넘쳐났습니다. 지금은 다시 일을 시작한 지 약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앞으로도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워크넷과 같이,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발전하며 힘써 일하겠습니다. 워크넷, 감사합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우수상]
워크넷과 함께 내일을 위한 첫 워킹(Walking)
제 기억상 처음 워크넷을 접한 것은 고용센터에서 구직급여 수급하기 위해 필수로 구직
신청이라는 것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직업진로 검사가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직급여의 계기로 접한 워크넷의 직업 심리 검사가 나름 전문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워크넷에서 실시한 직업 선호도 검사에서 저는 SA
코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의 직업 흥미 특성과 잘 어울리는 추천 직업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추리다가 ʻ외국어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는 중국어 교육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어쩌면 교사가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학습지 교사, 교직원, 어학원 강사, 중국
파견 한국어 교원까지 저의 커리어를 쌓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직업이라고 생각한
해외 한국어 교원은 세계를 여행하듯 평생을 자유롭게 살고자 했던 저의 바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하여 중국에서의 계약이 종료되어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저는
전직이라는 큰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세계를 바꿔놓은 전염병은 저의 가치관도
크게 바꿔놓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ʻ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우선시하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새롭게 커리어를 쌓고 한국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하여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워크넷의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일자리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ʻ직업상담사’라는 직업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엔 안정적으로 가져갈 평생직업을 꿈꾸었기에
해당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워크넷의 우리나라 대표직업의 향후 10년간
일자리 전망을 담고 있는 ʻ한국직업전망’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것을 고심하다가
ʻ직업상담사’라는 직업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마침 몇 년전에 직업상담 관련하여
직업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은 독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가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워크넷 사이트에서 취업성공수기, 취업꿀팁, 직업인과의 인터뷰
등을 보면서 ʻ나도 취업하면 여기에 글을 기재하고 싶다’ 또는 ʻ직업상담사가 되면 구직자에게
알려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며 동기부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직업상담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저는 빠르게 구직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 직업은 다른 민간 취업사이트 보다도 워크넷 사이트에 올라오는 구인 정보가 연봉,
복지 등 사항을 좀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워크넷의 구인 정보를 가장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채용정보 하단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관련 직업에 대한 다양한
채용정보 탐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업상담사라는 직무로 굉장히 많은 사업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과의 거리, 업무 내용 등을 고려하여 마음에 드는 기업의 채용정보에 이력서를 성심성의껏
작성하여 지원하였고 감사하게도 신입이었지만 면접 제의가 제법 많이 들어와서 나중에는
제가 기업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넷 채용정보를 보면 기업을 별점으로 표시된 평가
사이트와도 연계가 되어 퇴사자나 재직자의 리뷰를 볼 수 있는데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택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경 워크넷을 통해 구직활동을 하였고 4월 1
일에 입사를 하였으니 벌써 2년차 컨설턴트가 되어갑니다. 제가 구직자였을때보다 더욱 많이
워크넷을 활용하여 구직자에게 취업 알선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워크넷에 좋은 정보도 많고 도움받을 수 있는 취업 서비스도 많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잡케어 서비스를 활용하여 구직자들의 직무를 분석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직업에 접근하도록 도와주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직활동을 할 당시에는 관련 정책이나 직업상담사를 통하여 도움을 받을 생각을
못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역할을 워크넷이 해준 것 같습니다. 제가 전직할 수 있게 첫
발걸음을 함께 떼어 준 워크넷과 해당 사이트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저는 저를 찾아오는 많은 구직자들에게 워크넷을 활용하여 취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상담사로 출근합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장려상]
중장년의 원픽은 워크넷
직장을 나와서 사업에 몇 년을 매진하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50줄이 다되어 있었다. 호기롭게
직장을 나왔으면 보란 듯이 성공하는 스토리가 나와야 하는데 정반대에 처해져버렸다. 다시
창업을 하기엔 심신은 지쳤고 통장도 말랐고. 결국 다시 월급쟁이가 되어야 한다는 게 꽤
씁쓸했지만 어쩌겠는가. 먹고 살아야 하니...
그래서 오랜만에 취업사이트들을 찾게 됐는데 우선적으로 몇몇 유명한 민간취업포털부터
들락날락거려봤다. 그러면서 몇 년간 구직활동을 안하는 동안 채용상황이 나에게 많이 안 좋게
바뀐 걸 알게 됐다. 일단 확 늘어버린 나이가 제일 큰 문제였다. 몇 번을 검색해도 내 나이대에서
들어갈 만한 직장이 잘 없었다. 게다가 지방인 관계로 선택지가 더 적을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갈만한 곳도 거의 다 경력자리라 직장생활을 오래 하지 않아 들이밀 경력이 미미한 나로선
그림의 떡일 뿐이었다.
이런 처지에서 더 서글픈 건 민간취업포털들이 중장년을 위한 정보제공에는 별달리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은 거였다. 대부분의 정보가 대기업 위주와 신입, 경력직에 초점
맞춰져 있을 뿐 중장년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나 정보제공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거기다 중장년에 대한 검색결과를 보면 과도한 연봉과 근무조건으로 유혹하는 요상한
채용정보들이 기승을 부려, 가뜩이나 힘든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거 같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찾고 돈이 되는 채용정보를 중시하는 민간기업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출산급감에다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는 현실을 감안하면 직장을 구하는
중장년은 갈수록 급증할 텐데 너무 찬밥취급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민간취업포털들에 실망한 채로 예전에 도움 받은 좋은 기억이 있던 워크넷을 찾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워크넷은 역시나였다. 첫 화면 우측 상단에 큼직하게 박혀있는 ʻ중장년’이란
메뉴가 어찌나 반갑던지. 클릭과 함께 들어가자 ʻ중장년워크넷’으로 바뀌면서 이름답게 정말로
중장년만을 위한 정보의 보고가 펼쳐졌다. 생애경력설계, 전직스쿨, 재도약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지자체별 중장년을 위한 사업, 생생한 고용취업사례 등 진작 알지
못한 것이 몹시 아쉽기만 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진단검사를 통해서는 짧은 시간에 나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에 맞는 각종 지원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점이 돋보였다.
무엇보다도 중장년워크넷이 도움이 된 부분은 채용정보였다. 굳이 이것저것 검색조건을 넣지
않아도 채용정보메뉴 중 맞춤형채용정보 버튼을 한번 클릭만 하면 중장년만을 위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총망라되어 제공되었다. 민간취업포털에선 그렇게도 번거롭던 과정이 클릭
한번으로 다 해결된 것이다. 거기다가 검색결과도 허황된 조건으로 꼬드기는 잡스런 정보는
없고 나처럼 나이는 많은데 경력이 부족한 사람이 현실적으로 선택 가능한 정보만 제공되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다. 그 덕분에 거주지 인근에 있는 대형빌딩의 기계식주차 관리직을 구할
수 있었다. 중장년층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했다는데 해본 적도 없는
일인데도 붙은 걸 보면 운이 좋았다싶다. 물론 이런 채용정보를 알게 된 덕분에 이런 운도
찾아올 수 있었으니 워크넷 아니었으면 아직도 일자리 찾느라 혼자 전전긍긍하고 있을 내
모습이 그려진다. 동종업 중에서 급여도 괜찮은 편이고 여가시간 활용이 가능해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 관련 자격증도 따고 여타 자기계발도 하면서 만족스럽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구직중인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일하려는 의지도 있고 조금 눈높이를 낮출 의향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워크넷과 같은 양질의 맞춤형 정보가 더해진다면 구직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질 거라 본다. 그런 차원에서 민간취업포털들도 중장년에 대한 고려와 배려가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해보고 중장년을 향한 워크넷의 사랑은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장려상]
나의 역량을 키워주고 일자리를 안겨준 워크넷은 나의 길라잡이다
정년퇴직을 3년 앞두고 33년간 희노애락을 함께한 직장에서 명퇴를 권고 받고 회사에 대한
배신감과 자신의 앞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깊은 고뇌에 빠졌다. 아직 세 자녀를 출가시키지 못한
부모의 의무감과 직장 생활로 축적한 재산이 겨우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 퇴직 근로자의 초라한
현실 앞에 상실감은 형언할 수 없다.
피할 수 없기에 명퇴를 신청하고 조금의 위로금을 받아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 퇴직 후 삶은
단조롭기 그지없다. 내일은 앞산에 올라 산을 밟고 또 산을 밟아 괴롭히는 일이다. 모래는
앞산에 올라 새들과 나무 바위를 친구삼아 혼자 놀아본다. 가끔 마주치는 등산객의 마음을
추측하여 내심정에 비교도 해본다. 그리고 붓과 벼루, 화선지를 구매하여 인터넷으로 유명인의
글씨를 검색하여 붓으로 그려본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박물관 각종 전시회도 기웃거린다. 불러주는 친구도 없다. 갈 곳도
할 일도 없다. 오로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하루 두끼만 먹는
짧은 하루의 인생살이로 고착되어간다. 가끔은 우울하고 심란하다. 그런 세월이 길어지면서
아내의 삼식이라는 놀림과 설걷이, 청소, 빨래 널기등 가사 보조자로 직업은 바뀌었다.
그런 세월이 길어지면서 자존심 상하는 아내의 면박과 잔소리에 다툼의 빈도가 높아지자
아내는 당신에게 문제가 있으니 정신과 상담을 받자고 제안을 한다. 정신과 전문의사의 상담
결과 남자는 실직을 하면 정신적 충격과 상실감이 매우 크므로 아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진단으로 아내를 설득해 주었다. 지루하고 무료한 시간만 보내던 어느날
직장생활을 함께한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옆동네의 큰회사 협력사에 3개월간 허드렛 일을
일용직으로 일할 수 있느니 함께하자는 내용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3개월간 일용직으로 육체노동을 하면서 건설 현장등 다양한 곳에서
종사하던 사람들과 육제노동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 그중에 건설업체에서 수년간 종사후
명퇴한 분이 저에게 형님은 근력이 충분하여 건설현장에서 일을 할수 있으니 함께 가자는
권유에 동의하였다.
처음으로 청주의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에서 형틀목공 보조공으로 일을 시작했다. 형틀 목공은
콘크리트 타설을 하기위해 철근 외부에 합판이나 폼등으로 틀을 짜는직종으로 중량이 무거운
자재를 취급하고 고소작업이 많으며 소음과 분진도 많다. 온종일 무거운 건축 자재를 인력으로
운반 적치 하거나 해체하는 일은 젊은 사람도 힘든 일인데 사무직으로 평생 일한 나에게는
육체적으로 부담이 큰 일이었다.
첫날 고된 일을 마치고 사용자가 구해준 원룸에서 취침한 후 다음날 6시에 기상을 하니 온몸이
근육통이다. 그렇게 일주일간 일을 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다른 작업장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9개월이 지나고 10개월째 일하던 7월에 더위로 건축 일에 한계를 느껴 월말까지만
하고 그만둘 작정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조립해 놓은 높이 15m 되는 폼(합판등으로 조립된 거푸집)을 타워
크레인으로 들다가 뒤돌아 가는 나를 덮치고 말았다. 잠시 혼절한 상태에서 깨어나니 동료
작업자들이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움직여 보라고 하기에 일어서려 했더니 하체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엄청난 통증으로 다시 드러눕고 말았다.
사고 발생 30분 정도 경과 후 도착한 소방구조대의 구조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갔다. 진단
결과는 양쪽 골반, 척추, 늑골 등 열군데 골절상을 당했다. 하체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앉을
수도 없기에 음식은 아내가 먹여주고 소변은 호스로 연결하고 대변을 기저귀로 받아내는
반신불구 환자가 되었다.
아무리 아내지만 대변 기저귀를 받아내는 것이 나에게는 부담이 되어 식사량을 줄였다. 그래도
심리적 부담에 배변을 못해 변비가 생기면 간호사의 도움으로 변비 관장을 요청한다. 열려라
항문아! 냄새는 숨어라! 육십대 나이에 부끄럽고 심히 괴롭다. 변비의 고통과 함께 입원한 같은
병실의 환자에게 냄새를 풍겨 미안함이 반복 되었다. 또한 움직이질 못해 욕창과 땀띠도 고통을
가중 시켰다. 누워서 8주 휠체어로 4주를 치료받고 목발에 의지하여 걸을수 있는 제2의 걸음마
인생이 되었다.
세월이 지나 장애없이 건강은 회복되었으나 할 일이 없는 것이 문제였다. 워크넷에서 60이
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사용자 입장에서 검색해 보았다. 나이와 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
우연히 워크넷의 훈련 정보를 검색 후 내가 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았다. 전산응용기계제도(CAD)
학원을 3개월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도전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20대의 젊은이가 도전하는 CAD 자격증을 시작한지 5개월만에
실기시험을 2회 낙방하고 3수만에 합격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을 했다. 요즈음 회자 되는
말로 제2의 인생을 도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이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자격증 취득의
성취감과 다시 일할수 있다는 희망의 기쁨은 이루 형언할 수 없다.
과거에 작성한 이력서에 CAD 자격증 취득 사항을 반영하고 자기소개서도 보완하여 워크넷에
등록후 본격적인 구직 활동을 시작했다. 주거지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CAD 직종을 채용하는
회사를 검색하여 이력서를 수차례 발송하였으나 감감 무소식이었다. 수십 차례 채용 응모를
하였지만 기대만 컸지 허탈함에 마음만 상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역량이 부족한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알수가 없다.
워크넷에서 “취업의 모든 것”을 검색해보니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력서는 직무역량을 간결하게 작성해야 되는데 초등학교 졸업부터
작성하여 직무와 무관한 내용으로 복잡하고 자기소재서는 기업의 생산 제품등 성향의
파악없이 직무와 부합되지 않는 과거에 재직하던 회사의 가치관으로 작성하였다. 또한
중장년을 모집하는 “중장년 맞춤형 채용정보”에 이력서를 등록해야 됨을 알게 되었다.
워크넷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숙지하고 다시 작성하여 등록한 후
“중장년 맞춤형 채용정보”에 CAD 직종을 검색하여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드디어 전화 연락이 왔다. 용모를 단정히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았으나 도면작성
경력이 없다는 사유로 낙방을 하였다. 두 번째로 면접을 보라는 연락을 받았다. 도착하니
간단한 도면작성 테스트를 한 후에 갈이 일하자는 대표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갈망하던
일용직이 아닌 정규직의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취업에 성공한 후 아내는 아침을 챙겨주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저녘 준비로 집안에 요리
냄새를 가득 풍겼다. 한마디로 화목한 가정으로 바뀌었다. 또한 오랜 세월 객지생활로 친구와
소흘했던 친구의 만남도 호주머니 형편이 넉넉하여 당당하게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워크넷 훈련정보는 나의 역량을 함양 시켜주었고 맞춤형 채용정보는 노년에 일자리를 갖을 수
있게 해준 제2 인생의 길라잡이였다.
감사합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장려상]
나의 개인 취업코치
저는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라고 하는 은둔고립청년이었습니다. 은둔고립청년이라고 하면
굉장히 심각하고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현대 한국 사회에서 그리 특이한 경우도
아닙니다. 은둔고립청년은 6개월 이상 취업관련 활동, 사회생활 없이 집 또는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저 또한 가족을 제외한 주변 사람들을 만나지 않게 된지가 6개월을 지나던
때였습니다. 심지어 전화나 메시지 같은 연락조차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취업 관련하여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직장
생활을 경험한 것도 몇 년이나 지났습니다. 갈수록 사회성이 떨어져 가족과도 예전처럼
대화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혼자 방 안 침대라는 무인도로 고립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도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고 더 이상 미루면 앞이 캄캄하다는
불안감이 하루하루 저의 정신 건강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힘들 바엔
차라리 문을 열고 나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돌아갈 방법을 몰랐습니다. 제가 아는 취업관련 정보는 채용 사이트가
전부였습니다. 그마저도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던 워크넷을 이용했던 경험뿐이었습니다. 그외의
다른 취업정보 사이트도 몇 개 알지 못했고 실제로 그동안 취업을 할 때 이용했던 곳은
워크넷이 유일했습니다. 그래, 워크넷에서 집 근처 채용 정보를 보고 이력서라도 내보자
다짐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자기소개서를 30분만에 고쳐 제출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개씩이라도 지원해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서류에서 탈락했습니다. 하나 더 해보자 하고 이력서를 넣었으나 또다시 서류에서
탈락했습니다. 외모도, 나이도, 학벌도, 자격증도, 경력도 내세울 게 하나 없는 상황인데 함께
지원한 분들은 10년 이상의 경력, 자격증, 학벌까지 도저히 제가 상대가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 자리가 없어보였습니다. 이제는 도전조차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행착오를 이겨낼 에너지도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정보를 수집할수록 입사지원하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굳이 결과를 확인하지 않아도 탈락이 분명하다는 패배의식에
빠졌습니다. 포기하고 거절이 없는 안전한 내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워크넷은 그렇게 또다시 방으로 들어가려는 저에게 끊임없이 맞춤채용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신청만 했을 뿐인데 실시간으로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워크넷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수시로 최신 채용 정보를 메시지로
안내해주어서 포기하고 또다시 무너지려는 저를 다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더 용기를
내었습니다. 워크넷 AI추천 일자리에서 AI가 추천하는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가능한
공고를 추렸습니다. 또한 기업 탭에서 기업의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보며 기업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기업의 기본 정보부터 재무 정보, 기업 정보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예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워크넷에서 저에게 안내해
준 공고에 지원하였습니다. 합격할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지원한 직무가
단기계약직이라고 안 좋게 보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 달이라도 저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워크넷 덕분에 저는 취업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대로, 주변의 조언대로 이런
일자리는 별로라고 판단하며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비록 단기계약직이지만 일을 함으로써 실무를 배울 수 있었고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교육비로 다양한
직무관련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 몇 개월 전의 저는 스스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워크넷의
맞춤채용정보 지원 덕분입니다. 근로계약이 종료된다 해도 저는 예전처럼 걱정되지 않습니다.
워크넷에서 저에게 맞는 채용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줄 거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AI 헤드헌터가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환경에서 이제는 취업이라는 것이 나에게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언제든 열려 있는 문을 열기만 하면 되는 곳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꿀
정보를 원하는 모두에게 제한없이 제공하는 워크넷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워크넷 활용 취업성공 수기 당선작 장려상]
ʻ중용 23장, 그리고 워크넷’과 함께 한 인생 2막
ʻ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영화 역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느낌표를 선사한 중용 23장의 격언입니다. 이 중용의 실천적
의미를 워크넷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펼치지 못하고, 지금의 인생 2막도 열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5년 가까이 다니던 첫 직장을 퇴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를 위해
온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30대 초반에 한 번쯤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휴식의 시간이라
생각하여 자유를 만끽하며 평소에 해보지 못한 여가와 사색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도 잠시,
30년 동안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인 부친의 건강문제로 중환자실을 드나들며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본가에 화재가 일어나 이웃 주민들과 송사에 휘말리는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낮은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2달이 채 되지 않는 자유도 이번
생에서는 사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속에, 자주 가서 좋을 것이 없는 ʻ병원’ 과 ʻ법원’을
드나들며 현실을 헤쳐 나갔습니다. 자연스레 금전적인 압박이 시작되었고 다시 취업 준비생의
시점에서 이직을 위한 재취업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막막했습니다. 그 때 뇌리를 스쳐 간 것이
대학생 때 가장 먼저 취업을 위해 활용했던 ʻ워크넷’ 이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정과 금전적 안정을 모두 취할 수 있으려면 ʻ대구, 일정 수준의 연봉, 주 5일’의
3가지 우선순위를 두고 구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조건을 워크넷 채용정보 상세검색에서
손쉽게 필터링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채용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 키워드와
키워드 제외 또한 1초의 시간이 아까운 구직자들에게 탁월한 UI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주요 채용정보 관련 사이트에서 설정 조건이 대분류로 뭉쳐져 있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지역의 경우 시에서 구까지(예: 대구시 달서구), 경력 연수, 희망 임금 범위 설정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구잡이 지원이 아닌 근속이 길어질 수 있는 요인들을 채용
지원 단계에서 캐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워크넷을 활용하며 메인 화면의 링크에서 발견한 ʻ국민취업지원제도’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경력직으로서 처음 써보는 경력기술서와 이전의 자기소개서들을 현재 트렌드에
맞게 수정해주는 자소서 컨설팅, 구직 활동을 하며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취업지원금제도, 지역 내의 알짜 강소·중견기업 면접까지 직접 매칭시켜주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워크넷이 아니었다면 도움을 받을 수조차, 프로그램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테마별 채용관에서 B2B 영업으로 현재 만족할만한 수준의 연봉과 위치, 그 중에서도
성장 가능성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춘 우수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알려 주는 것 또한 코로나
19 이후 공채가 줄어든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시스템이 갖추어진 회사의 면접 경험을 다시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워크넷의 채용정보 상세검색, 테마별 채용관, 지역, 직군별 채용정보 검색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막막하고 엄두가 나지 않는 재구직 활동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경력직의 취업자의 시각에서 스스로 최적화된 조건의 기업을 찾아보기
시작,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를 5년 만에 다시 써보는 막막함을 걷어내는 과정, 수차례 면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들을 단시간에 양질의 기업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워크넷을
잘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이 워크넷의 도움을 토대로 11여 차례 우수한 기업들의 면접 경험에 대한 역량을
쌓았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수정하고 다듬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보고
취업 및 면접 제의도 다수 받으며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많은 면접 승패
결과와 그 중 선택으로 현재 반도체 유통 중견 기업 ʻOOOOO’에 최종 합격하여 기쁜 마음으로
근무 중입니다. 대구 지역에서 근무, 이직을 통한 연봉의 만족할 만한 상승, 회사의 규모,
워라밸 등 모든 우선 순위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에서 인생 제2막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잠시의 자유를 얻고자 한 퇴사부터 생긴 악재들을 걷어내고 작은 일부터 이루어 나가며
성공적인 재취업과 인생의 2막을 성공적으로 열게 해준 가장 큰 지원군은 단연
ʻ워크넷’이었습니다. 현재는 부친의 건강도 매우 좋아지셨고 큰 손해를 보았지만 지긋지긋한
화재 사건 송사도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장 낮은 때에 워크넷처럼 곁에서 응원해준 4년째 열애
중인 약혼자와 내년 10월에 혼인도 확정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 당당히 중견기업에
이직한 예비사위로 신뢰감을 주며, 앞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갈 모든 토대를 탄탄히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워크넷과 함께한 1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첫 직장에서 근무 중인
상태에서 이직을 하는 것이 아닌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청년들에게 정말 적합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요 채용정보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은 공고들은 워크넷과
연계하여 채용을 할 때 기업에서 받는 혜택들이 있어 수준 높은 정보력과 목적에 맞는 빠른
취업을 향한 고속도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누구나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어디에도 기댈 수 없을 때 워크넷은 정말 큰 조력자가 됨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중용 23장의 성실함과 워크넷을 나에게 맞도록 활용할 수 있다면
모든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취업 준비, 재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도 곧 화사한 빛이 밝게
비추는,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출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장려상
이젠 나도 새 희망의 열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실직으로 인한 좌절로 하루하루를 담배만을 피워대며 허송세월하던 나에게 희망의 열차가
도착한 것은 올해 초 일이다. 지성이면 감천이었을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던
고용노동부 워크넷이란 새 출발 새 희망의 열차가 나에게 도착한 것이다.
꽃피는 춘 3월이라고 했지만, 날씨와 마음마저 쌀쌀하게 열린 한해로 출발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올 2월은 코로나 여파를 더해 무척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계절로 기억된다. 계절적
찬 기운을 뒤로하고 천만다행으로 워크넷을 통해 취업의 문을 두드린 결과, 젊은 구직자와
경쟁에서 당당하게 취업의 문을 열게 됐다. 워크넷을 통해 맛본 첫 행복감은 말 그대로 기쁨과
감동이었다.
당시 코로나 여파는 절정에 달아 면접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면접관과의 상당한 거리를
두고 면접이 진행됐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던 면접관의 대화 내용이 들리지 않아 애를 먹을
정도였다. 어찌 됐건 워크넷 덕택으로 결과는 OOOO연구원 위촉행정직 합격이다. 사실 합격
이전에 나이가 어느덧 중년으로 다가와 이직 이후 상당 기간 실직상태에 놓이게 된다. 물론
실업급여수혜 혜택도 종료되고 재정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던 시기였다. 직전 근무직장이 내
집 마련에 꿈을 실현하고자 했던 지역주택조합이고 아파트 계약금이 상당하게 입금된
상태여서 무척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다.
그러던 2월 워크넷을 통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OOOO연구원의 위촉행정직
구인을 접하게 된다. 특별법으로 설립된 국책 연구기관이다 보니 채용조건이 연구기관
행정업무 수행자 등이 우대조건이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OOOO연구원 본원 내
해외통관업무와 검수를 담당하는 검사관으로 입사의 기회가 허락됐다. 늦깎이 취업생으로
위촉행정원으로 별정직에 해당하는 직책으로 입사했다. 이 시기에 대전 유성구에 자리 잡은
과학의 산실 OOOO연구원에 근무하는 행운(?)이 나에게 찾아온 것이다. 백수를 면하게 됐으니
모든 게 감사할 따름 그 자체였다.
입사와 동시에 연구원 내로 들어오는 해외 물품의 통관업무와 계약 및 소액구매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처음에는 상당한 업무파악에 따른 노력이 선행됐다. 선진화된 업무시스템이
처음으로 접하여 익숙하지 않았지만 얼마 습득하고 적응이 됐다. 다행히도 입사와 동시에
인수인계할 업무를 담당하시던 분이 정년퇴직을 앞둔 책임행정원이어서 최대한 많은 양의
인수인계가 꼼꼼하게 마무리됐다.
OOOO연구원이다 보니 연구용 물품의 해외 통관이 많아 본원에서 통관업무와 물품 검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차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재연장계약을 위해 참 열심히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2차 재계약이 연장돼 지금도 근무중이다. 지금은 연장 재 계약 이후
구매자산팀에서 자산관리총괄업무와 일부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인이 근무하는 OOOO연구원은 인체를 위한 생명과학 융합과 물리 등 분야를 위해 2개
연구소와 31개 연구단을 운영 중으로 1천여 명이 넘는 조직원들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근무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도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
지식 확보와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원이다 보니 본인이 일하는 보람은 매일매일
높아가고 있다. 그래서 본인은 DNA 연구에서부터 우주 천체 기후변화 연구뿐만 아니라
중이온가속기까지 세계규모의 기초과학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늘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 비록 기간의 정함이 있는 위촉행정직 분야 계약직
신분이지만 재계약 이후에도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하고
있다.
이제는 일과 후 원내 갖춰진 체력단련장을 활용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금연으로 인한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건전한 직장인으로서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그 행운의 열차에 타고 쉼 없이 힘차게 달리고 있는 셈이다. 바람이라면 이제
고령자고용촉진의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면 더 연장해 근무하고 싶다. 앞으로도 고령자 고용이
이뤄지고 이리저리 내가 성실하게 근무하겠다는 맘만 먹으면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이 모든 과정에서 나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파수꾼 역할을 해준 것이 바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AI 일자리추천 덕택이다. 워크넷 AI 일자리추천 서비스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에서 기술된 직무역량을 연동해주는 가교적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다. 구인·구직자에게 가정 적합한 일자리 찾아 연결해주는 첨단 미래형 서비스인 워크넷
AI 일자리추천 서비스의 도움이 컸다.
이직을 하다 보면 구직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해서 공신력 있고 구직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워크넷을 쉽게 접하기 마련이다. 그 동안 수많은 채용정보가 있지만 내가 원하는
직무와 역량을 가진 일자리를 찾기란 상당히 어렵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업들도 인재를
찾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만 인사가 만사라는 형태로 경직된 인사 시스템만이 가동됐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본다.
이는 개인의 역량과 구인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이 매칭되는 올바른 지침 통로가 부족한
탓이었다. 워크넷을 통하면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매일 120여 건의 일자리 추천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원서류 작성의 시간을 줄이는 일거양득으로 효과를 거둬 시간과 정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회원가입을 통해 이력서 작성에서
직무역량과 경험담을 자세히 기술하고 일자리의 상세정보와 직무역량을 잘 비교하면 절반이
취업 성공의 문으로 다가옴을 직감하게 된다.
AI 일자리추천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추천은 내가 등록한 이력서의 전공과 자격증에서 경력
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직무와 연관된 내용을 AI 기술로 분석하여 매칭되는 일자리를 찾아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가 평소 선호했거나 나와 유사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력서에 작성한 전공, 자격증, 경력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분석하고 임금,
지역, 직종 등 희망 사항을 이력서에 상세히 적을 필요가 있었다. 당시 이력서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몸담는 조직의 조직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연계 선상에서 철저한 전문성을 갖추어야 날로 발전하는 기초과학 분야의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과거 공기업 근무 경력을 토대로 한 업무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혹시
늦깎이 취업생으로 나이가 적은 동료직원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자소서를
기술했다. 지원서에 나의 이력 사항과 모든 경력이 나열되기 때문에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그
어떤 난관에 부딪혔을 때라도 그동안의 쌓아 올린 경험과 기법으로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원서에는 그동안 본인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ʻ정성껏 최선을 다하자’라는 평범한 신념을
갖고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는 점을 강하게 부각했다. 수동적인 조직원이기보다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동료, 연구원을 우선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자신을 다짐시켰다.
마지막으로는 최고의 직원이 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겠다는 점을 다뤄 겸손한
자세를 가진 지원자의 이미지를 자기소개서에 표현했다. 이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었던 고용노동부 워크넷 덕분에 가능했다.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한
일자리 정보는 나에게 안성 맞춤형 정보였기 때문이다.
워크넷 구직활동을 통해 채용정보 열람과 입사 지원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를 통한 다양한
경로의 일자리를 추천받은 덕이 크다. 워크넷 인공지능 분석 덕인 셈이다. 채용정보부터
심리검사까지 다양한 고용정보를 만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돌이켜보면 실직 이후 누워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던 지난 세월이 후회스럽다. 가끔 왜
비관하고 낙심하며 나를 포기했던 것일까 하는 반문해 본다. 두드려야 문이 열리 듯이
근로자에게 맞춤형 일자리인 AI 일자리추천 워크넷만 두드려도 응답이 바로 올 것이다.
당장 가시적인 효과가 없다고 중단한다면 이는 나를 포기하는 것이요 일자리를 포기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비아냥 되게 부르는 백수의 타이틀 딱지를 영원히 떼지 못하게
된다. 한번 도전에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았다고 포기하거나 낙심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나에게는 힘들고 어려울 때 워크넷 AI 추천 일자라는 늘 내 등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지금도 과거의 절망을 딛고 백세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작금의 세대에 AI 일자리추천
서비스는 지속될 것이라 믿고 나와 늘 함께 멀리 같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침체된 경기 여파로 일자리 구하기 힘들지만, 본인의 의지 50%와 AI 일자리추천 서비스 지원
50%의 힘이 융합된다면 취업 성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어느 것 하나 경중의 다툼이 없이 둘 다
모두 중요한 요소이다. AI 일자리추천 서비스는 구직자인 내가 보다 원하는 직장에 근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선택을 할 기회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본인은 취업과 동시에 금연에도 성공해 이제는 몸에서 찌든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가족들이 무척 반기고 좋아하며 특히 집사람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물론 밥상의 반찬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지는 혜택(?)도 톡톡하게 맛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AI 일자리추천 덕으로 생각한다.
실직이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무척 고달프고 힘들게 만들며 본인에게 있어 모든 의지를
약하게 만드는 것 같다. 최근 실직 이전으로 거슬러가면 큰 고통이 쓰나미처럼 지난 간 시절이
있었다. 지난 IMF 시기에 형제간이 공동 투자한 백억 대의 신축건물 투자금이 부도를 맞게
되어 결국 다니던 지방공기업 간부직을 타의 반 자의 반으로 그만두게 된 것이 직장을 잃게 된
첫 사연이다.
퇴직 이후 언론사 기자, 여당의 지역 대변인, 개인사업자, 지역주택조합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게 된다. 이후로는 여러 가지 경제적 여파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셈이다. 당시
근무가 지속 가능한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문을 두드렸으나 간절한 마음과는
달리 현실의 벽은 높았다. 경제난이 상당하게 장기화되어 취업의 문은 늘 높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다.
매일 돌아오는 아침이 두렵고 무서웠다. 지역보건소에 근무하는 집사람은 출근하고 아들과
딸도 직장에 나가고 집에서 빈둥빈둥하며 늦잠이나 TV 시청으로 시간을 축냈다. 어김없이
저녁 무렵에는 백수 친구들과 술자리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하면서 지내는 무의미한 세월로
생각된다.
이제 본인도 어느덧 60세를 2년여 앞둔 상태이다. 그래서 일자리를 더욱 열심히 찾았다. 단지
실업급여을 위해 접근했던 워크넷이 나에게 행복을 나눠준 큰 효자가 된 것이다. 처음에는
진정한 취업을 목적으로 워크넷을 활용했다기보다 수급 자격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건성으로 했던 것도 사실이다.
시간이 지난 후에 우연히 워크넷을 제대로 활용해 보니 길이 보였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취업 자신감 향상, 구직기술 습득, 대인관계 기술을 통한 직장 적응능력 향상 및 취업
설계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인 것이다.
정말이지 채용정보, 직업·진로, 고용정책, 훈련정보 등 너무도 소중하고 필요한 정보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었다.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추고 보니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내가 감당해 낼 수 있는 업무에 도전하는 것도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해 보였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반신반의하면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직무기술서 등을 워크넷을 참고하면서 작성했다. 뜻밖으로 서류전형에
합격했지만 젊은 지원자들이 몇 배수로 많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워크넷을 통해 또 다른 구인
업체를 찾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 나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취업지원, 자료 제공과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게 해준
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지역 워크넷, 고용복지센터, 장애인고용포털, 나라일터, 알리오, 클린아이 일자리
정보를 연계하여 희망 직종을 3차 분류와 최대 20여 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도모해 워크넷은 나에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력서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했더니 일자리 매칭 정확도가 높아졌다. 구직정보 및 활동정보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구직자들이 지원한 일자리들을 분석하여 인기도가 높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추천해 준 덕이다.
그동안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패기에 의한 삶을 살아 다양한 직업과 사회봉사를
해왔다. 지금은 자녀들의 잠자는 모습을 볼 때 가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
반문하던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이런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은 희망과 위안을 주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AI 일자리 추천으로 채용의 문을 두드린 결과다.
이젠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절실하게 알았고 정해진 목표에 대해 믿는 힘만이 내 생애 어떠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내부에 힘을 일깨우고 활동시킬 것이라 자부한다. 모든 일은 계획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무계획은 커다란 실패를 가져오게 됨은 명확한 일이다. 워크넷이 나의
잠재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파수꾼 역할을 해줘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함께 행복을 나눴으면 한다.
그래서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 AI 일자리추천 서비스가 구인·구직자에게 신속 정확한
공신력 있는 취업포털로 일자리의 나침판과 등대로 오래도록 자리 잡아 가길 간절하게 바라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