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루브르의 건축적 한계 때문이기도 하죠. 루브르는 수백 년 전에 지어진 돌 건물인데요. 두꺼운 돌은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부의 열기를 밖으로 잘 빼내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루브르는 전시 공간이 축구장 10개 크기인 7만3000㎡(약 2만2000평)에 달하는데, 워낙 넓다 보니 열기 배출이 특히 취약한 곳들이 있어요. 지구온난화에 매일 수만 명의 관람객이 뿜어내는 열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실내는 그야말로 찜통처럼 변해버리죠.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nie/2026/06/29/FHER3NEBAZCXDOBASYROQPRR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