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항체가 항암제를 짊어지고 가서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이른바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이 약물은 항체, 연결고리(linker), 강력한 항암제가 한 몸체로 구성된다. 항체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항체가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에 결합하면 항암제가 암세포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항체에 매달려 있던 강력한 항암제가 방출돼 암세포를 죽인다. 이 같은 방식의 ADC는 유방암뿐 아니라 폐암, 위암, 혈액암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출처: https://www.chosun.com/medical/2026/08/27/VFDMYNV5AVGDBHNPRDZ6QNZD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