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왕과 통치자란, 권력을 거머쥔 자도, 지도자로 뽑힌 자도, 힘으로 자리를 차지한 자도 아니다. 제대로 다스릴 줄 알아야 비로소 왕이요, 통치자라 할 만하다.” 배를 몰 줄 모르는 자가 선장이 되면 상황은 엉망이 될 터, 배의 키는 항해술을 아는 자가 잡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국가가 번듯이 굴러가려면 다스릴 줄 아는 자가 권좌에 앉아야 한다.
[신문은 선생님] [철학·인문학 이야기] 허름한 옷, 소박한 식사에도 만족한 철학자…
욕망에 끌려다니면 자유인 아니라고 했어요
소크라테스 회상록
안광복 중동고 철학 교사 입력 2026.08.18. 00:39
‘소크라테스 회상록’에는 그가 일상에서 여러 사람과 나눈 39가지 대화가 담겨 있어요. 친구 사귀기, 가족 사이의 갈등 대처하기, 건강 관리하기 등, 우리에게도 절실한 조언들이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철학자의 교과서’ 같은 인물이에요. 여러 고민으로 철학의 지혜가 절실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나온 책]
소크라테스 회상록
크세노폰 지음 | 천병희 옮김 | 숲 | 337쪽
최승우 입력 2022.01.07 16:15
소크라테스의 종교관과 교육관은 건전하다는 것을 아테네 시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은 생각했을 것이다. 그의 제자였던 플라톤과 크세노폰은 동일한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들은 저마다 소크라테스의 발자취를 『향연』과 『소크라테스의 변론』에 담았다. 그래서 서로 비교되기도 한다. 크세노폰이 그리는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이 그리는 소크라테스보다 현실적이며, 그래서 실제 소크라테스에 더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출처 :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3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