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북리뷰]조선 르네상스는 온화함 덕… ‘5000년 기후史’서 해답을 찾다
■ 기후로 보는 한국사 박정재 지음│바다출판사

 문화일보 입력 2026-07-31 09:26

기원전 2000년, 요하 지역은 “농경민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며 번성했던 하가점 하층 문화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홀로세 후기 “지속적인 한랭화가 식량 부족”을 야기하면서 북방민이 한반도로 향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한국인의 기원을 찾는 데 있어 “요하 유역의 기후 변화를 밝히는 것”이 시사점이 많다고 강조한다. 약 3700년 전 요하를 떠난 사람들과 요동, 요서를 등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남하하며 한반도 깊숙이 내려와 벼농사 문화를 일구었는데, 바로 ‘송국리형 문화 집단’이다. 이들은 일본 규슈까지 진출해 야요이 문화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munhwa.com/article/11606292

[알라딘] 기후로 보는 한국사 - 박정재 (맛보기)

** 한국인도 몰랐던 한국인의 기원 (유전자의 진실??)  | 국경없는 수다 EP.64

** 춥지 않은 겨울? 역대급 가뭄? 역사로 알아보는 기후 변화가 중요한 이유|'기후가 변하면 역사도 달라졌다' - 박정재 교수|차이나는 클라스|JTBC 220123 방송 


한국경제

[책마을] '홍경래의 난' 촉발한 화산 폭발 

입력2026.07.31 17:32 수정2026.08.01 00:37 지면A19 

최한종

기후로 보는 한국사 
 박정재 지음 / 바다출판사 312쪽│1만9800원 

 전 세계 곳곳에서 화산 터지며 한반도에 가뭄과 흉년 불러와 
 고구려 수도 이전도 날씨 영향

427년 장수왕은 고구려의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긴다. 역사학계에선 국내성이 너무 좁았고, 남진 정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수도를 옮겼다는 게 일반적인 설명이다. 그런데 당시 기후까지 함께 살펴보면 다른 배경도 드러난다. 420~430년께 이 지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건조해졌다. 장수왕이 더 따뜻한 남쪽으로 수도를 옮긴 데는 악화한 기후가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3185101

** [역사저널 그날] 75회  홍경래의 난      2015-05-24



** 장수왕은 왜 평양으로 천도했을까? │지구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후난민│기후가 만든 한국인│박정재 교수


신동아

“수도 평양은 이북 아닌 요동에 있었다!” ‘잃어버린 땅’ 고구려 고토(古土)를 가다 
이정훈 편집위원 | hoon@donga.com 입력2015-08-21 14:06:00

삼국사기의 ‘東’자를 해석하지 않은 역사학계 
지안(集安)엔 국내성 아닌 황성이 있었다 
장수태왕은 이북 평양으로 천도한 적 없다 
말로만 식민사관 탈피, 실제론 일제 史觀에 묶여

고구려를 굴복시킬 정도로 강력했던 전연은 모용황이 죽으면서 약해졌다. 서쪽에서 일어난 전진(前秦)이 맹렬하게 공격해왔기 때문이다. 전연은 중국 진출이란 꿈을 접고 방어에 급급하다 무너져갔다. 견디지 못한 전연에서는 ‘태부(太傅)’라는 높은 벼슬을 가진 모용평이 고구려로 도주해왔는데, 복수심에 불탄 고국원왕은 그를 붙잡아 전진으로 보냈다. 그해 전연은 패망했다(고국원왕 40년, 서기 370년).

출처 : https://shindonga.donga.com/society/article/all/13/114209/1


chosun.com

습하면 '숨겨진 열' 증발 안해 덥고, 같은 온도 물속에선 열 뺏겨 추워 
에어컨부터 반도체·데이터센터까지 '공기 속 열기' 다스려 기술 발전 

 민태기 '판타레이' 저자·공학박사 입력 2026.08.02. 23:35

18세기 중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의 조지프 블랙(Joseph Black) 교수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물이 끓는 동안 아무리 열을 가해도 온도가 더 오르지 않았다. 이때 가해진 열은 실제로는 물을 수증기로 바꾸는 데 쓰인 것이다. 블랙은 이를 ‘숨어 있는 열’이라는 뜻에서 ‘latent heat(潛熱·잠열)’이라고 불렀다. 잠열은 온도를 올리는 대신 물이 수증기가 되는 것처럼 물질의 상태를 바꾸는 데 쓰이는 열이다. 블랙의 발견은 제임스 와트가 수증기의 응축을 이해하며 증기기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6/08/02/I2JPXHJVTJCDFHUS5SVYADJ3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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