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0월 07일 [12:00]--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노사발전재단, KBS한국방송과 공동 주최하는‘제31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을 10. 7(목) 19시 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에서는 수상 근로자와 가족, 소속 사업장 동료 및 일반시민 등을 초청하여 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가을 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문학, 미술, 연극분야 순으로 진행된 근로자문화예술제 행사에는 근로자가요제 참가자를 포함, 전국 4,341명의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과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상 등 총 72명(팀)의 수상자들에게 7,9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여 대통령상 등을 시상하고 수상자와 가족,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분야별 시상과 함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휘성,  레인보우, 채연, 유키스, 마야,  태진아, 이루, 캔, 유엔젤보이스 등 인기가수와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합창단 웰코 엔젤스의 특별공연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근로자문화예술제 각 분야별 금상 이상 수상자(23명)에게는 해외 문화체험 특전이 주어지며 올해는 10월 24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문화 유적지 등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부(☎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부(☎02-781-8171)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www.kcomwe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