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소설에는 아주 유명한 장면이 나옵니다. 어느 날 따뜻한 차에 적신 작은 과자 ‘마들렌’을 한 입 먹는 순간, 잊었다고 생각한 어린 시절 기억이 갑자기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맛과 향이 과거의 시간을 통째로 현재로 데려온 것이지요. 그렇게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시간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바로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입니다.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위대한 소설 중 하나로 꼽혀요.
그는 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밤마다 기억 속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여행했습니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nie/2026/09/01/TINVREJEVVCH7ME7SKYEKUIQ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