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 흐르는 겨울 섬진강엔 무해한 詩語들이 반짝였다

[아무튼, 주말]
시인 김용택과 함께한
전북 임실 겨울 여행

입력 2026.01.24. 00:32업데이트 2026.01.26. 10:08


옥정호는 오봉산·국사봉·회문산 등이 두르고 있고, 특히 오봉산과 국사봉이 호수를 감싸 안은 듯한 지형으로 풍광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임실의 명소다. 호수 중앙의 붕어섬 주변으로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가 백미로 꼽힌다. 2022년에 ‘옥정호 출렁다리’(동절기 시설 점검으로 2월 28일까지 운휴)가 더해지며 ‘붕어섬’과 함께 임실 9경 중 하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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