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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옆 '천상 정원'부터 메타세쿼이아 산림욕까지...충북 옥천 여행

[아무튼, 주말]

디지털 관광주민증 들고 떠난
소도시 충북 옥천 여행

업데이트 2024.07.07. 10:46

◇1순위 꼽힌 수생식물학습원

옥천군 관광주민증 인기 여행지는 수생식물학습원, 화인산림욕장,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이다. 수생식물학습원은 2023년기준 20만명이 찾은 옥천의 대표 여행지. 예약 경쟁이 치열한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은 최소 하루 전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 당일 매표소에 비치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QR코드를 찍으면 성인 입장료 1500원을 할인받아 6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4/07/06/L2S5V54G45GHBEQBJMYCOAIX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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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 모델 부상에… 지자체마다 '정원 가꾸기' 바람

올해 전국 21곳서 정원 박람회


(서울시는 2015년부터 매년 여의도, 뚝섬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정원 박람회를 열고 있는데 최근 들어 관람객이 급증했다. 2021년 5만2000명에 불과했던 관람객 수가 작년엔 780만명으로 3년 만에 150배가 됐다. 작년부터 글로벌 기업과 해외 조경 작가 등을 초청해 국제 박람회로 키운 덕분이다. 시민들이 직접 조경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1000만명 이상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정원 박람회엔 독일의 유명 조경 작가 마크 크리거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꽃과 나무로 독일식 정원을 꾸민다. 독일식 정원은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담는 방식을 추구한다.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박승진 작가는 보라매공원 운동장 트랙을 따라 기다란 정원을 만든다. 달리면서 감상할 수 있는 정원 작품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5/05/09/JHST3QKHNZBW3MEXJPK2GCK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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