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un.com

[만물상] 네팔 

네팔에서 지난주 발발한 대규모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궁을 비롯한 주요 정부 시설이 불탔다. 전직 총리 부인은 중화상을 입었고 한 장관은 발가벗겨진 채 강에 던져졌고 매를 맞았다. 네팔의 부유층 자녀들이 호사스러운 생활을 자랑 삼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행태도 시위를 촉발한 원인이라고 한다. 미국에선 할리우드 스타의 자녀들이 부모 덕분에 좋은 배역을 받는 것을 ‘네포(네포티즘. 족벌주의) 베이비’라 하는데, 네팔 특권층 자녀들은 ‘네포 키즈’라 불리며 지탄을 받아 왔다.

출처 :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5/09/12/SVMYVN534JADNOVQVSCVMWRWGU/


[딴지일보네팔 난리통의 근본원인(상):무력과 재력의 만남

[딴지일보네팔 난리통의 근본원인(중):왕정의 몰락과 중국 묻은 공산당

[딴지일보네팔 난리통의 근본원인(하): 사명감 없는 기득권은 부패하기 마련이다


** 뉴스에선 볼 수 없는 네팔 시위의 진짜 이유는? 네팔 Z세대의 분노? (ft. 알파고 기자) - 

** 불탄 힐튼호텔, 도망친 총리…네팔 Z세대는 왜 봉기했나/2025년 9월 17일(수)/KBS 

** "더 이상은 못 참아!".. 'SNS 차단'에 네팔 Z세대 분노 '폭발'.. 그들이 말하는 시위의 진짜 이유 | SBS 이슈라이브

[경향신문] '네팔 젠지 혁명', 현지 기자에게 직접 물었다 


바른언론 빠른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율곡로] 네팔 사태가 남긴 것

특히 혁명 지지 세력의 배신감이 컸다. 이들은 전제 군주를 타도해 모두 잘 살게 해주겠다던 마오주의 공산당을 내전도 불사하며 도왔다. 인민파와 왕당파가 10년간 싸우는 동안 1만7천명 넘게 죽고 수십만 명이 집과 재산을 잃었다. 그런데 오히려 네팔은 이후 더 가난해져 세계 최빈국 그룹으로 전락했고 혁명 세력만 배를 불리니 반감이 생겼다. 특히 젊은이들의 상실감과 위화감이 엄청났다. 빈부 격차와 청년 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번 사태를 Z세대가 주도한 이유다. 카트만두 힐튼 호텔이 불에 탄 큰 이유도 권력층 자제를 뜻하는 '네포 키즈'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치를 과시하는 상징적 장소여서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6065100546


** 사실상 국가 시스템 붕괴. 모두가 나라를 버리고 떠날 때 혼자 남아 나라를 일으킨 네팔 유일의 억만장자|국민들이 정부보다 신뢰하는 재벌|세계견문록 아틀라스|골라듄다큐

네팔여행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