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플릭스버스로 북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 8:30 출발하여 그리스 데살로니카 (Thessaloniki) 13:05 도착 3:35분 소요. 35~45유로.데살로니카 (Thessaloniki) 17:15 출발 불가리아 소피아 20:30도착. 5:15분 소요. 7유로.소피아에서 플리브디프(Plovdiv)로 내려간다.9시 출발하면 11:19분 도착. 약 2:30분 소요.데살로니카 (Thessaloniki)에서 불가리아 플리브디프(Plovdiv)까지 8:10분 소요. 부적당한 동선.
헝가리 부다페스트(BUD Nepliget) -->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Belgrade AS) :
(6:00 소요, 08:30-14:30, 32 유로/16:30-22:30 , 41 Euro/00:30-06:30, 22 Euro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 --->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Belgrade AS) --->세르비아의 니스(Nis AS):
(3:50분 소요, 09:30-13:20 18 Euro/ 3:50분 소요, 12:30-15:40 18 Euro)
세르비아의 니스(Nis AS) --->북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
(3:57분 소요, 10:40-14:37 18 Euro/ 3:50분 소요, 15:25-19:22 21 Euro)
북마케도니아 스코페(Skopje) --->그리스 데살로니카 기차역(Thessaloniki) (일요일 비운행)(1일 1편 운행,요일마다 시간표 다름)
(예: 화요일: 3:35분 소요. 10:40-14:37 18 Euro/수: 4:00분 소요, 15:305-20:30 35 Euro)
(예: 목요일: 3:35분 소요. 08:30-13:05 36 Euro)
그리스 데살로니카 기차역 (Thessaloniki)--->불가리아 소피아(Sofia)
(예: 5:15분 소요. 17:30-22:45 9 ~12 Euro)
불가리아 소피아 알네프스키 대성당(Sofia) ---> 불가리아 플리브디프(Plovdiv) : (수요일만 운행)
(2:30분 소요, 09:00-11:19 24~12 Euro)
불가리아 플리브디프(Plovdiv) ---> 이스탄불 Esenler 버스터미널
튀르키예 이스탄불 Esenler 버스터미널--> 이스탄불 시내 2:00 소요 By Metro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내 <---> 튀르키예 Bursa
튀르키예 Istanbul 출국
2025.4.4.
p.s.
오래전에 본 그리스 배경의 영화로 인해 그리스를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그리스는 직항편이 없어서 너무 먼 곳으로 느껴졌다.
발칸 여행 동선을 짜면서 그리스 제2의 도시이자 성서의 도시 데살로니카는 들릴 수가 있는 상황이다. 거기서는 하루가 아니라 이틀을 머물며 레스토랑에서 해선물 식사도 하며 여유있게 도시의 골목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취사선택을 하여야 한다. 아무리 당일치기기 가능한 도시라 할지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베오그라드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노비사드는 여행일정이 길어지지 않도록 초장에 버려졌었다. 이제 추가로 버리는 카드를 선택하여야 한다.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를 버리기로 하였다. 교통편도 많지 않아 교통요금이 꽤 들 것 같고, 호텔 조식을 포기하고 서둘러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 할 것 같고 하루를 투자해야 하기때문이다. 루마니아 여행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두번 째 버릴 카드는 세르비아의 니스(니슈). 호불호가 있는 도시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로 가는 버스 소요시간이 8시간이나 걸려서 중간에 니스(니슈)에서 1박하기로 했던 것인데, 베오그라드에서 스코페로 가는 버스 중에 6시간 걸리는 버스도 있으니 그 시간 출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불가리아 플리브디프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가는 버스는 자정에 출발하는 야간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튀르키예 플리브디프 2박은 1박으로 줄어든다.
플리브디프에서의 마지막 밤은 무박으로 바뀌었으니 이스탄불로 가는 야간버스에서 눈을 붙인다.
이스탄불 에센테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2가지 선택지가 있다. 이스탄불에서 2일을 보내고 귀국하느냐, 아니면 당일 저녁 출발편으로 귀국하느냐,이다.
귀국편 좌석이 여유가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어느 쪽을 선택할 지 그째 가서 정할 일이다.
이스탄불에서 2일을 보내고 귀국할 수 있다면 부르사 당일치기는 버리는 3번째 카드다. 부르사 주말르크족 마을 당일치기는 하루를 다 투자해야 한다, 호텔조식을 포기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 이스탄불이 처음이 아니라 2번째 방문하는 도시이지만, 아시아 지역 등 안 가본 곳이 많으니 천천히 둘러 보며 이틀을 보내고 싶다.
베이스 캠프로 삼은 도시들의 근교 도시를 당일치기로 둘러보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하는데, 바쁜 여행 일정이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덜 바쁜 여행, 쉬는 여행으로 만들려고 한다.
((10박 12일 발칸 5국 포함 6국 여행))
1일차:
KE963 12:15/16:55 월목토 헝가리 부다페스트 저녁에 도착.
공항버스 100E를 타고 Astoria역/Deak ference ter에 하차(40분 소요: 6:00-6:40)
두 역에서 가까운 hotel에서 1박.
까마귀 식당 (VakVarju)에서 저녁식사.
Florin Apart Hotel (1박,부페 조식 포함): 부다페스트 (헝가리)
2일차:
08:30 BUD Nepliget-----6 hr-----14:30 Belgrade AS 19.48 EURO (Operated by FlixBus Hungary Kft.)
Lumiere Hotel (2박,부페 조식 포함)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3일차:
하루종일 베오그라드 관광
Lumiere Hotel (2박,부페 조식 포함)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4일차:
15:30 Belgrade AS-----6:15 hr-----21:45 Skopje 25.99 Euro (Operated by FUDEKS d.o.o.):가장 빠름
호텔 런던 B&B(1박,부페 조식 포함) :스코페 (북마케도니아), 혹은
5일차:
15:30 Skopje-----4 hr-----20:30 Thessaloniki train station 35.99 Euro (Operated by Simeonidis Tours)
6일차:
하루종일 Thessaloniki 관광
Domotel Olympia (2박,부페 조식 포함) :Thessaloniki (그리스)
7일차:
17:30 Thessaloniki train station-----5:15 hr-----22:45 Sofia 9.48 Euro (Operated by FlixBus RO SRL)
호텔 파보리트 (1박,부페 조식 포함) :Sofia (불가리아)
8일차:
오후 Plovdiv 관광
호텔 풀딘 쿠프(2박,부페 조식 포함) :Plovdiv (불가리아)
9일차:
하루종일 Plovdiv 관광
무박 (당일 밤 야간버스)
10일차:
01:15 Plovdiv ------5:45 hr ----08:00 Istanbul Esenler 27.99 euro (Operated by KAMİL KOÇ OTOBÜSLERİ A.Ş)
(2일후 출발편의 좌석 여유가 없을 시는 앞 당겨서 당일 저녁 항공기로 출국하기 위함)
기내로 지하철 및 TRAM으로 이동.
세나투스 호텔 - 스페셜 클래스 (2박,부페 조식 포함) : Istanbul (튀르키예)
11일차:
아시아지구로 떠나는 여행
하루종일 Istanbul 관광
세나투스 호텔 - 스페셜 클래스 (2박,부페 조식 포함) : Istanbul (튀르키예)
12일차:
오전 Istanbul 관광
오후 공항으로~
13일차:
한국 도착
2025.11.2.
>
부다페스트 출발 베오그라드 도착하는 플릭스 버스가 노비사드(Novi Sad)를 경유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시간이나 소요되는 이동 시간도 줄일 겸 부다페스트 출발 노비사드 도착, 도비사드에서 1박, 반나절 관광후 베오그라드로 이동, 베오그라드 2박은 1박으로 조정, 베오그라드 반나절 관광후 스코페로 이동. 그렇게 여행동선을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부다페스트 출발 베오그라드 도착하는 플릭스 버스 요금과 부다페스트 출발 노비사드 도착하는 플릭스 버스 요금이 같았다. 따라서 노비사드 출발 베오그라드 도착하는 플릭스 버스 요금이 추가로 들어가게 된 셈이다. 이 구간은 세르비아 철도를 이용하면 30분마다 기차가 있는 모양인데 Omio 사이트에는 열차편이 나타나지 않았다. 직행열차 요금이 약 만원 정도 하는 모양이고 플릭스 버스는 더 비싼 모양. 혹시 노비사드 기차역이 공사중이라서 사용할 수 없어서 Omio 사이트에는 열차편이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 챗GPT로 알아보니 노비사드 기차역과 플릭스 버스 터미널은 2,3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모양이다. 현지사정을 잘 모르겠으니 안전하게 노비사드-베오그라드 구간은 플릭스 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10박 12일 발칸 5국 포함 6국 여행-변경1))
1일차:
KE963 12:15/16:55 월목토 헝가리 부다페스트 저녁에 도착.
공항버스 100E를 타고 Astoria역/Deak ference ter에 하차(40분 소요: 6:00-6:40)
두 역에서 가까운 hotel에서 1박.
까마귀 식당 (VakVarju)에서 저녁식사.
Florin Apart Hotel (1박,부페 조식 포함): 부다페스트 (헝가리)
2일차:
3일차:
세르비아 Novi Sad==>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Flixbus) : 오후 베오그라드 관광
오후 베오그라드 관광
Lumiere Hotel (1박,부페 조식 포함)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5.11.5.수.
Sofia는 잠만 자는 도시가 되어 버렸다. 전날 저녁 11시경 도착하여 호텔에서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8일차) 호텔 조식을 먹고 10시 출발 버스로 이동해야 하니까.
아침 6시 기상하여 8시까지 Sofia 시내 구경, 8시 호텔 조식 식사, 9시 check-out, 소피아 버스터미널로 이동-이렇게 해서라도 구경은 해야겠지?
((10박 12일 발칸 5국 포함 6국 여행-변경2))
4일차:
15:30 Belgrade AS-----6:15 hr-----21:45 Skopje 25.99 Euro (Operated by FUDEKS d.o.o.):가장 빠름
스코페 시티 센터(1박,부페 조식 포함) :스코페 (북마케도니아)
5일차:
15:30 Skopje-----4 hr-----20:30 Thessaloniki train station 35.99 Euro (Operated by Simeonidis Tours)
6일차:
'카발라 ' 당일치기
네아 메트로폴리스 호텔 (2박,부페 조식 포함) :Thessaloniki (그리스)
7일차:
거의 하루종일 데살로니카 관광후, 데살로니키 기차역에 있는 버스정류소로 이동.
17:30 Thessaloniki train station-----5:15 hr-----22:45 Sofia 9.48 Euro (Operated by FlixBus RO SRL)
호텔 파보리트 (1박,부페 조식 포함) :Sofia (불가리아)
8일차:
아침 6시 기상, 8시까지 Sofia 시내 구경/ 8시 호텔 조식 식사/ 9시 check-out, 소피아 버스터미널로 이동.
오후 Plovdiv 관광
Residence City Garden(1박,부페 조식 포함) :Plovdiv (불가리아)
(sofia는 잠만 자는 곳이 되어 버렸다. 전날 데살로니카 출발은 하루에 오후 출발 버스편 밖에 운행하지 않으며,
8일차 소피아 출발은 오후 출발편이 없기 때문에 전체 여행 일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예전에도 이런 도시가 있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1~2시간 둘러보았었다. 이번 여행도 그럴 수 있다면 그리할 생각.
호텔조식을 여유 있게 먹고 10시 출발편으로 예매를 하였는데 며칠 후 보니 9시 출발편만 남아 있다. 그나마 다행. 9시 출발편은 호텔 조식을 여유롭게 먹지 못할 수도 있는 시간대이니까. 게다가 버스요금도 올랐다. 그리고 남은 버스의 탑승 위치도 버스 터미널이 아니라 관광지의 성당 근처다.
2025.11.16,일.
p.s.
셍겐조약국 (헝가리,그리스,불가리아 해당됨)에 입국시 비자 면제 국가(visa-exempt countries, 대한민국 포함)라 할지라도 ETIAS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uthorisation system, 유럽 전자여행허가제도)를 사전에 발급 받아야 한다는 자료가 검색되었다. 몇 차례 실시가 연기되었다고 한다. 2025년 중순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출발날짜가 다가오는데 이건 무슨 소린가? 더 관련 자료를 검색해본다.
"대한민국 국적자도 현재 ETIAS 적용되는 국가이다. ETIAS가 있어야 한다. 발급비는 20 유로. 2026년 하반기로 실시가 연기되었다," 상충되는 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어느 말이 맞는 건가? 동네 여행사 하나투어에 들아가서 물어보았다. 예약한 패키지에 안내가 있을 거다, 패키지 담당 여행사에 물어 봐라, 영국도 ETIAS 실시중이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없으니 우리도 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뒤져 보고 ETIAS 적용 여부를 알아본다,"라고
여행사 사장으로 보이는 사내가 비협조적으로 말하였다.
영국은 EU 탈퇴하였으니 셍겐조약국이 아니므로 사장은 엉뚱한 소리를 한 셈이다. 집에 와서 ETIAS 관련 자료를 검색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사장의 비협조적이고도 잘못된 안내로 내 머리 속이 명확하게 정리된 것이 아니라 더 불명확하게 되었다. 미래의 고객이 될런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무성의하게 비전문적으로 장사를 하는 걸까?
영국의 사전입국허가제도는 ETA, 즉, 전자여행허가(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 제도였다. 성격은 ETIAS와 동일하기는 하다.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사이트(https://www.0404.go.kr/)에 들어가서 입국할 나라 헝가리 정보를 훑어 본다. 상충되어 보이는 자료들이 나열되었다. 명확하지가 않다. 문의 위한 대표전화 (02-3210-0404)에 전화하여 출입국 관련 "4"번을 누르고 "0"번을 눌러 콜센터 담당자와 연결을 시도한다. "ETIAS는 2026년 하반기로 실시가 연기되었다, 현재는 종전처럼 무비자로 여권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라는 명확한 답을 얻었다. 그제서야 안심이 된다.
그리고 ETIAS를 발급 받아야 하다는 발급 URL주소가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니 속지 말라는 정보도 인터넷 상에 검색되었다.
혹시 1년 만에 하는 여행이라서 내가 놓치고 있는 정보가 없는가 계속 남은 기간 집중하며 조사해야 할 것이다. 유럽 유심도 적당한 걸로 구매해야 하고, 휴대용 밧데리도 없으면 11번가에서 구입해야 하고, 캐리어 분실 방지하기 위해 묶어둘 자전거 바퀴 묶는 케이블도 찾아보아야 하고, 유로화도 은행에서 찾아놓아야 하고, 그리고 각 도시의 관광동선과 맛집, 대중교통권 구매 방법도 찾아서 정리하여야 하고. 준비과정은 항상, 아니 늙으니 더더욱 더 힘들다. 유럽 유심이 커버 안되는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경우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야 하니 그 전까지는 인터넷이 안되니 길찾기가 힘들테니 오프라인 길찾기 기능을 대안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도를 다운로드 해놓아야겠지. 환전소 위치도 알아놓아야 현지화폐로 현지 유심을 살 수 있겠지. 다행히 출국, 입국 모두 여유좌석이 충분해 보인다.
2025.12.1,월.

[IT동아 남시현 기자]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나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길찾기다. 스마트폰에는 실시간 위치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한 GPS, 베이더우, 글로나스 등 위성 기반의 위치 추적 시스템이 탑재돼있고, 이를 앱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를 추적하고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의 스마트폰은 이런 지도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포함되는 구글 지도는 전 세계 어딜 가든 쓰임새가 좋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지도 기능은 특정 조건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 바로 네트워크 데이터가 없을 때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은 사용자의 물리적인 위치만 제공하며, 이를 지도상에서 위치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지도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만약 셀룰러 데이터가 연결돼있다면 실시간으로 지도 데이터를 불러와서 표기하지만, 데이터가 없다면 실시간 위치만 알 수 있을 뿐이어서 지도로써는 활용할 수 없어진다. 이런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글 지도에는 지도 데이터를 사전에 다운로드해 통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지도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여행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오프라인 지도 기능의 활용 방법을 소개해본다.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이라서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도 다운로드해서 쓸수 있다.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요하며, 지도 데이터를 받기 위해 처음 한 번은 셀룰러 데이터 혹은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 활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원래 구글 맵은 실시간 위치 데이터에 실시간 지도 데이터를 네트워크에서 불러와서 정보를 보여준다. 따라서 네트워크가 끊기면 지도 앱도 먹통이 되지만, 여기서 데이터를 다운로드받아 쓸 수 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검색창의 마이크 아이콘 옆에 계정 아이폰이 있다. 예시에서는 ‘S’라고 돼있는데, 구글 계정의 주인 이니셜이나 닉네임 등으로 사람마다 색상, 글씨가 다르게 표기된다. 이 계정 아이콘을 누른 후 아래로 스크롤해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선택한다.

지도 기능을 선택하면 나만의 지도 선택, 그리고 현지 지도 두 가지 선택이 뜬다. 현재 내 위치를 기준으로 정사각형 영역을 자동으로 지정해서 다운로드하는 기능이다. 지도를 수동으로 지정할 시간이 없다거나 혹은 잠깐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때라면 추천된 지도로 빠르게 다운로드하면 된다. 단 이 지도는 본인이 필요한 영역보다 좁거나 할 수 있어서 여유가 있다면 ‘나만의 지도’를 선택하는 게 좋다.
3-1에서 자동으로 지정되는 현지 지도를 선택했다면 예시처럼 본인을 중심으로 정사각형 영역이 제공되며, ‘다운로드’를 눌러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반대로 3번의 ‘나만의 지도’를 선택하면 지도 앱이 뜨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지도 영역을 지정할 수 있다. 여기서 본인이 필요한 만큼 지도를 선택한 다음 ‘다운로드’를 누른다.

지도를 다운로드하면 필요한 데이터 용량과 함께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지도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다운로드하며, 용량은 선택한 지도 면적과 밀도에 조금씩 다르지만 20~60MB 내외로 고정된다. 시내 등의 정보를 세밀하게 담고 싶다면 여러 개의 오프라인 지도를 만드는 게 좋다. 또한 데이터는 셀룰러 데이터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앞서 3번과 3-1을 지정하는 오프라인 지도 창에서 옆에 있는 톱니바퀴를 누른 다음 ‘다운로드 환경설정’을 누른 이후 Wi-Fi만 사용을 Wi-Fi 또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으로 전환하면 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은 오프라인 데이터는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일반 지도만큼 세밀하게 활용할 수 없다. 큰 건물이나 유명한 장소, 주소 검색 정도는 가능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가게 같은 내용까지는 담기지 않는다. 또한 운전 경로는 표시되지만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경로는 표시되지 않는다. 운전 경로도 교통정보나 대체 경로, 차선 안내 등 실시간 데이터도 제공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