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스 버스로 발칸반도 여행을 하였을 때 서유럽과는 달랐던 점
황안토
2025년 12월초에 6개국 9개 도시를 12박 13일 (하루는 야간버스를 탔으므로 무박이니 11박 13일이 더 정확하겠다) 다녀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들어가서 세르비아의 노비사드로 이동, 베오그라드로 이동, 북마케도니아의 스코페로 이동, 그리스의 데살로니키로 이동, 불가리아의 소피아로 이동, 플로브디프로 이동, 야간 플릭스 버스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하였다. 데살로니키와 이스탄불에서만 2박하였고 다른 도시는 1박하며 거의 매일 국경을 넘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하였다. 그리스의 데살로니키에서는 카발라를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다.
실제로는 12일간 여행하였고, 귀국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날은 이스탄불 출국 일자보다 날짜변경되어 다음날이 되어 13일간의 여행되었다.
다른 서유럽,동유럽 국가와는 달리 그리스를 제외하고는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현지화폐로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위비트래블체크카드에 유로화와 달러가 환전되어 있었음에도 ATM기로 현지화폐로 인출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그래서 우리카드(신용카드)로 ATM기에 넣고서야 현지화폐를 인출할 수 있었다.